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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업계 최초로 사우디에 IT 합작회사 설립 추진

SI업계 최초로 사우디에 IT 합작회사 설립 추진

2001.05.13

(주)LG-EDS시스템(대표이사 오해진)이 국내 SI업체로는 최초로 사우디 시장에 IT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지난 5월 2일, (주)LG-EDS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 4대 그룹 중 하나인 Al-Rashed & Al Thunayan그룹과 IT전문 Joint Venture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내년 1월 1일 정식 합작 법인을 출범을 목표로 법인설립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는 IT특수라고 할만큼 많은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으나, 반드시 현지 업체가 참여하여야 한다는 원칙에따라 수주에 앞서 국내 업체들과 현지 업체들간의 제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주)LG-EDS시스템은 국내 업체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끌어온 Al-Rashed & Al Thunayan 그룹과의 합작 법인 설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전 중동 지역에 대한 프로젝트 수주율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합작사 설립을 통해, Al-Rashed & Al Thunayan 그룹은 선진 IT 기술에 대한 효율적인 도입 및 신속한 내재화를 이룰 수 있으며, (주)LG-EDS시스템은 현지 법인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좀 더 자유로운 영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이 양 사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주)LG-EDS시스템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윤철수부사장는 ‘합작회사의 설립은 현지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사우디 경찰청 ITS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프로젝트 수주전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지난 4월 29일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의 사우디 방문으로 양 국간의 협력분위기가 고조되었다’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국 통신장관회담에서는 사우디의 통신망 현대화 사업, 군정보화 및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주민등록×부동산 등의 국가 정보화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IT인력의 적극적인 지원 및 소프트웨어 개발부문의 기술 이전, 합작회사 설립 등 정부차원의 지원에 대해서 합의한 바 있으며 현지 대사관은 국내 SI 업체들의 진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문의처 : 글로벌마케팅부문 해외마케팅팀 박창영 대리(3777-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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