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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에 대한 14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웹 3.0 시대, 성공하기 위한 3가지 방법 빅테크 플랫폼 기술에 투명성과 공정성이라는 철학을 더한 웹 3.0가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전략의 핵심 기술로 웹 3.0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웹 3.0 생태계의 중심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웹 3.0 시대의 4가지 특징 웹 3.0은 말 그대로 웹의 ‘세 번째 세대’라는 뜻입니다. 이전 웹 기술과는 다른 지능화되고 맞춤화된 웹을 지칭하는데요. 크게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 블로그 [보안동향] 아직도 신분증 들고 다니세요? 폰만 있으면 본인인증 가능! 여러분은 모바일기기에서 사용자 인증 수단으로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우리는 오랜 기간 PC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자 인증을 진행해 왔습니다. 공인인증서(현 공동인증서)를 PC에 저장해서 사용했고, 그러다가 USB 저장기기에도 인증서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됐죠. USB를 통해 지문인식기기 등도 연결해서 사용해 왔습니다. 이후, 스마트폰의 등장과 확산은 PC에만 있던 인증 수단을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 인증서를 저장할 수 있게 됐고,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지문인식, 안면인식을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분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과 함께 회사 사원증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실물을 가지고 다녀야 했죠. 신원 확인이 필요하면 신분증을 꺼내서 눈으로 직접 인증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신분증도 스마트폰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두꺼운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분을 증명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요. 모바일에서도 신분증을 보관,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 바로 ‘DID 인증’ 기술입니다. DID(Decentralized Identity/Distributed Identity, 탈중앙화 신원 증명) 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구축한 신원 증명 서비스입니다.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내듯 블록체인 지갑에서 DID를 제출해 신원을 증명할 수 있죠. 기존 중앙집권화된 방식과 비교해 신원 확인 과정에서 개인이 자기 정보에 완전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를 분산 아이디 또는 탈중앙화 신원확인(신원 증명), 자기 주권 신원 증명(Self-Sovereign Identity)이라고도 합니다. LG CNS는 라온시큐어와 함께 DI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을 완료하고 발급 및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의 문제점인 분실 위험과 위·변조를 해결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는데요, 이를 통해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차량을 빌릴 때는 운전 자격 정보만, 담배나 주류를 구매할 때는 생년월일만 노출이 가능합니다. LG CNS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DID 인증 서비스를 개발·운영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DID 인증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DID 인증, 누가 주도하고 있을까요? 국내에서는 이미 기업, 금융권, 공공영역까지 DID 인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이콘루프가 주도하는 마이아이디(MyID), △블록체인 기술기업 코인플러그가 이끄는 마이키핀(MyKeepin)이 주도하고 나머지 통신사가 합류한 이니셜DID, △보안기업 라온시큐어가 중심인 DID얼라이언스 등이 DID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그룹입니다. 정부에서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운전면허증, 장애인 복지카드 등으로 DID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DID 관련 업체, 얼라이언스들은 각자가 가진 기술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시장에 내놓으면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환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DIF(2017년 설립된 국제표준기구로, 분산 신원확인 기술의 표준화와...
- 블로그 [보안동향]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블록체인 속 ‘영지식증명’ 알리바바의 동굴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찰리와 스미스, 두 사람은 동굴 입구에서 만나서 동굴을 여는 주문을 공개하지 않은 채로, 동굴 안 비밀 문을 통과해서 다시 만나 주문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을 하는 이야기로, 장 자크 키스케다(Jean-Jacques Quisquater)의 논문, 「어린이들을 위한 영지식증명」에서 동굴의 비유를 들어 설명한 영지식증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필자의 25년 전 기억 속에 오랫동안 묵혀 있던 이 이야기를 어느 날 우연히 블록체인 강의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과 영지식증명? 왜?”,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유행가요의 제목과 같은 느낌으로 영지식증명을 새삼스레 흥미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채굴과정의 핵심인 누가 얼마의 새 화폐를 받을지 결정하는 합의 알고리즘의 활용 기술로 영지식증명이 재조명 받게 된 것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등의 블록체인 분산 네트워크가 합의를 얻는 방식(합의 알고리즘)과 블록체인 속 영지식증명 그리고 영지식증명과 관련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이란 다수의 참여자들이 통일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알고리즘을 말합니다. 합의 모델, 합의 방식, 합의 메커니즘 또는 합의 프로토콜이라고도 합니다. 블록체인 분산 네트워크에서는 모든 참여자들이 동일한 데이터를 복사하여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원본과 사본의 구별이 없고, 통일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위 있는 중앙(center)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다양한 합의 알고리즘이 개발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합의 알고리즘인 작업증명 방식과 지분증명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작업증명 기반 합의 알고리즘은 Satoshi Nakamoto의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System’에 처음 소개된 메커니즘으로, 블록 생성을 하고자 하는 노드들이 특정한 해시값을 찾는 연산을 수행하여 특정한 난이도의 작업을 수행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채굴자들은 해시값을 찾기 위해 경쟁하고, 특정 채굴자가 목푯값에 해당하는 해시값을 찾는 데 성공하면 새로운 블록이 생성됩니다. 작업증명에서 ‘작업’이란 ‘채굴’에 이르기까지 연산 과정을 뜻합니다. 