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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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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산시스템 대상 CMM 레벨 3 획득

LG전자 전산시스템 대상 CMM 레벨 3 획득

2002.11.07

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는 디지털어플라이언스팀에서 제공하는 IT서비스 전반에 걸쳐 진행된 품질 심사 결과, CMM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심사에서는 미국의 CMM 인증업체인 TeraQuest 선임심사원의 감독 하에 선임심사원 후보에 대한 평가도 동시에 실시되어 LG CNS 송정범부장이 국내 1호 CMM 선임심사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CMM 레벨3으로 인증 받은 분야는 LG CNS 전자사업부 디지털어플라이언스팀에서 LG전자창원공장에서 수행하는 3개의 SI 프로젝트와 2개의 SM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 팀에서 제공하는 모든 IT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 CMM 레벨3 인증에 대해, LG CNS는 공공분야(대법원), 금융/서비스 분야(LG카드)에 이어 제조업분야에서도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로평가하고 있다. 또한 손쉬운 CMM 인증을 위해 내부조직을 대상으로 인증을 추진한 일부 업체와는 달리 고객 IT 서비스 분야 전반에 대해 CMM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고객의 사업 성공과 서비스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 CNS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이숙영 상무는 “올해 LG CNS의 3개 조직이 CMM 레벨3 인증을 획득한 것은 LG CNS의 높은 품질 수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면서 “정량적인 프로세스 관리 등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년 내로 실질적인 CMM level 4,5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 CMM 선임심사원이 없어 전적으로 해외의 선임심사원에게 의존하던 CMM 컨설팅과 심사가 국내 선임심사원을 통해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최초로 선임심사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 LG CNS 사업지원본부 기술연구부문 S/W공학센터 프로세스개선팀 송정범 부장은 “국내 최초로 CMM 선임심사원 자격을 얻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며 “LG CNS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송정범 부장은 이번 심사에 후보선임심사원으로 참여했으며 선임심사원의 추천을 받아 CMM 인증기관인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의 최종 승인을 통해 12월 중에 선임심사원 자격을 공식적으로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LG CNS는 1997년 11월 국내 최초로 CMM 레벨2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CMM 뿐만 아니라 SPICE, 6시그마 등 선진 프로세스 개선 모델을 도입하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작년 말 프로세스 품질개선 업무만을 전담하기 위한 조직인 ‘프로세스개선팀’을 S/W공학센터 내에 신설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SEPG(S/W Engineering Process Group)를 각 사업본부에서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 CMM 임심사원 자격획득 과정****

1. 기본전제조건 (SEI에서 확인)
– 10년 이상의 SW분야 경험 (개발, 관리, 품질 등)
– 최소 2년 이상의 관리분야 경험
– 석사학위 혹은 상응하는 경력
2. CMM 선임심사원 교육 이수 – 5일 과정
3. CMM Overview 교육 이수 – 3일 과정
4. CBA-IPI Team Training(내부 심사원 교육) 이수 – 3일 과정
5. 2회 이상의 공식 CMM 심사참여
6. 선임심사원 교육 후 Candidate(후보) 선임심사원으로 심사 주관 및 선임심사원의 Observation(관찰)
7. 선임심사원의 추천
8. SEI 승인

**** CMM이란 ****
CMM(Capability Maturity Model)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미국 국방성이 의뢰해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소(Software Engineering Institute)가 개발한 품질인증 기준이다. 주문용역 및 자체개발 소프트웨어 및 프로세스까지 평가할 수 있는 국제 기준으로 CMM(Capability Maturity Model)을 적용하고 있는 경우는 34개국 1040여 조직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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