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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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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텍과 전략적 제휴 체결

아스펜텍과 전략적 제휴 체결

2001.08.06

LG-EDS시스템(대표이사 오해진, www.lgeds.com)은 장치산업 분야의 세계적 솔루션 공급업체인 아스펜텍社(회장 로렌스 에반스, www.aspentech.com )과 e-SCM 을 비롯한 장치산업 전산화와 관련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국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LG-EDS 시스템 여의도 본사에서 거행된 조인식에는 아스펜텍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총괄하는 폴 챈(Paul Chan) 사장과 LG-EDS시스템 오해진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논의를 통해 국내 장치산업 시장을 포함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e-SCM과 공장정보통합 운영시스템(PIMS)을 비롯한 솔루션 개발 기술과 사업 경험의 상호 공유를 통해 장치산업 등 각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LG-EDS시스템은 선진 솔루션 기술과 산업 DB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조립제조업체 위주의 e-SCM 관련 사업에 한정되었던 사업 기회를 장치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스펜텍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망을 활용하여 이 지역 시장 진출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차적으로 아스펜텍에서 LG-EDS시스템 전문 인력에게 솔루션 패키지에 대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자 그룹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LG-EDS시스템 본사 내에 일반 고객사들이 아스펜텍 솔루션들의 우수한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DEMO 센터와 고객사로부터의 각종 기술지원요청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지원센터 등을 설립하기로 양사는 최종 합의했다.

LG 내 업체에 대해 eSCM관련 프로젝트 1건, PIMS관련 프로젝트 1건과 LG 이외의 업체에 대해 e-SCM관련 프로젝트 1건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이루어질 경우, 계속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G-EDS시스템 이우종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서 기존에 조립제조업체에만 한정되어 있던 국내 e-SCM 시장이 장치산업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계층의 고객에게 최적의 기술 지원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치산업 분야에서의 e-SCM 공장정보통합운영시스템(PIMS) ******

정유, 석유화학 등의 장치산업 분야에서 향후 가장 부각되고 있는 IT서비스로는 eSCM(e-Supply Chain Management system) 분야와 공장정보통합시스템(PIMS ; Plant Information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분야라 할 수 있다.

e-SCM은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의 수급 과정과 제품 생산과정 및 제품의 고객까지 배달과 등 전과정에 걸치는 공급망의 모든 정보 및 물자의 흐름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통합 관리하여 필요한 제품을,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곳으로, 필요한 만큼 전달함으로써 기업의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 대한 유연한 대응으로 판매 기회 창출, 전체 공급망 비용의 최소화를 통한 수익성의 증대, 재고 감축 및 생산/물류 자원의 효율화를 통한 자산 활용도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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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LG-EDS시스템 홍보팀 이용환 과장(3773-1921), 박철현(3773-1622), 조영식(3773-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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