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S(Unifed Messaging System)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LG-EDS시스템 사내벤처 XMNet(대표 조윤희)과 진솔인터넷(대표 박영범)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UMS 시장의 선점을 위해 양사간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LG-EDS시스템의 사내벤처 XMNet은 98년 국내 최초로 UMS솔루션을 개발한 기술력을 토대로 기존의 UMS에 일정관리, 게시판, 주소록 등의 기능을 확장한 XMS 1.0을 최근에 개발완료하였다.

또한 진솔인터넷은 오프라인 기업을 e-Business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인큐베이팅 해주는 인터넷 컨설팅 전문업체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XMNet의 뛰어난 제품개발력과 진솔인터넷의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결합시켜 양사간의 이익을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XMNet의 UMS솔루션을 Click to Solution XMS 라는 브랜드로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벌이는 등 양사간의 기술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Messaging에 관련된 모든 Solution을 포함하여 Enterprise Portal을 지향하는 UMS그룹웨어 XMS2000을 올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XMS 1.0에 게시물, 일정 등을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 문의처 : 진병인 대리(3149-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