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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에 대한 24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소매업의 종말을 뛰어넘을 리테일 테크와 동향 어도비 애널리스틱(Adobe Analyt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월요일에 디지털 할인이 발생하는 사이버 먼데이 기간의 2018년 전자상거래 매출이 79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 동안 오프라인 소매점을 찾은 소비자는 1% 줄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움직이지 않고 고를 수 있으면서 문 앞까지 배송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진 것으로 오프라인 소매 시장이 축소되는 현상은 수년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소매점들은 매년 해결 방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 블로그 AR이 컴퓨팅의 미래인 이유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단순히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새로운 상호작용이자 컴퓨터 역사의 계보를 잇는 컴퓨팅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AR은 스크린에 갇혀 있었습니다. 현실에 반영된 AR 객체를 스마트폰 스크린을 통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고, 사람의 시선도 스크린을 벗어날 수 없었죠. 다른 각도에 존재하는 AR 객체를 찾으려면 시선을 돌리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객체를 비출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위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 스크린이 고정된 곳으로 시선도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상호작용은 AR뿐만 아니라 수십 년...
- 블로그 새로운 소매 유통 실험, 무인•로봇 자동화 점포 올해 1월 아마존이 계산원과 계산대가 없는 무인점포 ‘아마존 고(Amazon Go)’를 공식 오픈한 데 이어 가을쯤 시애틀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한 무인점포 아마존 고가 등장한 이후 미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매 유통 실험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신유통 실험은 우리에게 미래의 상점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의 무인점포를 위한 시도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 그룹 자회사인 신선식품 전문 유통회사인 ‘허머(Hema)셴성’을 통해 흥미로운...
- 블로그 알리바바의 인기 오픈소스 총정리 지난 시간에는 중국 오픈소스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알리바바와 어떤 오픈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개발한 기술을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알리바바의 인기 오픈소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리바바의 주요 오픈소스 기술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분산 시스템 분야에 있는 오픈소스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산 시스템 ● 더보우(Dubbo) 더보우는 고성능 RPC(Remote Procedure Call) 프레임워크입니다. RPC는 원격제어를 위한 별도의 코드 없이도 다른 주소 공간에서 함수나 프로시저를 실행합니다....
- 블로그 알리바바, 소스코드를 무료로 풀다 2017년 10월 구글의 한 개발자는 흥미로운 통계 분석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기업이 오픈소스 기술을 가장 많이 기여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여기에는 깃허브 내에서 코드 수정 횟수, 기여자, 소속, 프로젝트 수를 활용했습니다. 살펴보니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레드햇 등이 상위 순위에 올랐습니다. 다소 뻔한 결과이지만 특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한 중국 기업이 깃허브, 아마존, 페이스북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픈소스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오늘 다룰 ‘알리바바(Alibaba)’ 이야기입니다. ● 참고 링크: https://bit.ly/github-top2017 사실 깃허브도 최근 중국...
- 블로그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2 아마존 은행 나올까? IT 기업의 역습 ‘은행의 경쟁 상대는 은행이 아니라 아마존이다.’ 금융권에선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이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T(정보 기술) 공룡들이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금융’에 대한 도전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구글 등 대형 IT 기업들이 혁신을 바탕으로 은행업에 진출할 경우 주요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GAFA, BAT으로 불리는 거대 IT 기업들이 최근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전개하면서 기존의 은행업 시장구조에 변화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GAFA는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 블로그 무인점포, 쇼핑 패러다임을 바꾸다. 세계 최대 슈퍼마켓인 미국 월마트는 최근 50여 개의 매장에 보사노바(Bossa Nova)라고 하는 ‘AI 로봇 점원’을 채용했습니다. 진공청소기와 비슷하게 생긴 대형 여행 가방 크기의 이 로봇 점원은 사람을 대신해 매장에 쌓인 재고를 관리하는데요. 통로를 순찰하면서 선반에 충분한 화장지가 있는지, 세탁 세제의 가격이 맞는지 스캔해서 스마트폰으로 알려줍니다. 놀라운 점은 이 로봇은 인간 직원보다 더 빨리 매장 재고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정확하게 모니터해준다는 점인데요. 월마트의 로봇 중 하나는 매일 3번씩 통로를 돌아다니며...
- 블로그 스마트시티, 미래 모습을 현재에 그리다. 스마트시티는 단순히 정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재 시리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들과 기술, 적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시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시티는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가고 있을까요? 스마트시티의 대표적 해외 사례들을 통해 각국은 어떠한 목적과 방법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다. 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가장...
- 블로그 각국의 도시와 기업은 왜 스마트시티에 집중할까? 최근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열렸던 CES에서도 스마트시티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는데요. 최근 시스코, 화웨이, AT&T 등과 같은 통신장비 및 통신서비스 기업뿐만 아니라,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등과 같은 IT 기업, 포드, 도요타 등과 같은 자동차 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 외에도 서울시, 바르셀로나, 런던 등 지자체, 지방정부 등도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라는 단어는 이미 회자된 지 오래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유비쿼터스...
- 블로그 스마트시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2018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8이 열렸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과 기술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게다가 얼마 전인 1월 29일에 우리나라 대규모 스마트시티 시범지구가 두 군데 선정되면서 각 지자체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열기와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Westgate’ 였습니다. 시스코(Cisco), 딜로이트(Deloitte)...
- 블로그 핀테크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금융 서비스의 특성상 보안이 허술한 서비스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핀테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보안에 대한 내용인데요. 본 기고에서는 기존 금융산업이 가지고 있는 보안 위협 외에 핀테크 산업이 등장하면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은 무엇이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핀테크에 대한 이해 현재 시장에서 정의하고 있는 핀테크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 블로그 중국, ‘인터넷 플러스 정책’과 함께 스마트하게 성장하다!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백찬혁입니다. 중국이 명실상부한 G2(Group of 2)로 자리잡으며 중국 기업들 역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가 바로 미국 ‘포춘(Fortune)지’에서 발표한 2015년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 결과입니다. 국가별로 따져본다면 미국 기업이 128개로 25.6%, 중국 기업이 106개로 21.2%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작년과 동일한 수인 반면, 중국은 6개 기업이 늘어났습니다. 중국의 성장과 함께 중국의 기업 역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중국 기업들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