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컨설팅부문인 엔트루 컨설팅 파트너즈(Entrue Consulting Partners)가 비전 ”Leading Innovation Partner”를 선포했다.

이 부문은 지난 11월 19일 서울 회현동 프라임타워 9층 대강당에서 정병철 사장과 홍성완 상무, 문태준 상무 등 2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Entrue의 13년을 돌아보며, CEO 축하 메시지, 뉴 비전 공유, 각 그룹 비전 달성 의지 영상, 비전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새 비전은 지난 99년에 선포한 ‘Best Service, Best Clients’ 이후 5년만에 제정한 것으로, 그 동안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정상급 컨설팅업체로 자리매김한 위상에 걸맞게 수립했다.

비전 장래상(Vision statement)은 ‘비즈니스와 IT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혁신을 주도하는 Thought Leader’라고 정했다.

엔트루 컨설팅은 비전 달성을 위해 4대 전략 목표와 7가지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했다.
4대 전략 목표는, 시장관점의 ”국내 IT컨설팅 Top3로 성장”, 서비스관점의 ”비즈니스와 IT통합 컨설팅 조직으로서의 위상 확보”, 자사관점의 ”IT 서비스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Maker 입지 강화”, 부문원관점의 ”산업/전문 분야별 Thought Leader 실현”이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7가지 세부 이행 과제는 비즈니스 컨설팅 역량 강화, 신규 IT 컨설팅 서비스 개발, LG CNS 사업수주 지원강화, 컨설팅 영업활동 강화, 컨설팅 서비스 품질 제고, 컨설턴트 경력목표 관리 강화, 조직문화 혁신이다.

정병철 사장은 축사를 통해 "엔트루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 컨설팅, 영업, 구축 그리고 고객관계 등에서 그 역량이 증폭되기를 바란다"며 "이는 곧 회사가 수익성에 기반한 성장을 해나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완 상무는 "컨설팅 역량 집중 강화, 신규 IT 컨설팅 서비스 개발 및 조직문화 혁신을 해나가자"며 새로운 Vision과 인재상 실현을 위해 부문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