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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406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보상을 통해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 1편 2016년 3월,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에서 만든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가 바둑 세계 챔피언 이세돌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인데요. 바둑은 경우의 수가 약 2×10,170으로 우주 전체 원자 수보다 많은 보드게임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사람들은 이세돌이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4:1로 제압한 것인데요. 컴퓨터가 인간을 이길 수 없는 마지막 보류라고 여겨졌던 바둑마저 컴퓨터에 챔피언의 자리를 내어준 것입니다. 그리고 1년 후 알파고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커제와 대결했고 커제는...
- 블로그 비즈니스 툴로써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리학 시간에 배웠던 것인데 물체가 운동 상태를 지속해서 유지하려는 힘을 말합니다. 비즈니스에서도 관성은 큰 힘으로 작용합니다. 관성은 하던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환경의 적응이나 혁신을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일은 더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과 비즈니스는 함께 움직이고...
- 블로그 오늘은 내가 요리사~ 로봇 요리사!!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나폴리 피자 페스티벌(Naples Pizza Festival)’에선 피자 장인처럼 피자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화덕에 넣어 굽는 요리 로봇 ‘로디맨(RoDyMan:Robotic Dynamic Manipulation)’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II 대학 (University of Naples Federico II)’ 브루노 시칠리아노(Bruno Siciliano) 교수가 지난 2013년부터 EU로부터 29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는 로봇입니다. 피자 장인의 동작을 따라하는 로봇 로디맨은 그동안 피자 요리 장인 ‘엔쪼 코치아(Enzo Coccia)’로부터 피자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엔쪼 코치아는 동작 센서가 장착된 모션 캡처...
- 블로그 온라인 광고에 인공지능 기술이 깃들다! 광고가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화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구글이 지난 2월 21일 선보인 애드센스 자동 광고(AdSense Auto ads)를 통해 미래의 자동화된 광고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구글 자동 광고의 핵심은 광고가 가장 최적화된 공간을 스스로 찾아가 광고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인데요. 다시 말해 웹과 모바일의 미디어렙(Media Rep)에서 하던 역할 중에 효과적인 광고 위치를 분석하고 선점하는 업무 일부를 인공지능(AI)이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물론 가장 최적화된 광고 공간을 광고 스스로 찾아가려면 광고가 위치할 웹과 모바일 사이트의...
- 블로그 MWC 2018, 인공지능은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변할까? MWC 측은 이번 전시회의 5가지 키워드로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기, 콘텐츠를 들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측면에서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로 수많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얻어지면서,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실제 전시에서도 적용 영역이 크게 확장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MWC 2018 전시와 발표에서, 인공지능 관련 주요 키워드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인공지능 비전 기술, 인공지능 하드웨어, 다양한 응용,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논의 등을 들 수 있었는데요. MWC 2018 인공지능...
- 블로그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기계, NLU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난 시간에는 사람이 평소에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표현 그대로 제공해도 기계가 알아들 수 있도록 하는 자연어 이해 즉,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정의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기계 – NLU: http://blog.lgcns.com/1672 이번 시간에는 NLU를 적용한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LU를 적용한 사례는? ① 문장 분류 사례Sentence Classification은 주로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분야에서 적용 사례가 등장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의 메시지나 온라인 고객 Q&A, 웹 사이트의 사용자 댓글 등에서 시장이나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 블로그 2018년, 인공지능 퍼스트를 외친 피자 회사가 있다? ‘2017년이 모바일 퍼스트였다면, 2018년은 인공지능(AI) 퍼스트이다.’ 아마존, 구글,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한 말이 아닙니다. 바로 글로벌 피자 체인 ‘도미노 피자’가 내세운 올해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 7년 동안, 뉴욕 증시를 이끄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을 뜻하는 FANG 기업 중 놀랍게도 넷플릭스를 제외한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보다 도미노 피자의 주가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7년 동안 아마존의 주가가 860% 증가할 때 도미노 피자의 주가는 1,300% 증가했죠. 구글보다는 4배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습니다. 도미노 피자가...
- 블로그 운영자 관점에서 바라본 챗봇의 현재 모습 앞선 연재에서는 지능형 챗봇에 대한 역할과 미래, 적용 분야와 도입 절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실제 기업 챗봇을 관리하는 운영자 관점에서 바라본 챗봇의 현재 모습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대답하고 있는가? 잘 대답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하려면 챗봇에 기대하는 목표 설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감정 교류는 물론이고 지능까지 인간 수준을 뛰어넘는 SF영화 속 인간형상의 로봇이나 ‘바둑의 신’ 커제에게 승리한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를 연상하며 챗봇에 접근한다면 분명 큰 실망을 안고 돌아설지도...
- 블로그 소량의 데이터로 학습하는 최신 딥러닝 기술, 준지도 학습!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모델을 학습하는 기술입니다. 머신러닝•딥러닝 기술에서 ‘답의 추론’은 ‘입력된 데이터 값’과 ‘모델 파라미터 값’의 수치 연산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Learning’은 입력된 데이터 값을 이용하여 모델 파라미터 값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머신러닝•딥러닝 기술은 수많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확한 답을 추론할 수 있는 모델 파라미터 값을 찾는 기술입니다. 이때, 학습에 사용하는 데이터의 정답을 알고 있는지에 따라, 크게 2가지의 학습 기술로 구분합니다. 첫 번째는...
- 블로그 “업무 속의 전략 기획” #3 미래 역량과 의사소통의 중요성 지난 27편에서 회의록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분께 꼭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회의 10대 Ground Rule’인데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년 3월에 발간한 ‘대한상의 브리프’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이 Rule을 읽어 보시고 여러분과 여러분 회사는 어떤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직장인이 미래를 위해 육성해야 할 전략 기획 역량 그럼, 이제 오늘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직장인이 미래에 가져야...
- 블로그 상상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의 등장 행동(Action)과 관련된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 수준으로 구현되기 매우 어려운 분야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인간 수준의 행동이란 단순히 현재 만을 고려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행동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동시에 최종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 순간 계획(Planning)과 결정(Decision)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현재 시점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니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된다면 차선책을 선택해 행동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인간처럼 행동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하기는 쉽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최근...
- 블로그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기계, NLU 컴퓨터와 같은 기계에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바를 수행하도록 하려면, 우리는 기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표현으로 명령문을 내려야 합니다. 필요한 문장을 출력하게 할 때도 print 명령문을 이용하고, 덧셈과 같은 단순한 연산을 할 때도 방법을 작성해야 합니다.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라는 기술이 등장한 취지는 기계에 기계어가 아닌, 사람이 평소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 그대로 제공해도 기계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있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C-3PO나 R2D2,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로봇 비서를 예로 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