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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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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후원으로 239명의 시각장애인 開眼수술 도와

임직원들 후원으로 239명의 시각장애인 開眼수술 도와

2002.03.28

‘천원씩 7년 여를 모아 239명의 실명 위기 환자에게 새 세상을…’

전국 각지에 시각장애자 20만 명, 저시력자 500만 명 중 상당수가 몇 십만원에 불과한 수술비를 구할 수 없어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의 사내 봉사 모임인 ‘이삭줍기’가 7년 여 동안 이런 시각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빛’을 안겨주는 수술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LG CNS의 전체 임직원 5,300여명 중 약 20%에 해당되는 1,195명이 후원인으로 등록,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이삭줍기 모임은 매월 급여 공제를 통해 회원 1인당 천원씩 모금한 후원금으로 극빈 시각장애인에게 개안 수술과 백내장 치료 등 실명 방지 진료를 하는 ‘실로암 안과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LG유통솔루션팀은 올 1월에 회사로부터 받은 팀 성과금 백여만원을 팀원 동의하에 전액 이삭줍기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사랑의 안과 진료를 위한 임직원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5년 10월, 시각장애인을 돕자는 취지의 글이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첫 달 10여명의 후원자로 시작된 이 ‘이삭줍기’ 활동이 해를 거듭하면서 활발해져 모금 총액이 7천 3백여 만원을 훌쩍 넘어 이삭줍기를 통해 개안수술을 받은 시각장애인만도 239명에 이른다.

LG CNS의 ‘이삭줍기’에서 모금한 후원금으로 개안 수술을 시술하고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강서구 등촌동)’도 이 모임의 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50만원 가량인 수술비를 실비인 30만원만으로 시술해주고 있다.

LG CNS ‘이삭줍기’ 모임의 총무인 선영섭 과장은 ‘바쁜 현대인들 대부분이 ‘사회봉사’라는 개념을 너무 그럴 듯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행동으로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런 모임을 통해 자신의 작은 부분을 여러 사람과 함께 실천하여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빛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실천한 사례’가 되었다고 밝혔다.

☆★☆ 실로암 안과 병원 ☆★☆

실로암 안과 병원은 1986년 2월에 개원하여 시력회복이 가능한 어려운 이웃에게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안과진료와 개안(開眼) 수술을 하고 있으며, 무료 이동 진료 사업으로 농촌과 섬지역, 나환자촌, 전국 맹학교, 위탁기관 등 의료 취약 지구 등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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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홍보팀 이용환 과장(6363-5027), 박철현 대리(5029), 조영식(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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