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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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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업과 IT기술이 만나는 똑똑한 공간 ‘스마트 스페이스’가 뜬다!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환경, 의료 등의 산업과 IT가 접목되어 진화한 똑똑한 공간, 즉 ‘스마트 스페이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스페이스’란 IT 기술이 집약되고 네트워크화되어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한 걸음 나아가, IT 기술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 조치를 취하는 ‘지능화된 공간’을 말한다.

2008.06.04

<2010년 스마트 스페이스의 모습>

김 대리는 늘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한다. 김 대리의 회사가 위치한 도시는 지능형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관리되어 도시의 수질환경, 생활 폐기물 관리실태, 공장 유해가스 배출, 소음 정도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상황에 맞는 조치를 스스로 취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회사 건물의 스마트 건축자재는 진동,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하고, 건물의 구내 침입자를 감시할 수 있으며, 길거리 소음을 차단해준다. 김 대리 회사는 전기료를 내지 않는다. 건물 자체가 태양열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태양열을 활용해 사무용 전기로 사용하고 물론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기도 한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는 ‘스마트 스페이스’ 를 비롯, 국내 비즈니스 및 IT의 발전방향을 전망한 ‘테크놀로지 아웃룩 2009-2011’을 3일 발표했다.

< 향후 3년을 주도할 비즈니스 및 IT 트렌드는? >

보고서는 LG CNS 정보기술연구소가 작성한 것으로, 기술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사회와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고 이는 IT 서비스 변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이에 LG CNS는 향후 3년간 비즈니스와 IT 분야를 이끌 주요 트렌드로 ▶ 스마트 스페이스 ▶ 2.0 비즈니스 ▶ 모바일의 인프라 네트워크화 ▶ IT 서비스 제공 방식 변화 ▶ IT 서비스 자산화 5가지를 제시했다. (상세내용은 참고자료 참조)

LG CNS 박계현 부사장은, “LG CNS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테크놀로지 아웃룩은 기존 IDC, 가트너그룹 등 해외 리서치 기관들이 발표해 온 IT 전망과는 달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수많은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는 IT서비스 업체만의 시각과 노하우를 가지고 작성되어 업계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며, “LG CNS는 산업과 IT의 긴밀한 상호관계를 통해 발생할 변화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분석, 전망하고 이를 업계와 공유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참고 1] ‘테크놀로지 아웃룩 2009-2011’의 비즈니스 및 IT 트렌드 상세내용

■ 스마트 스페이스

LG CNS는 친환경과 고령화 이슈가 대두되면서 이 두 분야에서 스마트 스페이스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 산업의 측면에서 향후 IT 기술은 수자원 활용, 폐기물 처리, 에너지 자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다. 의료 산업의 경우에도 바이오 기술 등이 IT와 결합해 위기 상황 감지를 통한 원격 진단 및 치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가 출현할 것이다.

■ 2.0 비즈니스

이제 고비용을 들여 대형 시장을 대상으로 했던 ‘1.0 비즈니스’의 시대가 지나고,저비용으로 소형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2.0 비즈니스’ 시대가 왔다. 분업화, 개인화가 심화될 2.0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을 저비용으로 충족 시키기 위해서 IT 기술은 몇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먼저 개인이 지불할 수 있는 정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야 하며, 극단적인 소비 다양화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국경을 넘나드는 대규모 트랜젝션 처리가 가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UCC(Unified Communication &amp; Collaboration.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 등의 기술이 기반이 되야 하며, 현재 포털 기업들이 효율적인 대량맞춤(mass-customizing)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는 등의 움직임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 모바일의 인프라 네트워크화

모바일이 확산되고 성능이 향상되어 모바일 자체가 하나의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LG텔레콤의

‘오즈’와 같은 모바일 웹을 통한 풀 브라우징 서비스는 이러한 흐름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으로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동통신 망 개방에 따라 유선 및 중소 통신업체, 케이블 사업자 및 대형 유통업체가 유럽이나 미국과 같이 MVNO(가상통신망사업자,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주파수를 보유하지 않고,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망사업자인 MNO(Mobile Network Operator)의 망을 통해 독자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사업에 진출하고, 이에 따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등장할 것이다.

■ IT 서비스 제공 방식 변화 및 자산화

IT 서비스 제공 방식이 현재 대규모 단위의 고객별 계약 관계에서 웹과 같은 공개된 유통채널을 통한 제공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IT 서비스 기업이 실시간으로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간의 서비스 경험을 SOA 기반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산업별 서비스 자산으로 패키징하는 IT 서비스 자산화가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 2] LG CNS 테크놀로지 아웃룩 (Technology Outlook)

테크놀로지 아웃룩은 LG CNS 정보기술연구소가 2003년부터 자사의 중장기 기술전략 수립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기술

트렌드 분석, 전사의 연구전략 노하우를 담아 작성, 발표한 것이다. 그 동안 이 결과물은 내부적으로 고객의 요구를 미리 파악하여 선제안 사업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활용되었으며, 2006년부터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대외적으로 발표해오고 있다. 이 보고서는 LG CNS 고유의 방법론를 기반으로 거시적 관점의 경제, 사회, 문화적 변화, 산업별 트렌드, IT서비스 산업의 변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방향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각 기술 분야의 전문가 그룹 및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부 조직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완성된다. LG CNS 정보기술연구소는 매년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와 ‘테크놀로지 인사이드(Technology Inside)’ 등과 같은 간행물 발간을 통해 ‘테크놀로지 아웃룩’을 공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IT 기술 자료로서 업계에서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참고 3]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LG CNS 정보기술연구소는 IT 서비스업계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신사업 발굴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 연구진들이 신기술 및 시장 트렌드 조사,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기술의 발굴 및 확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및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 CNS 정보기술연구소는 글로벌 파트너쉽, 사내외 R&amp;D 네트워크 구축, 국가기관/중소기업/글로벌 업체와의 공동 연구 등 활발한 “열린 혁신”을 전개해가고 있다.

[용어설명]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에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 기본 기능을 갖춘 단말기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 구글이 상용화를 준비중인 ‘오피스’가 초보적인 단계의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볼 수 있다.

[용어설명] 대량맞춤 (Mass Customization)

대량생산(Mass Production)과 맞춤화(Customization)가 결합된 용어로 맞춤화된 상품 과 서비스를 대량생산을 통해 비용을 낮춰 경쟁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생산-마케팅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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