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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G CNS, 日 NTT 데이터와 ‘한국데이터센터 세미나’ 개최

일본기업에 재해 대비를 위한 새로운 ‘IT 나침반’ 제시

2012.02.24

■ 일본 유수기업 CIO 등 100여 명 대상, LG CNS의 데이터센터 사업역량 소개

■ 일본 기업에 한국 데이터센터의 다양한 장점 각인시키는 계기 마련

■ 양사가 협력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통해 일본 신규 고객 적극 발굴 예정

명확하고 논리적인 기준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기업들이 한국의 IT 서비스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종합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23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Korea Data Center 특별세미나(한국 데이터센터 특별세미나)’라는 행사를 통해 데이터센터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LG CNS와 일본의 IT 아웃소싱 분야 1위 기업인 NTT 데이터(NTT DATA, 대표 : 야마시타 토우루/ 山下 徹)社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일본 유수기업의 CIO, IT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 임원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진 재해 등 일본 기업이 직면한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에 대한 대안으로, NTT데이터의 해외 데이터센터 전략과 LG CNS가 제공하는 한국 데이터센터의 장점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LG CNS는 자사가 한국에서 운영 중인 상암, 가산, 인천 3개 데이터센터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선진화된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세계 최초 면진 설계 등, 첨단설비로 완공할 부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소개했으며, 향후 이들 4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제공될 지리적, 경제적 잇점을 설명했다. 특히 일본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안해, 다른 데이터센터 대비 비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기조연설은 일본의 리스크 관리 컨설팅 업체 Protiviti Japan(프로티비티 재팬)의 칸바야시 효(神林比洋雄)사장이 ‘재해에 대비한 실효적인 BCM(*)구축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했다. 이어 NTT데이터의 키타무라 토모아키(北村友朗)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유닛(datacenter business unit)장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재해에 대비코자 하는 일본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요구사항과 이에 따른 NTT데이터의 해외 데이터센터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데이터센터 사업협력 MOU에 기반, 상호 협력하는 첫 번째 공동마케팅 활동이다. 양사는 MOU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각 사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솔루션을 공유했으며, 새로운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양사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로드쇼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데이터센터 해외이전을 희망하는 일본 기업고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 김태극 전무는 ‘이번 세미나는 LG CNS의 글로벌데이터센터 사업역량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본 기업고객들이 한국 데이터 센터의 경쟁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끝)

[참고 자료]

1.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

재해,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全 단계에 대한 대내외 역량확보와 체계운영 및 관리를 포함하는 포괄적 프로세스와 운영체계

2. LG CNS – NTT 데이터 사업협력

LG CNS는 NTT 데이터와 2011년 12월 데이터센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일본 신규 기업고객을 발굴하고 LG CNS의 한국 데이터센터에 유치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마트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고객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일본의 신규고객 발굴을 위해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솔루션을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도쿄에서의 로드쇼 추진을 포함한 공동마케팅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3.LG CNS 데이터센터 사업역량

LG CNS는 인천센터를 시작으로 24년간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가격, 성능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상암IT센터, 가산센터, 인천센터의 3개 데이터센터와 미주, 유럽, 중국의 3개 글로벌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암, 인천, 가산센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통한 예ㆍ경보 체계와 철저한 보안관제 체제 및 최첨단 보안시설, 완벽한 설비 이중화를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센터이다. 미주와 유럽에는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GCC, Global Cloud Center)를 보유,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이러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미음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33,000㎡(40,000평))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2월 13일 연면적 32,331㎡(9,780평), 지상 5층, 수전전력 40,000KVA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우선 구축하는 1차 사업을 착공하였으며, 2012년 12월 서버 7만2천대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일본,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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