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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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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 시장 진출

LG CNS,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 시장 진출

2008.10.09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사장 신재철)가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는 국내 컬러 디지털복합기 1위 기업인 한국후지제록스(www.fujixerox.co.kr, 대표이사 회장 정광은)와 손잡고 복합기에 IT 서비스를 접목한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Output Management Service, 이하 OMS)’ 제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OMS는 기존 통합출력관리서비스인 MPS(Managed Printing Service)에 IT 서비스 개념을 접목한 것으로 복합기를 기반으로 기업의 주요 정보시스템과 출력장비를 통합 및 연계해 전자문서 출력 관련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MPS로 인한 문서출력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OMS 도입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OMS 시스템은 개별 PC를 거치지 않고 복합기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직접 DB(데이터베이스)에 접근, 원스톱으로 원하는 문서를 출력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내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증빙 문서 출력이 필요한 인사나 재경 업무 처리 시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한번에 문서의 출력, 전송 등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OMS 시스템은 ID카드 시스템과 연동되어 최종 문서 출력 시 ID카드로 본인 확인을 거친다. 때문에 문서보안 영역 중 가장 취약하다고 여겨지는 문서의 출력 과정에서도 보안성이 강화된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 CNS는 기존의 대형 시스템 통합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시스템 연계 및 통합 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복합기 등 사무 기기 환경 진단 및 최적화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문서 관리 컨설팅 및 기기에 대한 유지 보수를 맡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일부 LG 계사를 대상으로 OMS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들 회사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이들 고객을 중심으로 활발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마스다 다케시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후지제록스는 문서 관리 전문 기업으로 문서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며, “국내 최고의 LG CNS IT 서비스 역량과 후지제록스의 문서 관리 경험이 결합해 고객의 비용 절감 및 가치 제고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융합 서비스가 탄생한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 박계현 부사장도, “많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복합기와 같은 고기능 출력장비는 정보시스템 관점에서 통합, 활용될 때 그 가치는 배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복합기 아웃소싱 관리가 아닌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중점을 둔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참고자료] MPS(Managed Print Service, 통합출력관리서비스)

기업의 인쇄, 복사, 팩스, 스캔 등 모든 출력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출력량에 따라 과금 하는 서비스로 삼성전자, HP, 후지제록스 등 프린터 업계가 최근 들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IDC, 가트너 등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기업용 MPS 시장은 지난 2006년 868억원에서 2010년 1,781억원으로 연평균 28%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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