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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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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 선점 나서

LG CNS,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차세대 출입통제 단말기 ‘XID’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 공략
‘XID’는 LG화학, LG생활건강 등 LG자매사에 성공적으로 적용, 그 우수성 입증
‘XID’를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에서 2010년까지 총 200억 매출 목표

2008.01.14

차세대 융합 보안 구현 사례:

모기업 A씨는 중요 설계도면을 유출해주는 대가로 해외 모 업체로부터 거액을 받기로 약속했다. A씨는 같은 부서 B씨가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외워 두었던 B씨의 패스워드를 통해 자료 유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당일 사무실내 B씨의 ID카드 로그 정보가 없어 중앙 관리 시스템은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파악하고, 해당 PC 로그인을 거부 처리했다. 또한 이 사실은 해당 PC 주인인 B씨에게 문자로 통보되었다. A씨는 로그인이 안되자 노트북을 들고 회사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이미 해당 노트북의 이동 경로와 정보를 전달받은 출입 및 보안검색 시스템에 의해 K씨는 회사 밖으로 나갈 수 없었고 결국 정보 유출 시도는 무산되었다.

최근 물리적 영역과 IT 영역을 통합한 총체적이고 능동적인 보안 분야인 ‘차세대 융합 보안’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가 차세대 출입통제 보안 단말기를 개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세대 융합 보안이란 출입통제 위주의 물리보안과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보를 보호하는 정보보안을 융합해 정책 수립부터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스템 운영까지 통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첨부 이미지 참조)

[LG CNS]차세대 융합 보안 개념도.jpg

이에 종합 IT서비스 회사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가 출입통제 단말기 ‘XID(엑스아이디)’와 이를 기반으로 한 ‘융합 보안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기존 단말기가 단순한 출입허가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비해 LG CNS가 개발한 ‘XID’는 국내 최초로 사용자 기반의 출입통제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업무 환경, 조직 변경, 인사 이동에 따른 유연한 시스템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하다.

[LG CNS]XID단말기_소1.jpg

또한 국제 표준인 ISO 14443 규격에 맞춰 개발되어 안정성이 뛰어나며, 임베디드 리눅스 운영체제를 보유하고 있어 사용자 환경과 요구 사항에 적합한 다양한 신규 응용프로그램 적용이 용이하다. ‘XID’는 중앙관리시스템에 의해 통합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단말기 상태와 출입문의 개폐상태, 출입 로그 등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뿐만 아니라 별도의 전문 인력 투입 없이 중앙에서의 단말기 원격 제어로 신속한 업그레이드나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XID 단말기’는 별도의 컨트롤러 장비가 필요 없는 통합형으로 고객은 기존 장비 구매 대비 약 1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XID 카드’에는 도서대출, 결제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추가될 수 있다. LG CNS 기술연구부문 임수경 상무는 “XID 단말기는 2007년 LG화학, LG생활 건강 등 주요 LG자매사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며 “LG CNS는 LG엔시스를 자회사로 편입해 한층 강화된 보안사업역량을 바탕으로 ‘XID’ 기반의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 CNS는 ‘XID’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 에서 2010년까지 총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끝)

참고)

ISO 14443 규격: 비접촉식 스마트 카드 처리 과정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 미국 컨설팅사인 부즈 알렌 해밀톤(Booz Allen Hamilton)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2008년 차세대 융합 보안 시장은 110억 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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