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 기간 동안 임직원 자녀에게 연령별 맞춤형 심리검사서비스 제공

■ 자녀 심리의 객관적 파악을 중시하는 요즘 부모들 필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 일과 삶의 조화(Work & Life Balance)를 지향하는 LG CNS 기업문화 일환

홈퍼니(Homepany) 경영[1]으로 유명한 LG CNS가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의 마음까지 보살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심리상담실 ‘마음쉼터’를 통해 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말에 걸쳐 임직원 자녀들에게 연령별 심리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녀 교육에 성격, 정서상태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대한 객관적 파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녀 심리검사를 원하는 임직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 검사는 서비스 개시 직후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의 자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LG CNS의 임직원 자녀 심리검사는 기질 및 성격검사, 성격유형검사, 학습유형검사, 적성검사의 총 4가지 검사를 연령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회사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은 부모 방문만으로 기본 검사인 기질 및 성격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들은 기본 검사 외에도 성격유형검사와 학습유형검사를 받을 수 있고, 중학교 이상의 자녀에겐 적성검사도 추가된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임직원들의 가정이 건강해야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며 “자녀 심리검사를 비롯해 언제나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Work & Life Balance)를 지향하는 LG CNS만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G CNS는 이 밖에도 올해 들어 전문상담사를 추가 채용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직원들을 위한 출장상담을 대폭 늘리는 등 심리상담실 운영을 강화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정신건강을 챙기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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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퍼니(Homepany)’란 집(Home)과 회사(Company)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시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행사,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해 주는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회사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