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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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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랑차오(浪潮)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중국 랑차오(浪潮)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2002.10.18

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은 중국 랑차오(浪潮)그룹과의 합작을 통해 중국 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 Langchao LG Information Systems Co, Ltd(浪潮樂金信息系統有限公司, 이하 Langchao LG)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5일 지난(濟南)시 순경산장 (舜耕山莊) 귀빈실 에서 LG CNS 오해진사장, 랑차오그룹 피슈(孫丕恕)총재, 지난시 슈의(孫淑義)시당위 서기, 총따미(종大鳴) 시당위 부서기, 시에위당(謝玉堂)시장 등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Langchao LG 개소식을 가졌다.

Langchao LG는 총 80억의 자본금으로 출발하며 LG CNS가 49%, 랑차오그룹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또한, 합작사의 CEO는 LG CNS의 박창규수석이, EVP(Executive Vice President, 부사장)는 중국 리앙커신(梁可信)총경리가 맡기로 합의하고 김태식차장, 원길재차장은 각각 CFO, CTO를 담당하게 된다.

이 회사는 모그룹인 랑차오(浪潮)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중국 정부의 대형 공공 SI프로젝트와 통신, 금융, 제조 방면의 수주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기존의 합작법인 설립 조건과 마찬가지로 지분에 따른 이익 분배는 물론이고 기술이전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한, Langchao LG의 설립으로 인해 베이징(LG CNS China, 100% LG CNS 출자법인), 광둥성 광쪼우(Echon LG Consulting & Information Systems, 45% 출자 합작법인), 텐진직할시(LG CNS Tianjin, 51% 출자 합작법인)에 이어 둥성 지난시에도 거점을 마련해 전체 중국 시장으로의 확대 전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랑차오 그룹은 중국 내에서 손꼽히는 국영 대형 정보산업 그룹이며 중국 국세통합 및 연초, 통신 영역의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데 LG CNS의 경험과 기술력이 더해져 합작사의 순조로운 성장이 예상된다.

합작사의 CEO를 담당할 LG CNS 박창규 수석은 “최근 중국도 전자정부 구축을 선언하고 나서는 등 SI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영업력, 기술력을 모두 확보한 Langchao LG의 성장을 자신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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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차오(浪潮) 그룹 : 중국의 대형 정보산업 그룹으로 국유기업이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IT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1년 LG전자와 합작을 통해 CDMA 단말기 생산공장을 설립해 국내에 많이 알려졌다. 중국 내 서버시장의 M/S가 3위(중국산 서버 중 1위)이며 2000년 매출모가 7,3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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