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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재해복구센터로 고객 데이터 완벽 보호 선언

LG, 재해복구센터로 고객 데이터 완벽 보호 선언

2001.04.12

LG캐피탈, LG전자, LG화학 등 LG의 주요 계열사와 LG화재는 LG-EDS시스템을 주 사업자로 논현동 KIDC에 재해복구센터를 구축 완료하고 LG 관계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LG의 재해복구센터는 이미 99년에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국내 최초의 그룹 공동 재해복구센터로 LG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IDC 2층에 위치한 LG의 재해복구센터는 이중화된 부대설비와 첨단보안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해 발생시 주요 정보자산을 완벽히 복구함으로써 사업의 영속성을 보장하게 된다.

고객정보를 포함해 실시간 처리가 중요한 LG화재와 LG캐피탈은 중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백업해 데이터를 완벽하게 복구하게 되며 LG전자와 LG화학은 자원예약방식을 사용해 데이터를 복구한다.

LG-EDS시스템 관계자는 “4개사 뿐만 아니라 다른 자매사들의 재해복구시스템도 조만간 구축을 할 예정이며 자원을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비용 및 자원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주도한 LG-EDS시스템은 부평의 정보처리센터 내에 기업은행의 재해복구센터에 이어 LG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재해복구시스템 분야에 있어 뛰어난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

재해복구시스템은 은행과 증권 회사들을 중심으로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올 하반기에는 증권사들은 의무적으로 재해복구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전망이다. 선진국에서는 금융관련 기업이 아니더라도 재해복구시스템의 보유 여부가 기업의 평가 기준에도 포함될 정도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 문의처 : 사업지원본부 기술연구부문 정보시스템센터 노근배부장(032-54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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