채굴자들은 컴퓨터로 복잡한 수식을 풀어 조건에 맞는 해시값을 찾는 과정을 반복하고, 이 경우 모든 노드들이 찾아낸 해시값을 검증하고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블록에 거래 내역을 저장합니다. 모든 노드들의 승인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거래 내역을 속이기가 힘들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이 가지는 탈중앙화라는 본질을 잘 살린 합의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 때문에 거래 처리 속도가 늦어진다는 한계가 있고, 채굴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가 심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정 조건에 따라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노드들을 제한하는 지분증명(PoS)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작업증명 방식을 사용하는 디지털 자산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모네로, 지캐시, 시아코인, 불웍, 에이치닥 등이 있습니다. 지분증명(PoS) 방식은 해당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에 비례하여 의사결정 권한을 주는 방식입니다. 채굴 과정이 필요 없는 지분증명은 의사 결정 권한을 디지털 자산 보유량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디지털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노드일수록 블록 생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집니다. 블록 생성에 따른 보상도 역시 디지털 자산 보유량에 비례합니다. 지분증명 방식은 모든 노드들의 승인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작업증명 방식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많은 디지털 자산을 가지고 있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탈중앙화와 평등을 추구하는 블록체인의 본질에서 벗어나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한다는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큐텀(QTUM), 피어코인(Peercoin) 등이 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스트라티스(Stratis)는 작업증명 방식에서 지분증명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재단은 기존 합의 방식인 작업증명 방식을 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캐스퍼(Casper)’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2020년 12월 ‘이더콘 한국 2020’을 통해 발표한 이더리움2.0 개발 로드맵에 따라 2022년에는 작업증명 방식을 벗어나 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하게 될 예정입니다. 영지식 증명의 개념 영지식증명은 1985년 Shafi Goldwasser, Silvio Micali, Charles Rackoff의 논문 “The Knowledge Complexity of Interactive Proof-Systems”에서 처음 소개된 개념입니다. 현대 암호학에서는 영지식증명을 다자간의 비대면 통신 프로토콜에서 정보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적용하는 암호 프로토콜 중 매우 중요하고, 구현하기 까다로운 고급 암호 프로토콜의 한 종류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서 영지식증명이 처음 적용된 것은 2013년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실행한 제로코인(ZeroCoin)이었습니다. 제로코인은 2014년 제로캐시(Zero Cash)라는 이름을 거쳐, 2016년 지캐시(Zcash)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서두에 잠시 소개했던 동굴의 비유를 들어 영지식증명의 개념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알리바바 동굴(Alibaba’s cave)의 비유는 영지식증명의 3가지 조건인 완전성, 건전성, 영지식성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영지식증명을 이해하기 쉬운 문제로 설명한 아주 좋은 사례입니다. 찰리(Charlie)는 증명자(prover)이고 스미스(Smith)는 검증자(verifier)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찰리와 스미스 모두 비밀 문이 있는 동굴 가까이에 있습니다. 둥근 고리 형태의 동굴에는 A와 B라는 길이 있으며 그사이에는 도어락이 설치된 비밀 문이 있습니다. 찰리는 스미스에게 비밀 문의 암호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찰리는 스미스를 포함한 다른 누구에게도 그 암호를 밝히고 싶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스미스는 믿을 수 없다며 찰리에게 암호를 알고 있음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즉, 검증자는 증명자에게 직접적으로 설치된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물어보지 않고 증명자가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명제가 참인지 확인하려 합니다. 이 조건문이 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찰리(증명자)는 스미스(검증자)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도 자신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① 찰리(증명자)가 먼저 동굴에 들어간 다음, 도어락 근처로 이동한 후 스미스(검증자)를 동굴 안으로 부릅니다.② 스미스(검증자)는 A와 B의 갈림길에 서서 찰리(증명자)에게 특정 길로 나오라고 지시합니다.③ 찰리(증명자)는 검증자가 지시한 길로 나옵니다. 이 과정을 한 번만 보았을 때는 증명자가 비밀번호를 정말로 알고 있어서 검증자가 지시한 길로 나왔는지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찰리(증명자)가 우연히 올바른 길로 나왔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 과정을 일정 횟수 이상 반복하여도 항상 찰리(증명자)가 스미스(검증자)의 지시대로 행동했다면 찰리(증명자)는 스미스(검증자)에게 자신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납득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20번만 반복해도, 찰리(증명자)가 비밀번호를 모르면서도 스미스(검증자)의 지시를 모두 따를 수 있는 확률은 100만분의 1 이하가 됩니다. 만약 이 과정을 40회 반복하게 되면, 우연히 비밀번호를 맞출 확률은 1조분의 1 이하가 됩니다. 1회가 아니라, 40회 이상의 반복을 통해 우연성을 제거하고, 검증 대상 명제를 확률적으로 참이라고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 블로그 [보안동향] 공인인증서 가고, 분산ID 어서오고!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요? ‘작년에 공인인증서가 폐지됐는데, 그럼 이제 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나요?’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2020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금융거래 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을 폐지하는 법안이 발효됐습니다. 이는 그동안 금융결제원 등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한 공인인증서에 대해서만 부여됐던 법적효력이 민간 사업자가 발급한 여러 인증서에도 동일하게 부여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금융인증서비스는 기존의 공인인증서(현재 공동인증서)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금융인증서비스 특징과 금융권 사설 인증서 구분 금융결제원의 금융권 공동의 인증서비스는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해...
