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5월까지 22개월 간 기간계 포함 전체 시스템 구축

■ LG CNS, 20년 이상 보험정보화 사업 성공 노하우로 최고의 시스템 구축 다짐

올해 상반기 보험정보화 업계 최고 관심사인 NH농협손해보험(이하 NH손보) 신시스템

구축이 시작됐다.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NH손보 신보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NH손보 김학현 대표를 비롯, IT본부분사 윤한철 분사장,

농협정보시스템 김명기 대표 및 LG CNS 김대훈 대표 등 관계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3월 농협 금융지주 산하 농협공제에서 별도 분사, 민영보험회사로 전환한 NH손보는

독자적 보험 시스템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기간계부터 관리/지원계, 정보/분석계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14년 5월까지

약 22개월 간 실시된다.

LG CNS는 보험정보화 사업에서의 다양한 성공사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험정보화 전문

인력들과 전사 차원의 품질관리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활한 시스템 연계 및

효과적인 전사 고객정보 통합 등, 최고의 종합보험사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NH손보는 보험전산 선진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현장지원 강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 최신기술의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우위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는 “이번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통해 NH농협 손해보험은

빠른 시간 내 차별화 된 시장경쟁력을 확보,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 말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20여 년 간 쌓아온 보험정보화 노하우를 모두 쏟아 최고의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

[참고 : NH농협손해보험]

2012년 농협공제에서 분사, 민영보험사로 전환한 NH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3월, 비전 선포를

통해 2020년 매출 4조원의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 NH손보는

NH농협 전국 점포망 등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농작물보험 등 특화된 상품 군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스템 구축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사진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