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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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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시스템 시장 석권

카드시스템 시장 석권

2002.05.16

LG CNS는 지난 주 기업은행의 독자카드시스템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신용카드시스템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기업은행의 새로 구축되는 카드시스템은 유닉스환경의 Web 기반으로 구축되며 기존 BC카드로부터 고객원장을 독자적으로 관리해 CRM과 연계된 고객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카드시스템 수주에 따라 LG CNS는 기업은행 카드, LG카드, 국민은행(구 주택은행) 카드, 한미은행 카드, 동양카드 등 5개 카드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대부분 은행과 카드사들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거나 계열사 SI업체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아 5개 카드의 시스템을 맡고 있는 LG CNS의 성적은 놀라운 것이다.

LG CNS 금융사업2담당을 맡고 있는 송규상 수석은 카드시스템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해 “현재 350여명의 카드시스템 전문 인력과 15년 이상 카드시스템을 구축,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자체적인 카드시스템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LG CNS가 카드시스템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회원수 1,200만 명의 국내 1위 카드사인 LG카드의 시스템 운영/개발업무를 15년째 진행해 카드시스템에 대한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은행카드 및 동양카드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2000년 3월에는 국민은행(구 주택은행)의 카드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LG CNS는 기존 은행 계정계 시스템에 속해서 운영 및 신규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미은행 카드시스템을 다운사이징한 UNIX 기반의 카드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유연한 마케팅 수행을 가능하게 했으며 현재 신세계 백화점 카드와의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기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의 시스템에 의존해 오던 동양카드 시스템을 국내 환경에 적합한 Web 기반의 카드시스템을 개발하여 신상품 출시를 쉽게 만들었으며 카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마케팅 부분을 강화하여 공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바 있다.

국민은행(구 주택은행)의 경우에는 독자카드사 기반의 BC 연계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은행권 최초로 웹 환경의 단말을 구성하였으며 기존에 BC에 의존해 오던 카드 업무를 은행 자체적으로 처리하며 1000개 이상의 지점에서 원할하게 카드회원에게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과 올해 외환은행 차세대시스템과 산업은행 경영정보시스템 등 대규모 은행권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기업은행 카드시스템까지 수주함으로써 금융IT 시장에서 최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LG CNS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문의처 : LG CNS 신용카드 팀 이병천부장(6363-6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