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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T에 대한 20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1 사물인터넷(IoT)과 금융의 콜라보레이션 #A 씨는 출근길에 차가 고장 났다는 경고등을 확인했다. 그는 자동차 수리비로 목돈이 나갈 것이 걱정돼 집에 도착하자마자 모바일 뱅킹 앱을 실행해 계좌잔고를 확인했지만, 돈이 넉넉하지 않다는 걸 알았다. 뱅킹 앱은 집 안의 스마트 냉장고, 전기계측기 및 수조 등 스마트홈 기기들로부터 자료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현재 소비한 전기세, 수도세 등을 실시간으로 계산해 A 씨의 자산을 파악했다. 이후 모바일 앱은 적금을 사용해 자동차 수리비에 사용하거나, 신용카드 한도를 높이는 것 등 두 가지를...
- 블로그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0 금융 산업, 가상현실(VR)에 빠지다. 금융 산업과 가상현실(VR)의 만남? 예상치 못한 조합일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용이 예상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부상했습니다. 3차원 가상공간 내에서 실시간 상호작용과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VR 기술은 현재 시장형성 초기 단계지만, 대형 IT 업체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향후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고글을 쓰면 다른 세상에 빠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히말라야 등반을 할 수도 있고, 자동차 매장에서 최신 승용차를 확인할 수도,...
- 블로그 2018, IT와 금융의 융합 #9 홍채, 정맥 등 생체인증과 금융보안 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속에선 홍채가 신분증 역할을 하는 2054년의 미국 사회를 그렸습니다. 주인공이 거리를 지나면, 거리 곳곳에 설치된 홍채 인식기가 개인을 식별해 신원을 파악하고 홍채 인식기를 통해 건물 출입이 허락됩니다. 홍채 정보만 확보하면 누가, 언제,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죠. 이처럼 영화 속에나 등장하던 생체 인증 기술이 이제 우리 실생활에 들어왔습니다. 생체인증기술은 인간의 고유한 신체적, 행동적 특징에 대한 생체정보를 자동화된 장치로 추출해 개인을 식별하거나 인증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이미...
- 블로그 2017, IT와 금융의 융합 #8 은행창구에서 사람 대신한 ‘AI 로봇 행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은행에 들어서면 직원이 문 앞에서 응대하던 모습은 이제 과거가 됐습니다. 행원 대신 인공지능 로봇이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은 이제 보편화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로봇들은 이제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공항에 가면 통통하고 피부가 흰 귀여운 로봇을 만날 수 있는데요. LG전자가 만든 이 로봇은 청소뿐 아니라 고객에게 안내서비스도 척척 해냅니다. 얼마 전엔 이 로봇이 대형 쇼핑몰 ‘하남 스타필드’에도 진출했죠. 안내 로봇은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자율 주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주요...
- 블로그 2017, IT와 금융의 융합 #7 인터넷전문은행 ‘은행’이라 하면, 종이통장과 인감도장을 들고 영업점에 찾아가 번호표를 뽑고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는 이런 은행 지점들을 찾아보기 어렵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 때문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영업점 없이 인터넷상에서만 영업하는 은행을 말합니다. 기존에는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만 했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기면서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영업을 시작했고, 2호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 블로그 2017, IT와 금융의 융합 #6 빅데이터•인공지능 탑재한 ‘인슈어테크’ 탄생 최근 ‘인슈어테크(InsurTech)’가 화두입니다. 다소 생소한 단어 ‘인슈어테크’는 무엇일까요?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신조어인데요. 보험을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맞춤화 서비스입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발달과 기술간 융합으로 세계 보험업계에서 ‘인슈어테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장이 커지고, 플레이어의 진입이 활발해지자 전문 투자 기관뿐만 아니라 구글 등 글로벌 ICT 업체, 거대 보험사의 투자 자회사들이 가능성을 보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에 앞다투어 투자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총 약 7억 달러 수준에 불과했던 보험...
- 블로그 2017, IT와 금융의 융합 #4 인공지능과 신용평가시스템(CSS)의 만남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결혼자금을 위해 시중은행에서 1,000만 원 신용대출을 받았다. 금리 7%로 연이자 70만 원을 낸다. 한편, 중소기업에 갓 취업한 B씨는 저축은행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이력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거절을 받았다. 결국, 저축은행에서 금리 20%로 연이자 200만 원을 책정받았다.” 집 마련, 경•조사 등 누구나 살아가면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대출금리는 A씨와 B씨처럼 사람마다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유가 뭘까요? 바로 신용등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나이스신용평가 등에서 신용평가사(CB)가 개인 신용등급을...
- 블로그 CES 2016을 통해 확인하는 2016년 주목할 IT 키워드 – 가트너, IDC 전망에서 CES 2016 현장까지 (2편) – 지난 시간에는 가트너와 IDC의 2016년 전망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동향과 요소 기술들을 추려 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CES 2016 행사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가 얼마나 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전망과 현실에서 체감되는 기술 성숙도와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 비즈니스는 이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IT 키워드가 된 것 같습니다. 앞서 살펴본 가트너, IDC는 물론 포레스터(Forrester) 등 2016년 IT를 전망하는 많은 조사기관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매우 근본적이고 규모가 큰 변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