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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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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추진하는 스마트카드사업 파트너 선정

비자가 추진하는 스마트카드사업 파트너 선정

2003.09.03

LG CNS가 세계 제1의 카드브랜드인 비자 인터내셔널과 국내와 아시아지역에 대한 JCOP(제이콥)카드 공급 제휴를 맺고 스마트카드 시장 확산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시작한다. 아울러, 비자 인터내셔널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기존 자기(磁氣)띠 카드의 IC칩 스마트카드 전환 프로젝트의아태지역 파트너(CMP, Chip Migration Partners)로도 선정되었다.

LG CNS는 민간기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스마트카드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비자 인터내셔널의 공식적인 스마트카드 공급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기술 파트너로서, 아태시장에서 스마트카드 사업 사례를 발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JCOP(JAVA Card Open Platform) 카드는 우수한 개방성과 업그레이드 용이성을 강점으로 스마트카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세계 신용카드 점유율의 55%에 달하는 비자카드사가 확산 보급에 앞장서고 있어 상용화 실적도 가장 우수하다. 비자 인터내셔널은 향후 2년간 LG CNS가 추진하는 아시아 지역과 비자 회원들에 대한 JCOP 카드 마케팅에 협력하고 기술자문 역을 맡는다.

비자 인터내셔널의 CMP로 선정되면 아-태지역내의 비자 회원사들에게 스마트카드 전환에 필요한 특수제품,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IT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LG CNS는 국내외 유수 스마트카드 솔루션을 면밀히 검증해 스마트카드 솔루션 및 전문가를 확보하고, 선두 IT서비스회사로서 쌓아온 풍부한 시스템 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카드 시장을 공략 중으로 최대 스마트카드 프로젝트라고 알려진 “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수주를 위한 활동 중이다.

한편, 비자카드는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스마트카드업체와 JCOP 공급 제휴 및 스마트카드 전환사업 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JCOP 카드의 공급권과 아태지역 스마트카드 전환사업 파트너 자격을 함께 갖추고 있는 회사는 하이스마텍, 에스원, 삼성SDS 등 3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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