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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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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원 침대에서 나만의 컨텐츠를 즐긴다!”

‘u-Bed IPTV 서비스’는 입원 환자의 침대에 설치된 일체형 IPTV 단말기를 통해 맞춤형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 지상파 TV, 60 여 개의 케이블 채널과 다양한 VOD 시청, 인터넷 사용, 각종 의료정보 열람, 온라인 주문이 가능
이 서비스는 경희의료원 150병상에 시범적으로 제공되며, 향후 1000병상으로 확대될 예정.
LG CNS, ‘u-Bed IPTV 서비스’를 국내외 의료 시장에 확산하도록 적극 나설 것

2008.03.31

입원 환자들이 자신의 침대에서 전용 인터넷과 다양한 방송 및 부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실시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합 IT 서비스 회사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는 경희의료원(www.khmc.or.kr, 의료원장 배종화)에 ‘u-Bed IPTV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u-Bed IPTV 서비스’란 입원 환자의 병상마다 설치된 일체형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단말기에서 병원 내 폐쇄망을 통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가 제공되는 것이다. 환자들은 지상파 방송, 60 여 개의 케이블 채널과 VOD(Video on Demand), 병원 자체 방송 등을 시청할 수 있으며, 무선 키보드를 활용한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 등 환자의 의료정보를 담고 있는 시스템과도 연계돼 환자는 자신의 병상에서 의사의 설명과 함께 각종 의료 정보 차트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환자가 먹고 싶은 것이나 필요한 제품도 주문이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 방식의 모니터를 직접 터치 하거나 리모콘을 사용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하면 편의점과 식당에 직접 갈 필요 없이 필요한 제품과 음식을 자리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올 7월 개시를 앞두고 있다. 서비스 사용 요금은 퇴원 시 인터넷, VOD, 제품 구매 등 각각 사용 내역에 따라 합산, 청구된다. ‘u-Bed IPTV 서비스’는 경희의료원 내 150병상에 시범적으로 제공되며, 향후 1000 병상으로 확대 실시될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 10 여 년간 연세의료원 u-hospital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대형 의료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며 환자 관점에서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u-bed IPTV 서비스 모델’도 이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며, 셋톱박스가 내장된 일체형 IPTV 단말기도 자체적으로 개발 완료했다. 경희의료원 배종화 의료원장은, “경희의료원 이용 환자에게 다른 병원과는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국내 병원 최초의 시도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병원 생활을 보다 즐겁고 활력 있게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LG CNS는 IT와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 일등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며,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 모델인 ‘u-bed IPTV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참고자료]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 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등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제공하는 서비스.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의 한 유형이다. 기존 인터넷TV와는 달리 컴퓨터 모니터 대신 텔레비전 수상기를 이용하고, 마우스 대신 리모콘을 사용한다. IPTV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텔레비전 수상기와 셋톱박스,인터넷 회선만 연결되어 있으면 된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리모콘을 이용해 간단하게 인터넷 검색은 물론 영화 감상, 홈쇼핑, 홈뱅킹, 온라인 게임, MP3 등 다양한 컨텐츠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IPTV는 양방향성이 추가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일반 공중파 방송이나 케이블방송, 위성방송과는 달리 시청자가 자신이 편리한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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