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LG CNS의 최신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도자료

중국 내 두번째 합작법인 텐진에 설립

중국 내 두번째 합작법인 텐진에 설립

2002.04.19

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는 지난 1월 중국 광조우에 설립한 EChon LG Consulting & Information Systems에 이어 텐진(天津)에 새로운 합작법인 ‘LG CNS Tianjin’을 설립했다.

텐진시 태달(泰達)개발구에 위치한 텐진태달국제회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는 LG CNS 오해진사장, 중국내 합작사인 신경공사 대검위(대검위)사장 등 합작사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 텐진시 위원회 당서기인 장립창(張立昌), 텐진시 부시장 왕술조(王述祖), 첸진시 경제무역위원회 주임 장운연(張云年), 텐진시 소프트웨어협회 회장 이지진(李之珍) 등 텐진시 관계자들과 중국 언론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이번 제휴에 거는 기대를 보여주었다.

총 10만불의 자본금으로 출범하는 LG CNS Tianjin (중문 樂金系統集成(天津)有限公司)은 LG CNS의 중국현지법인(베이징 소재) LG CNS China가 51%의 지분을 출자했으며 신경공사가 15%, 기타 중국 내 개인주주가 34%를 출자했다.

이에 따라 LG CNS Tianjin 의 동사회(이사회) 동사장은 이재성 수석(LG CNS 베이징 법인장)이 동사는 LG CNS 김정근상무(하이테크사업본부 및 글로벌마케팅부문 본부장)와 신경공사 대표이사 대검위사장(대검위)가 맡게 된다. 하지만, 합작사를 직접 운영하는 CEO는 신경공사의 대검위사장에게 맡겨 중국 내 원활한 사업 진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CFO는 LG CNS에서 파견된 서선우과장이 맡아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15년의 합작계약과 함께 LG CNS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기술도입계약을 통해 로열티 수입을 받게 되었다. 이는 광조우 합작법인에 이어 다시 한번 LG CNS의 기술력을 중국에서 인정받은 쾌거이다.

LG CNS Tianjin은 텐진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텐진시의 각종 공공프로젝트와 더불어 태달(泰達)개발구에 위치한 IDC운영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이곳에 들어서게 될 3,300개 외자기업의 서버 등의 유치뿐만 아니라 SI/SM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또한, 과학기술대학, 남계대학 등의 대학정보화시스템구축을 비롯해 텐진시내 12개 대학정보화시장에 대한 공략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LG CNS 오해진사장은 “LG CNS Tianjin이 향후 5년 동안 최소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은 달성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으며 “LG CNS China(베이징 현지법인), EChon LG Consulting & Information Systems(광조우 합작법인)에 이어 LG CNS Tianajin 설립은 LG CNS가 수년 전부터 준비해온 중국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중국 각지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SI업체들이 중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진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LG CNS의 향후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 신경공사는 중국 텐진에 위치해 있으며 2001년 매출 30만달러, 이익 5300달러를 기록한 회사이다. 총경리(CEO)는 대검위는 텐진 경공업대를 졸업하고 인민대학 MBA에 재학중인 엘리트다.

* 텐진시는 뱃길을 통해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며 중요한 무역항으로 옛부터 화북지방의 상업도시로 번창하였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중국 내 3개 직할시 중 하나이며 태달지구는 중국 내 최대면적의 개발구로 신설되었으며 IT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
* LG CNS 홍보실 이중운과장(6363-5034), 박철현대리(5029), 조영식(5027)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