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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G CNS, ‘지진 대비 교과서’ 되다

대한건축학회,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면진설비 견학

2012.06.22

■ 리히터 규모 8.0 지진에도 끄떡없는 안정적인 무중단 서비스 제공

■ 국내 최초 면진설비 적용 데이터센터로 학계의 주목 받아

■ 면진장비 제조업체, 건설사 등 국내 기업 기술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

LG CNS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데이터센터)가 국내 최고 면진 전문가들의 학습의 장이 됐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대한건축학회(회장 서치호)가 부산시 미음지구 LG CNS 부산데이터센터 건축현장을 방문, 시공 중인 면진설비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대한건축학회 면진기술위원회 소속 김형준 교수(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비롯, 교수들을 주축으로 한 대한건축학회 면진/제진기술위원 6명이 참석했다.

전세계적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견학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면진설비를 적용하고 있는 LG CNS 부산데이터센터에 대한 학계의 높은 관심으로 이뤄졌다. 지진안전지대로 여겨지던 우리나라도 최근 10년간 연평균 43.6건의 지진이 감지될 정도로 지진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면진 설비[2]를 적용, 리히터 규모 8.0의 지진에도 끄떡없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국내 데이터센터의 면진구조 적용은 매우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례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경우도 새로 도입하는 장비에 한해 개별 기기만을 보호하는 부분면진을 도입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국내 건축물 전체를 고려하더라도 데이터센터 수준의 대형 건물 전체에 면진설비를 도입하는 것은 LG CNS 부산데이터센터가 유일하다. 학계 면진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대한건축학회 김형준 교수는 “LG CNS 부산데이터센터의 면진설비는 일본의 특등급 면진 데이터센터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이 기대된다”며, “이번 사례는 국내 면진장치 제조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국내 건설사의 면진시공 역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 CNS 김종완 인프라솔루션사업부문장은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지진안전지대인 부산에 국내 최초 첨단 면진구조 적용을 더한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데이터센터”라며, “글로벌 기업들에게 자연재해에 대한 완벽한 대비, 환경까지 생각한 그린IT 등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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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진연보 2011’ (2012.4.1) 등 기상청 발표자료 참조

[2] 면진(免震) 설비는 지진의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댐퍼(Damper)를 설치해 건물과 지상 사이를 분리시키는 첨단기술로, 건물 자체가 지진과 함께 흔들리며 진동에너지를 흡수해 데이터센터 내 서버 등 장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가장 근본적인 지진대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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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면진 전문가들인 대한건축학회 면진/제진기술위원들이 부산시 미음지구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축현장을 방문, 시공 중인 면진설비를 견학했다. 사진 오른쪽은 대한건축학회 면진기술위원회 소속 김형준 교수(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 왼쪽은 LG CNS 부산데이터센터 건축현장 PM(프로젝트매니저) 박기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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