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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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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신정보시스템 ‘e-FOCUS’ 개통

금호생명, 신정보시스템 ‘e-FOCUS’ 개통

2002.06.05

금호생명(www.kumholife.co.kr 사장 송기혁)은 3일 12개월이라는 IT(정보기술) 업계의 최단기 기록으로 개발한 신정보시스템 ‘e-FOCUS’ 를 개통하고 새로운 정보환경에서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금융기관 간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고 고객의 서비스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최근의 금융 환경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고 e-Biz 지원이 24시간 가능한 이 시스템의 구축으로 금호생명은 IT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고객별 서비스 체계가 확립돼 이 회사 계약자들은 제반 안내에서부터 업무를 실시간 원 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고 고객의 니드를 반영한 선진형 상품과 고객별 맞춤상품(Order Made)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중도에 특약도 자유롭게 부가할 수 있게 된다.신속한 언더라이팅(계약심사)을 통해 계약 가입이 용이해지고 각종 보험금의 지급도 더 빨라지는 등 고객관련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된다.자사의 설계사들은 인터넷을 통해 고객정보를 24시간 활용할 수 있고 본사로부터 다양한 영업 정보를 제공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야간 활동이나 재택근무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회사의 입장에서는 신상품 개발과 변경이 신속해지고 종합적 고객정보 데이터 구축을 통해 고객관계마케팅(CRM)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채권시스템의 전산화가 가능해져 생산성 향상과 부실채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자산운영을 안전하고 신축적으로 할 수 있다.

이 밖에 인사,재무,총무 등 일반관리 부문까지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해 이 부문에서만 직원 1인당 연간 약 50시간의 업무단축과 매년 1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e-FOCUS’ 는 지난해 6월부터 LG CNS, 삼성SDS의 프로젝트팀과 금호생명의 추진 실무팀이 공동으로 개발해왔으며 4~5월 시험 가동을 거쳐 본격 개통하게 된 것이다. 250명의 인력이 1년간 매달렸고 양 사 전산 자체통합비용부터 ‘e-FOCUS’ 순수 개발비까지 전산 부문에 투자한 금액은 약 28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기혁 사장은 ‘고객서비스와 업무향상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이 시스템은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절호의 도구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한층 차별화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앞서 나가는 대고객 서비스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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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홍보팀장 안 병욱 부장 (6303-5480) 신 현돈 차장 (6303-5481)
— (상세문의 : 정보시스템팀장 김 영필 부장 6303-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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