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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에 대한 17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뇌와 컴퓨터의 연결! ‘신경 먼지’시대가 온다 영화 ‘매트릭스’는 2199년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지배하는 가상 현실 세계에 대한 공상과학(SF) 영화입니다. 인간 세상을 장악한 AI는 사람들이 태어나면 뇌 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해 인간을 철저하게 통제합니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것들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있고, 인간의 기억 또한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됩니다. 이 같은 놀라운 영화 속 이야기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움으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칩’ 심은 ‘사이보그 돼지’ 탄생 미국의 벤처기업 뉴럴링크(Neuralink)는 ‘거투르드’라고 하는 돼지의 뇌에 8㎜짜리...
- 블로그 내 귀에 AI 비서! 지금은 ‘히어러블(Hearable)’ 시대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 삶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인공지능은 개인마다 다른 화면을 보여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음악을 추천합니다. 최근 뉴스에서 접하는 자율주행차, 로봇 개발 역시 인공지능의 힘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IT 기업이 거액을 투자하며 개발과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음성인식’입니다.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어느 순간 우리 삶에 스며든 기술이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입니다. 집에서 음성인식 스마트 스피커에 음악을 재생하도록 말하고, 스마트폰에...
- 블로그 2020년 주목해야 할 증강현실 5가지 동향!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여러 해 동안 주요 기술로 분류되었지만, 시장에서 AR기술을 체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AR은 현실을 하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사용해 디지털 객체를 겹쳐 보이게 함으로써 더 많은 정보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AR을 눈에 직접 보여줄 안경형 장치와 높은 수준의 디지털 객체, 응용 프로그램과 AR생태계 등 필요한 기술의 발전은 아주 더딘 상태입니다. 2016년 출시된 나이언틱(Niantic)의 AR 게임인 포켓몬 고(Pokémon GO) 이후로 큰 상업적 성공이 없었다는 것만으로도 수년 동안 AR에 큰...
- 블로그 AR을 통한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과 로봇(Robot)은 중요한 차세대 기술이지만, 서로 연관성을 찾긴 어렵습니다. AR은 인간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장할 컴퓨터 그래픽 분야이고, 로봇은 인간을 대신해 특정한 일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계 분야이기 때문이죠. 사람이 직접 사용하기 위한 기술과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의 접점은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AR은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위한 기술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로봇은 정교한 지능형 기술로 발전하고 있지만, 형태에 따라서는 인간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의사결정은 인간의 몫이므로 아무리 정교한 로봇이라도...
- 블로그 증강현실을 조작할 ‘허공 제스처(in-air Gestures)’ 터치 인터페이스 이후 디지털 요소를 조작할 방법은 어떤 것이 될까요? 많은 전문가가 허공 제스처(in-air Gestures)를 예상했고, 연구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마우스나 펜이 아닌 손가락으로 상호작용하는 게 익숙해지자 손을 활용한 인터페이스의 발전이 다음 순서로 여겨지면서 허공 제스처는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 성과와 결과물에도 허공 제스처가 터치 인터페이스를 대체하고 있진 못합니다. 터치 인터페이스로 조작할 디지털 요소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화면에 갇혔기 때문인데요. 입력 오류를 줄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허공보다는 화면을 직접...
- 블로그 함정에 빠진 Digital Transformation 회피 방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란 단어는 이제 주위에서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현업 분 중에는 이 단어를 못 들어보신 분들도 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략을 하시는 분들이나 경영진들, IT Trend에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라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 ‘디지털 혁명’, ‘파괴적 혁신’ 등의 용어들을 충분히 접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이러한 변화를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거나,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또, 그중에 아주 일부는 실제로...
- 블로그 AR이 컴퓨팅의 미래인 이유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단순히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새로운 상호작용이자 컴퓨터 역사의 계보를 잇는 컴퓨팅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AR은 스크린에 갇혀 있었습니다. 현실에 반영된 AR 객체를 스마트폰 스크린을 통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고, 사람의 시선도 스크린을 벗어날 수 없었죠. 다른 각도에 존재하는 AR 객체를 찾으려면 시선을 돌리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객체를 비출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위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 스크린이 고정된 곳으로 시선도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상호작용은 AR뿐만 아니라 수십 년...
- 블로그 가상 비서가 집 속으로, 빌트인 홈 오토메이션 동향 스마트홈은 실현되었습니다. 특히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가상 비서의 발전은 스마트홈의 인터페이스와 제어에 큰 영향을 끼쳤고, 가상 비서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가상 비서의 보급에는 음성을 주고받기에 적합한 아마존의 에코(Echo), 구글의 구글 홈(Google Home) 등 일체형 스피커가 중심입니다. 스피커가 중심인 이유는 가상 비서의 활용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꼭 필요하고, 디스플레이가 없더라도 명령을 수행한다는 사용자 경험, 집 안 어디든 쉽게 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디스플레이를 통한 그래픽...
- 블로그 뇌 과학 기반, 인공지능 연구의 현재와 미래 딥마인드의 창업자 하사비스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뉴로사이언스와 컴퓨터 과학 분야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이 한 단계 더 진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두 분야에서 인간의 뇌, 지능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왔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기술을 융합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해 왔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최근 딥러닝을 시작으로 인공신경망 분야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컴퓨터 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신경과학, 뇌 과학(Brain Science) 분야 연구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 블로그 클라우드 전성시대! 보안을 위협하는 12가지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생겨나고 우리 삶과 함께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 되었고, 이제는 하루도 빠짐없이 기사에 등장하는 그야말로 클라우드 전성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고, 특히 Public 클라우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변해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보안입니다. 클라우드 도입 이전에는 기업 데이터의 유출 및 국가별 Compliance 준수 등을 고려해야 하고, 이후에는 클라우드를 노리는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도입을 망설이게...
- 블로그 노동의 미래, 근력증강 로봇 미국 미시건주 웨인 카운티(Wayne County)에 위치한 포드자동차의 조립 생산라인에는 3,500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5년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폴 콜린스(Paul Collins)’씨는 작년 5월부터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에 위치한 외골격 로봇 업체 ‘엑소 바이오닉스(Exo Bionics)’의 근력증강 로봇 ‘엑소베스트(Exovest)’를 착용하고 ‘하이라인(High Line)’에서 작업을 합니다. 하이라인에는 차체가 근로자의 머리 위에 놓여 있고, 근로자들은 차체 아래에서 무거운 도구를 들고 작업을 합니다. 근로자들을 위한 ‘근력증강 로봇’ 근로자들은 하루 평균 4,600회, 1년에 수백만 회에...
- 블로그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명령할 수 있을까?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의사 전달하는 것을 ‘텔레파시(Telepathy)’라고 합니다. 텔레파시는 많은 미디어에서 초능력의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인간의 의사 전달은 오감의 입력과 출력에서 발생하므로 침묵 속에서 소통하는 건 미지의 능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텔레파시는 미래에 보편적인 컴퓨팅 인터페이스가 될 것입니다. 지난 4월 4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는 대학원생인 아르나브 카푸르(Arnav Kapur)가 개발한 ‘알터이고'(Alter Ego)’를 소개했습니다. 알터이고의 역할은 착용자의 머릿속에 있는 말을 읽는 것입니다. 귀와 턱을 연결한 헤드셋은 전극을 통해 얼굴의 신경근 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명령으로 전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