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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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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디서나 끊김없는 인터넷방송

전세계 어디서나 끊김없는 인터넷방송

2003.10.19

LG는 전세계 어디서나 엘지넷(LG*NET)을 통해 끊김없는 인터넷 방송을 비롯, 대용량 인터넷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인터넷 상의 여러 지점에서 분산처리,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장소에 위치시켜 속도와 안정성을 대폭 향상하는 기술인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LG CNS는 LG를 고성능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글로벌 CDN 을 구축하기로 하고, 일차적으로 국내와 중국 지역에 서비스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모이자 일반 기업 간 CDN은 이번이 최초이다.

LG의 사내홍보를 담당, 글로벌 LG에 LG뉴스 인터넷방송과 멀티미디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LG 커뮤니케이션 센터는 이번 CDN구축을 통해 해외 사업장들도 인터넷 방송을 비롯한 동영상 컨텐츠, 이러닝(e-Learning) 컨텐츠들을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글로벌 기업환경에서도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모범을 제시했다.

한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LG CNS는 이로써 일반방송IT시스템, 디지털 아카이빙, DMC(Digital Media Center), 디지털 위성방송, 인터넷 방송까지 방송시스템 전반에 관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확보한 유일한 IT서비스회사가 되었다.

2003년 방송미디어 특화 사업부인 TME사업부(Telecom, Media, Entertainment를 어원으로 함)를 신설, 사내 방송 정보화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솔루션과 전문가 확보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최대 케이블방송국인 씨앤앰 커뮤니케이션의 디지털방송시스템 사업, KBS 통합관제 시스템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수주하는 등 방송정보화 시장에서 맹활약 중이다.

LG CNS TME사업부 이우종 상무는 “이번 CDN구축 사업은 고품질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아날로그 전파만큼 빠른 속도로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망이 진화하면서 가속화되고 있는 방송과 통신의 통합 시장에 LG CNS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반이 될 소중한 경험이다”라고 사업의 의의를 밝혔다.

* CDN 성능에 대한 보충 설명*

CDN이 구축 된 사업장 및 지역은 교육 및 방송을 위한 인터넷 동영상 컨텐츠를 시청할 때 스트리밍 서버가 위치해 있는 중앙의 서버에 접속하지 않아도된다. 중앙에 있는 서버는 시청을 요청한 클라이언트의 IP를 판단하여 클라이언트와 가장 근접한 서버로부터 컨텐츠를 전송 받도록 해준다. 따라서 일반데이터에 비해 몇백배나 큰 동영상 데이터의 전송을 줄임으로써 네트워크 트래픽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클라이언트는 기존의 중앙 서버를 통해서 보았던 방식이나 URL등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아무런 설정 없이도 근접한 서버로 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 방송과 통신 융합 시장 *

정통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새로운 통신?방송 융합서비스 관련 시장이 2010년까지 8조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 초고속 인터넷망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디지털신호로 종전의 아날로그 전파를 대체, TV나 라디오로만 볼 수 있던 방송 콘텐츠를 휴대전화나 개인휴대단말기 등 초고속 인터넷망이 닿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파생된 시장을 가리킴.

예1) 위성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 위성이 중계하는 디지털신호를 휴대전화나 개인휴대단말기(PDA) 차량용TV 등으로 받아 여러 채널의 멀티미디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

예2) KT의‘홈미디어 서비스’: 초고속인터넷으로 전달되는 고화질 동영상과 5.1채널 음향을 셋톱박스가 받아 TV로 틀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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