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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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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무환경도 유비쿼터스 시대

이젠 사무환경도 유비쿼터스 시대

2004.12.15

종합 IT 서비스 업체인 LG CNS(대표이사 鄭炳哲, www.lgcns.com)가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는 사무 환경들을 하나하나 조성해 나가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얼마 전, 전자 다이어리인 [U-플래너]를 개발하여 사내 인프라망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이 [U-플래너]는 개인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여느 일정관리 프로그램과 비슷한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하지만 내 일정뿐만 아니라 이 회사 전체 임직원의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고 내 작업부터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업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등 일반인이 접해보지 못한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내 PC를 통해 5,800여 임직원 개개인의 스케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 상대방의 빈 일정에 맞춰 회의 시간을 결정하거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회의 한 번 하려면 모든 참석자의 개별 일정을 확인한 후 회의 시간을 결정해야 했고 부득이하게 시간을 변경해야 할 경우가 발생되기라도 하면 개별 일정을 재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반복해야 했다. [U-플래너]를 통해 상대방의 일정을 확인하고 비어있는 시간대에 회의 등의 약속을 결정하면 자동으로 상대방에게 그 내용이 통보되고 이에 대한 참석 여부 버튼만 클릭하면 회의 준비는 모두 끝이다. 이 모든 내용을 PDA로 연동시킬 수도 있다.

또 구두나 메일로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업무 내용과 다양한 내 업무 사항들을 [U-플래너]를 통해서 관리함으로써 중요도와 진도률까지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자칫 잊어버리고 기한을 넘길 수 있는 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예상했다.

이와 별도로 LG CNS 정병철 사장은 지난 10월 정기 월례조회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노트북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개인 PC의 사용연한을 기존의 4년에서 3년으로 단축시키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 결정에 따라 이 회사는 내년 초까지 사용연수가 오래된 순서대로 약 3,000여대의 PC가 노트북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실제 이 달초부터 교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다.

전체 임직원 수가 5,800여명에 이르는 이 회사로서는 만만치 않은 노트북 비용 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고객사로 파견 나갈 때마다 큰 모니터에 본체를 임직원이 직접 나르는 수고를 덜고 좀 더 성능이 나은 PC로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린 정사장의 결단이었다.

LG CNS 정병철 사장은 ”임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회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은 필수”라면서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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