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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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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과 함께 중기업 ERP시장 본격 진출

오라클과 함께 중기업 ERP시장 본격 진출

2002.09.11

그 동안의 ERP 시장이 대형 기업을 중심으로 한 ERP솔루션이나 중소기업을 위한 범용 ERP패키지를 중심으로 위주로 형성되었던 반면 대형SI업체인 LG CNS(대표이사 오해진)는 Hi-Tech 업종의 중기업을 대상으로 특화한 ERP솔루션 “FAST ERP”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지난 3일 한국오라클사와 ERP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사업 협력식을 가졌으며, 6일과 7일에는 Hi-Tech Industry 30여 중견기업의 임원들과 ‘하이테크 산업의 e-Business 전략 수립을 위한 경영진 특별 초청 Workshop’ 을 진행했다.

LG CNS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Know-How를 바탕으로 Oracle ERP 핵심 기능에 한국 중기업에 적합한 확장된 기능을 포함시켜 중기업 ERP솔루션인 ‘FAST ERP’를 구성하고 사업체계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수많은 선진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을 토대로 개발된 오라클 ERP 솔루션을 국내 중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응용하여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이지 못했던 국내 중기업들의 업무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으며 정보시스템 품질 향상과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업무 처리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G CNS는 기존의 ERP업체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웠던 사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중기업에 ERP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다양한 사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라클, 하드웨어 공급업체 등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고객의 지원요청과 시스템 보수 및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LG CNS 김정근 Hi-Tech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의 ERP 도입과정에서는 20%의 Customizing을 위해 80%에 해당하는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밝히고 “ ‘FAST ERP’ 솔루션은 국내 중기업에 적합한 최적화된 ERP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빠른 ERP적용은 물론 기술 교육과 사후 지원, 컨설팅, 하드웨어 등 일체의 서비스를 포함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ERP 구축을 망설였던 중기업 고객들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ERP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자신했다.

한국오라클의 최규동 영업본부장도 “LG CNS 와 협력관계를 통해 업종에 특화된 ERP를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다” 고 언급하고, “ 중기업이 E-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인 빠른 구축기간, 합리적 구축 비용, 필요 업무 기능의 100% 충족 등을 제공하여 E-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적인 파트너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고 의미를 더 했다.

* 문의처 :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 전략마케팅팀 이정훈 (636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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