- 블로그 2020년 주목받은 IT 키워드 5가지 2020년도 이제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LG CNS 블로그에서는 어떤 IT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2020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LG CNS에서 가장 사랑받은 키워드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PA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보면 하루 종일 영수증 처리, 서류 입력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 쌓아 둔 서류를 처리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복적이고 지루한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 블로그 ‘기생충’의 핵심 소재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기술, 블록체인 영화 ‘기생충’의 충격적인 사건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재수생인 기우가 부잣집 과외를 하기 위해서는 명문대에 다닌다는 거짓 증거가 필요했죠. 기우의 동생 기정은 재학 증명서를 위조해 기우가 고액 과외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버지인 기택은 이 장면을 보고 “서울대 문서 위조 학과 뭐 이런 거 없냐?”라는 말을 하기도 하죠. 이들이 학력을 위조해 박 사장 집으로 들어가면서 이 모든 사건이 시작됩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문서를 위조하는 장면이 크게 놀랍게 다가오진 않았는데요. 실제로 학력 위조와 관련된...
- 블로그 내 정보 쓰는 ‘마이데이터(Mydata)’ 보안 걱정 안하려면? 팬데믹 시대를 맞이해서 비대면,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키워드를 자주 듣게 됩니다. 스마트시티의 정의를 도시의 민주화, 도시의 탈중앙화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이 정의가 블록체인 철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중앙화된 플랫폼 경제 시대에서 신뢰, 공유의 프로토콜 경제 시대로의 전환을 압축해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예로 들면, 조직의 데이터에서 개인의 데이터 즉 ‘마이 데이터’의 시대인 것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마이 데이터 사업 이야기가 대두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 블로그 스마트폰에 들어간 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이 뜬다! 4차 산업혁명이 빠른 속도로 삶을 편리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바뀌고 있고 모든 것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그 바람을 타고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신분증들이 속속 스마트폰 안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다양한 신분증이 모바일 신분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에서 꺼낸다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이용하면 자신의 운전 자격과 신분을 증명하는 운전면허증을 핸드폰에 탑재할 수 있습니다. 전국 CU편의점, GS25편의점 전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쓸 수...
- 블로그 너와 나의 연결고리, 블록체인이란? 몇 년 전 비트코인의 광풍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암호화폐(가상화폐)’나 ‘블록체인’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암호화폐(가상화폐)란 말 그대로 지폐나 동전 등 실물이 없이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화폐를 말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기존의 실물화폐를 대체할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미 우리의 지갑 속에 있는 지폐나 동전은 요즘 햇빛을 보기가 힘들어졌죠?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 현금을 대체하는 다양한 지불 방식이 사용되고...
- 블로그 AI? 블록체인? 에듀테크 핵심 기술 살펴보기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비상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기술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비대면 서비스가 가속화할 것이며, 이 중심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이 있습니다. 이 두 기술의 융합을 다루면서 온라인 교육에서의 AI, 블록체인의 적용 방안과 역할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경제와 산업이 재편되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정부가 비대면 산업에 집중하면서 블록체인이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실제 사용 사례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아가 올해를...
- 블로그 공인인증서 폐지! 인증 방법 어떻게 바뀔까? 우리나라에서 금융 거래나 본인임을 증명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수단은 공인인증서입니다. 지금까지 공인인증서를 다운받아 사용 중인 사람은 5,000만 명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최근 공인인증서 독점적 지위가 사실상 시장에서 박탈됐습니다. 국회가 21년 만에 전자서명법을 개정하고, 공인인증서와 동등한 법적 자격을 사설 인증에도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수조 원에 달하는 공인인증 시장을 놓고 민간 사설 인증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T의 PASS 등 통신사 휴대폰 인증과 신용카드 인증, 은행 공동 뱅크사인, 카카오 인증, 분산 ID(DID)까지 서로...
- 블로그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20년 1월)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은지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올해 하고 싶은 일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은 정하셨나요? 올해 새운 계획들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LG CNS 블로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한 달 동안 뜨거웠던 IT 트렌드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 1월에는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2020년 1월의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인공지능으로 CCTV 영상 분석 ‘범죄 위험’ 알려준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