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굴지의 IT서비스 전문 업체인 LG CNS가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주니퍼 네트웍스(www.kr.juniper.net, 지사장 강익춘)와 사업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 CNS 김대훈 부사장과 짐 돌체(Jim Dolce) 글로벌 필드 오퍼레이션 총괄 부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 CNS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통해 두 회사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LG CNS는 앞으로 국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ISP) 및 기업 고객들을 상대로 주니퍼 네트웍스의 캐리어급 라우팅 솔루션의 판매와 기술 지원,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 CNS 김도현 상무는 “세계적인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업체인 주니퍼 네트웍스와 사업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성능, 안정성, 확장성 및 보안 분야에서 정평있는 대형 라우팅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통신사업자나 대형 기업고객이 요구하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 사는 국내 대형 라우터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협력에 들어가게 되며, LG CNS는 금번 주니퍼 네트웍스와의 제휴 뿐만 아니라 Cisco, Nortel, Avaya 등 유수의 네트웍 장비 업체들과 기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최적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전세계 필드 오퍼레이션 총괄 부사장인 짐 돌체(Jim Dolce)는 ‘LG CNS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내 판매 유통망이 크게 강화되었다.’고 밝히면서 ‘주니퍼 네트웍스사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니퍼 네트웍스 소개 ****

주니퍼 네트웍스는 전세계 주요 네트워크 공급 업체, 케이블과 모바일 사업자, 정부, 정부 산하 기관, 연구소와 교육 기관 및 정보 지향적인 기업들을 위해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세계 주도적인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전세계 최대 규모의 25개 서비스 사업자 중 23곳을 비롯, 47개국 60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능 요구치가 가장 높은 세계 최대 규모 네트워크의 복잡한 확장성 및 성능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1966년 설립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네트워크를 위해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단일 미션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 제품과 서비스는 직판 조직 및 지멘스(Siemens), 에릭슨(Ericsson) 및 루슨트 테크놀러지스(Lucent Technologies)를 비롯한 전략적 파트너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주니퍼 네트웍스의 전세계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사를 통해서도 판매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한 전문 솔루션 공급을 위해 1966년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유수의 네트워크 사업자, 정부기관, 연구소 및 정보중심 기업들에게 신뢰받는 네트워크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http://www.kr.junip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