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險開發院(院長 金昌洙) 컨소시엄은 2005년 10월 4일(화) 금융업계 최초로 퇴직연금시스템을 참여 보험회사에 오픈하였다.
동 시스템은 퇴직연금시스템 중 확정급여형(DB형) 시스템으로 시산, 진단, 신계약, 부담금, 보전, 지급 등의 업무처리를 수행토록 구성되어 있다. 동 시스템은 보험개발원 컨소시엄과 개발사인 LG CNS가 공동으로 2005년 5월부터 약 4개월간의 구축작업을 통해 완성하였으며,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시기보다 약 2개월 앞서 시스템이 오픈됨으로써 보험개발원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보험회사들의 영업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보험개발원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보험회사는 생명보험 6개사(대한, 흥국, 신한, 동부, 금호, 미래에셋생명), 손해보험 6개사(동양, 신동아, 제일, 현대, LG, 동부화재) 등 총 12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동 컨소시엄에서는 확정기여형(DC형), 개인퇴직계좌(IRA형)에 대한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으며, 동 시스템은 2005년 12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
※ DB형 : Defined Benefit(확정급여형)
※ DC형 : Defined Contribution(확정기여형)
※ IRA형 :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개인퇴직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