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차세대 클라우드컴퓨팅 모델 ‘가상데이터센터(VPDC)’ 서비스 제공
■ 클라우드 시장 사각지대인 중소/중견(SMB) 기업에게 실질 가치 제공
▷ 저비용으로 대기업 전산실 수준의 서비스 제공 효과
■ 상반기 중 추가 서비스 출시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본격 확대 예상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LG CNS가 기업형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기업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내 최초 가상데이터센터(VPDC, Virtual Private Data Center) 서비스와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한 가상데스크톱(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인 데스크톱 클라우드(Desktop Cloud)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 CNS의 이번 출시를 통해 그동안 클라우드 시장의 사각 지대에 놓여있던 중소/중견기업(SMB) 들에게 실질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의 기업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현재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반 퍼블릭 서비스와는 다르게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등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모든 IT요소를 통합하여 토털 패키지 (Total Package)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시장에 제공되고 있는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히 가상화된 서버만을 제공하거나 인터넷 공간에서 저장 공간만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개인적 사용이나 단순 웹서비스 등 중요도가 낮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반면, 국내 대기업들은 복잡한 업무 수행을 위해 별도로 데이터센터 내에 서버, 스토리지 등 IT자원을 자체 구축해 사용하고 있으나, 구축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이번에 출시한 LG CNS의 기업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월 일정 금액의 저(低)비용으로 대기업 전산실과 같은 수준의 IT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동안 구축 비용 부담으로 데이터센터 입주가 어려웠던 중견, 중소기업들(SMB)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최초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가상데이터센터(VPDC) 서비스 제공
이번에 출시한 LG CNS의 기업형 퍼블릭 서비스는 국내 최초 가상데이터센터(VPDC)개념이 적용된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특징이 있다.
가상데이터센터는 기존의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는 물론, 보안, 네트워크까지 모두 가상화한 것으로, 물리적으로 구축된 전용 데이터센터와 완전히 동일한 기능을 제공해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기업이 필요한 모든 IT요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 CNS는 그동안 다양한 산업군의 IT서비스 구축 역량과 지난 25년간의 데이터센터 관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및 시스템 운영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IT에 대한 전문 인력이나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A社가 LG CNS의 기업형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LG CNS의 전문 IT컨설팅을 통해 A社의 현재 IT 시스템 상황, 고객의 니즈 등을 파악해 가장 최적의 데이터센터를 제공받게 되며, A社가 원할 경우, 전문 운영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전용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전담 IT부서를 보유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 국내 최고 수준의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로 시장 확대
LG CNS는 2008년부터 내부에 적용한 1만명 규모의 데스크톱 가상화(VDI)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LG CNS의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데이터의 분실,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면서 PC, 넷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개인 단말기로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G CNS는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편의를 위해 ‘이동 사용자용’, ‘일반 사무원용’, 연구개발 용도의 고사양 PC를 사용하는 ‘파워 사용자용’ 등 3가지 상품으로 출시하고, 데스크톱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