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고객사의 IT수준 향상과 상호 시너지 제고를 위해 LG IT 인력교류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제도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해야 할 IT 전문인력 확보가 쉽지 않다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LG CNS가 제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수행업무, 직급 등 원하는 조건의 인력을 LG CNS에 요청하면 LG CNS가 이에 맞는 전문가를 선발 지원하게 된다. 이 제도를 통해 해당 IT 전문가는 고객사의 직원으로서 2~3년 동안 근무하게 된다.

LG CNS는 올해부터 이 제도를 실시해 LG전자(2명), LG마이크론(1명), LG.Philips LCD(1명)에 4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6월에도 LG.Philips LCD에 한명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들 대부분은 고객사 IT부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동료들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LG IT 인력교류 제도를 통해 고객사는 IT 전문인력의 효율적인 확보를 할 수 있으며 LG CNS는 고객과의 관계활성화는 물론 고객산업의 이해도를 높여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컨설팅부문에 근무하다 지난 3월부터 LG전자 업무혁신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동현차장은 현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과 기업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고 있어 IT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입장”이라며 이 제도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LG CNS는 이 제도를 일방향 교류가 아닌 양방향 인력교류로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고객의 사업이 최고의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사와의 IT인력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정병철 사장은 “초기에는 여러 가지 걱정도 있었지만 고객과 LG CNS뿐만 아니라 당사자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고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객과 LG CNS 모두 WIN-WIN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 현재 교류 인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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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소속 : 現소속 : 직급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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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환
선임(컨설턴트) : LG 전자 업무혁신팀 : 차장 : LG전자 경영관리 Pjt 파트 리더
김동현 선임(컨설턴트): LG 전자 업무혁신팀 : 차장 : LG전자 경영관리 Pjt 파트 팀원
이민영 대리(SE) : LG마이크론 IT기획팀 : 과장 : IT투자검토 ERP 성능분석/확장
이유광 사원(NE) : LG필립스엘시디 IT기획 : 사 : Infra운영관리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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