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鄭炳哲, http://www.lgcns.com )와 (주)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http://www.oracle.com/kr/)은 26일, 양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회현동 소재 LG CNS 본사에서 양 사 간의 공동 솔루션 개발 및 SI 사업 부문 협력을 위한 오라클솔루션 센터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 센터는 LG CNS와 (주)한국오라클이 공동 운영하며 인텔아키텍쳐 서버 기반에서 운용된다. 또한, 오라클 솔루션 테스트 및 신기술 적용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구축,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 등의 기능을 수행해 한층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외부 고객 대상의 시스템 시연을 통한 LG CNS와 (주)한국오라클의 공동마케팅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양 사가 사업 공동 개발과 솔루션 기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오라클 솔루션센터는 향후 기술 교류를 통한 양 사간 협력관계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의 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사양의 인텔아키텍쳐 서버 및 테스트 환경을 갖추고 고객의 업무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 시스템 도입 시 고객 우려하는 예상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LG CNS는 이노베이션 센터, 닷넷 센터에 이어 오라클솔루션센터를 오픈해 고객과 파트너 대상으로 욱 다양한 솔루션 벤더의 제품을 SI역량과 결합해 입체적으로 보여 줄 수 있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IT서비스회사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LG CNS 정병철 사장은 “오라클솔루션센터의 오픈을 계기로 고객에게 직접 검증한 솔루션을 제공해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당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최고 수준으로 증명된 오라클 일류 솔루션에 대해서는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의 윤문석 사장은 “LG CNS의 앞선 IT서비스에 오라클의 뛰어난 솔루션 기술이 뒷받침된다면 양사는 업계 선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텔 코리아 김명찬 사장은, 금번 LG CNS에 설치되는 오라클 솔루션 센터를 통해 비용 효율적이고 업계표준에 근거한 인텔 아키텍쳐 서버기반의 시스템이 보다 많이 채택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