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 직원들이 23일 관악산에서 오해진 사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가을산행 행사를 가졌다.

사내동아리인 산악회의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오해진 사장이 참가하면서 전사원 행사 가 되었으며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난 자리에서 만난 사장과 임직원은 평소에는 하기 힘든 개인적인 얘기들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시스템통합업체인 LG-EDS시스템은 업종 특성상 전국 각지의 고객사에서 일하는 관계로 같은 팀이 아닌 임직원과 만나는 자리가 어려울 때가 많다. 따라서 사내에 댄스, 스포츠, 문예 등 총 26개 동아리를 통해 월1회 이상씩 만나 임직원간 친밀감 형성과 정보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그리고 인사팀에서는 이를 계기로 전사적인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내 대화채널을 넓히고, 임직원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팀웍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LG-EDS시스템은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내인트라넷, 사이버대화방, 지식몰 등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오해진 사장은 성공사례나 지식의 공유가 회사의 역량을 키운다는 판단아래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