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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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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G CNS, 모바일 광고 시장 본격 진출

신개념 모바일 광고 솔루션 ‘자바라(Zabara)’ 출시

2011.06.02

■ 게임 속에서 경품을 잡으면 동일한 실제 경품으로 교환해 주는 광고 게임 형태

■ B2B 서비스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모바일 광고 제공

LG CNS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시장(*참고 1)에 본격 진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신개념 모바일 광고 솔루션 ‘자바라(Zabara)’를 출시하고, 7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광고는 LG CNS가 10년 후 비전인 『비전2020』 달성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모바일 서비스’ 사업(*참고2)의 일환이다.

‘자바라’는 기존의 배너 노출 방식을 탈피, 광고에 사용자의 위치 정보(Location)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게임과 경품을 융합한 모바일 광고 솔루션이다. 몇몇 기업들이 자체 홍보 목적으로 별도의 경품게임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만들어 활용하는 사례는 있지만, 게임을 통해 다양한 광고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품 증정까지 원스톱(One-stop)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자바라’는 ‘게임 속에서 경품을 잡으면 동일한 실제 경품으로 교환’해 주는 광고 게임 형태로 되어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앱 속에 하나의 메뉴로 탑재되어 있는 ‘자바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메뉴의 이름 또한 각각의 앱에 따라 달라진다. ‘LG트윈스’ 앱 속에서는 ‘캐치볼’, ‘씨온’ 앱 속에서는 ‘지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식이다. 물론 별도의 ‘자바라’ 앱을 다운받아 바로 접속할 수도 있다.

LG CNS 모바일 광고 솔루션 ‘자바라’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경품과 재미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광고주에게는 위치 기반의 정확한 타겟 전략과 높은 광고 효과를, 앱 운영사에게는 앱의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광고 게임 콘텐츠와 광고 수익을 제공한다. (*참고 3)

‘자바라’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음료 게임을, 여성층이 많은 지역에서는 화장품 게임을 제공하는 식의 맞춤형 광고 게임을 제공한다. 게임 속에서 날아오는 야구공이나 음료 등 상품을 잡으면, 추첨을 통해 동일한 실물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발급된다. 이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강력한 참여동기를 유발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광고주는 ‘자바라’를 통한 위치 기반의 정확한 타겟 전략과 타겟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광고메시지는 상단의 배너, 게임 속에서 경품을 던지는 애드벌룬, 날아오는 상품을 통해 3단계로 노출된다. 날아오는 상품을 실제 손으로 잡듯이 동작인식을 통해 잡아내는 광고 노출 과정의 집중도 또한 대단히 높다.(*참고 4) 광고 플랫폼 ‘애드커넥트’를 통해 광고 효과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도 제공된다.

‘자바라’를 적용하는 앱 운영사에게는 손쉽게 ‘광고 게임’이라는 추가 콘텐츠를 탑재해 운영중인 앱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자바라’는 모든 종류의 앱에 간단한 라이브러리 설치를 통해 메뉴형태로 탑재할 수 있으며, 앱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맞춤형 탑재 또한 가능하다. 또한 기존 광고와 달리 광고 탑재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면서 수익도 거둘 수 있어 일석 이조다.

‘자바라’는 현재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 개막으로 인기가 높은 ‘LG트윈스’ 앱에 ‘캐치볼’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모션만을 모아 제공하는 별도의 ‘자바라’ 앱도 출시 완료했다. 최근에는 위치기반 SNS 서비스인 ‘씨온’ 앱이 ‘지도&’이라는 이름으로 ‘자바라’ 솔루션을 탑재해 선보였다. ‘씨온’은 카카오톡과 제휴를 맺는 등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인기 앱이다. BC카드, 신한카드 등 다수 카드사와 제휴해 청구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엠포스트(M Post)’ 앱에도 탑재됐다.

LG CNS 최문근 마케팅/모바일담당은 “기존의 온/오프라인 광고와 달리 모바일 광고는 기술력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B2B 고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이면서도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7월 31일까지 ‘자바라’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자바라(Zabara)’ 앱을 다운받은 사용자라면 100% 당첨되는 음료 쿠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날아오는 버거킹 햄버거를 잡으면 추첨을 통해 실제 햄버거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현재 ‘자바라’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SC제일은행의 에코백 증정 이벤트, 한국스마트카드의 ‘T-머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600_[LG CNS]자바라_게임화면

[참고1] 모바일 광고 시장 전망

2011년 현재 국내 스마트폰 유저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모바일 광고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는 2011년에는 2억 7,500만 달러(한화 약 3,000억원), 2012년에는 64% 증가한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9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국의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는 올해 전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를 152억5,000만 달러(한화 약 16조 5,000억원)로 예상하고, 2012년에는 26% 성장한 19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0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해, 글로벌 모바일 광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 속에서 이제 막 개화한 국내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2] LG CNS의 모바일 서비스 사업

‘모바일 서비스’는 LG CNS가 ‘스마트 기술 시대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2020』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 중 하나다. LG CNS는 ①그룹웨어, 기업응용시스템 등을 모바일용으로 개발하고 유지 보수해주는 기업 모바일 사업과 ②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콘텐츠 발굴과 공급, 유통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컨텐츠 사업, ③모바일 특화솔루션과 플랫폼 기반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디지털 마케팅 사업 등 모바일 토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3] LG CNS ‘자바라’의 차별적 혜택

▶ 스마트폰 사용자: 경품과 게임을 통한 재미라는 실질적 혜택 제공

▶ 광고주: 앱의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광고 게임 콘텐츠 추가, 기존 광고와 달리 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면서 추가 수익 발생

▶ 앱 운영사(매체사): 광고 신청부터 경품 제공까지 원스톱 모바일 프로모션 제공, 위치 기반의 정확한 타겟 전략으로 광고효과 극대화, 광고메시지의 3단계 노출, 게임을 통한 집중도 높은 광고효과

[참고4] LG CNS ‘자바라’의 광고 효과 관련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한국스마트카드가 LG CNS ‘자바라’를 통해 시범적으로 진행한 광고 프로모션의 경우, 광고 노출 대비 클릭율(CTR, Click through ratio)은 평균 8%였다. 일반 모바일 배너 광고의 클릭율이 1~3%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그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