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LG CNS의 최신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도자료

韓-日 대표 IT기업 글로벌데이터센터사업 함께 한다

LG CNS, 일본 NTT 데이터와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MOU 체결

2011.12.19

■ NTT DATA와 함께 일본 고객 발굴, 한국 내 LG CNS 데이터센터에 유치키로

■ 지리적 이점, 안정성, 검증된 운영능력으로 글로벌데이터센터 사업 발전시킬 예정

■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한국 IT기업의 성공적 일본시장 확대 기대

한국과 일본의 대표 IT서비스 기업들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일본 IT아웃소싱 분야 1위 기업인 NTT 데이터(NTT DATA, 대표 : 야마시타 토우루/ 山下 徹)社와 데이터센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으로 일본 신규 기업고객을 발굴하고 LG CNS의 한국 데이터센터에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마트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고객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양사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솔루션을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일본 내 신규고객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내년 2월 도쿄에서 로드쇼를 추진하는 등, 공동마케팅에 대한 협력도 포함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데이터센터 사업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 CNS는 NTT 데이터와 함께 발굴한 신규고객들을 서울 상암 IT센터와 가산센터, 인천센터 3곳에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고객에게 제공할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도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LG CNS는 이를 통해 쌓은 경험을 2012년 12월 국내 최대 규모로 완공할 부산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데이터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일본은 잦은 지진재해와 이에 따른 전력부족 등에 따라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이전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NTT 데이터는 고객들의 이러한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LG CNS를 선택했다. 이는 한국이 일본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재해에 대한 안전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에서 검증된 LG CNS의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능력과 재해복구시스템, 클라우드서비스 지원역량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일본시장 내에서 데이터센터사업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규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었다. 일본은 장기적 신뢰관계를 중시하는 기업 정서 때문에, 한국 IT기업이 직접 진출하기에 어려운 시장으로 꼽혀왔다. LG CNS는 일본 IT아웃소싱사업 분야 부동의 1위 기업인 NTT 데이터의 높은 기업신뢰도를 바탕으로 일본 고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 LG CNS는 데이터센터사업을 시작으로 일본시장을 목표로 한 신규비즈니스 분야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이번 사업협력에 대해 “일본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데이터센터사업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융합비즈니스와 신규비즈니스 개발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 고 말했다

[참고]

1.NTT 데이터(NTT DATA) 소개

NTT데이터는 일본 최대 통신회사인 NTT 그룹의 종합IT서비스 기업으로 일본 IT아웃소싱사업분야 부동의 1위 기업이다.(가트너 보고서 2009 : 일본시장에 있어서의 IT서비 매출실적)

* NTT 데이터 기업소개 (원화 환산 : 100엔 = 1,486.77 원,12/16 환율 기준)

– 회사명 : 주식회사 NTT DATA (영문명: NTT DATA CORPORATION)

– 본 사 : 우편번호135- 6033 도쿄도 강동구 토요스 3-3-3토요스 센터빌딩(東京都 江東區 豊洲 3-3-3)

– 설립일 : 1988년 5월 23일

– 대표이사: 야마시타 토오루(山下 徹)

– 자본금 : 1, 425억2000만엔(2조 1,189 억 4,460만원 / 2011년3월31일 현재)

– 매 출 : 1조1, 619억엔(17조 2,747억 8,063만원 / 2010년4월1일∼2011년3월 31일)

– 경상이익: 757억엔(1조 1,254억 8,489만원 / 2010년4월1일∼2011년3월 31일)

– 종업원수: 10,139명 (단독/ 2011년3월31일 현재)

– 주요사업: SI, NI외 IT서비스 사업 기타 이에 관한 일절의 사업

2.LG CNS 데이터센터 사업역량

LG CNS는 인천센터를 시작으로 24년간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가격, 성능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상암IT센터, 가산센터, 인천센터의 3개 데이터센터와 미주, 유럽, 중국의 3개 글로벌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암, 인천, 가산센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통한 예ㆍ경보 체계와 철저한 보안관제 체제 및 최첨단 보안시설, 완벽한 설비 이중화를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센터이다. 미주와 유럽에는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GCC, Global Cloud Center)를 보유,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내년 12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미음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데이터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일본,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3.LG CNS의 일본사업 현황

LG CNS는 2010년 선포한 기업비전 의 ‘글로벌사업역량 강화’ 전략에 따라 중국, 일본, 미주, 중동, 인도, 동남아, 유럽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 대한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LG CNS는 지난 1월, 일본 금융그룹인 SBI그룹과 합작법인인 ‘SBI-LG시스템즈㈜’를 설립했다.

‘SBI-LG시스템즈’는 한국 내에서 다양한 금융 IT 서비스 사업경험을 보유한 LG CNS와 금융 전 영역의 경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SBI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국내시장에서 차별화 된 IT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도 다양한 금융 IT 서비스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사진설명]

양사는 지난 8일 LG CNS 김대훈 사장, NTT데이터 야마시타 사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 NTT데이터 본사 토요스 센터빌딩에서 양사의 데이터센터 사업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600_LG_CNS_NTT_데이터와_데이터센터사업_MOU
사진 좌로부터 LG CNS 김대훈 사장, 솔루션사업본부장 김태극 전무, NTT 데이터 S&T컴퍼니장 구리시마 (栗島) 상무, 야마시타 (山下) 사장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