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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에 대한 4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어디까지 가능할까? 인공지능(AI)이 만들어가는 이미지 세계 인간의 오감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입니다. 현재 후각, 미각, 촉각은 인공지능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지만, 시각과 청각에서는 인공지능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눈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인간이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관입니다. 인공지능은 이미지와 영상을 빠르게 인식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거나 보정하는 등, 인간이 접할 수 있는 이미지의 세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미지 세계에서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영역은 크게 두...
- 블로그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명령할 수 있을까?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의사 전달하는 것을 ‘텔레파시(Telepathy)’라고 합니다. 텔레파시는 많은 미디어에서 초능력의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인간의 의사 전달은 오감의 입력과 출력에서 발생하므로 침묵 속에서 소통하는 건 미지의 능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텔레파시는 미래에 보편적인 컴퓨팅 인터페이스가 될 것입니다. 지난 4월 4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는 대학원생인 아르나브 카푸르(Arnav Kapur)가 개발한 ‘알터이고'(Alter Ego)’를 소개했습니다. 알터이고의 역할은 착용자의 머릿속에 있는 말을 읽는 것입니다. 귀와 턱을 연결한 헤드셋은 전극을 통해 얼굴의 신경근 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명령으로 전환합니다....
- 블로그 예술과 IT – 인터랙티브 아트 : 카메라를 활용한 작업들 안녕하세요. 미디어 아티스트 송준봉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인터랙티브 아트’의 다양한 작업들을 소개하고, 관객의 입력을 받기 위한 센서와 그 구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지난 시간은 ‘아두이노(arduino)’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다 보니 좀 어렵게 느껴지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랙티브 아트의 연장선에서 ‘카메라(camera)’를 활용한 작업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를 센서(sensor)로 활용한 인터랙티브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너무 공대스럽지 않도록 기술에 대한 소개는 최대한 줄이고, 작업 소개 위주로 진행해 보려고...
- 블로그 예술과 IT – 인터랙티브 아트의 기술과 구현 안녕하세요. 미디어 아티스트 송준봉입니다. 어느덧 ‘예술과 IT’도 벌써 네 번째 글이 되었네요. 지난 시간에는 관객의 반응에 따라 다양한 작업의 변화가 나타나는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의 다양한 작업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인터랙티브 아트’에 숨겨진 기술과 그 구현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오늘 글은 전편보다 조금은 기술에 치우친 친(親) 공대스러운 글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까 우려가 되긴 하지만, 뭐든 처음만 힘든 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