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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팁에 대한 29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아이디어 라이프 사이클과 질문 프레임 아이디어 발표 현장에서는 스포츠의 공격수와 수비수처럼 아이디어의 가치에 대해 설전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현실에서는 아직 실체화되거나 실행되지 않는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추상적인 관념을 내포하다 보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이와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이의 의견 차이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입장에서 보면 오랜 고심 끝에 내놓은 아이디어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이들이 부정적인 피드백을 보이면 마치 자존심을 긁는 것처럼 기분이 상하게 되죠. 사람들은 왜 내 아이디어를...
- 블로그 직무를 바꿔야 할까요? 직장 생활 백서 35편 ‘거절당할 용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는데 그 후 직무 전환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독자의 상황을 지레짐작하여 메일로만 회신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는 듯하여 연락처를 주 받은 후 20여 분 동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통화를 끊은 후 그분에게 조언해드린 내용과 전하지 못한 내용을 조금 보강하여 독자의 동의를 구한 후 편지 형식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 거절당할 용기: http://blog.lgcns.com/1696 To. 저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메일을 보내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밑져야...
- 블로그 아이디어 피칭. 내 아이디어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아이디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회사 내부에서든 외부에서든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도 정작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생기죠.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상대방이 감탄하고 맞장구치도록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디어를 듣는 사람은 개인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해서 ‘아이디어가 이래서 안될 것 같고, 저래서 문제가 있을 것 같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하기 때문이죠. 최근 창업경진대회나 데모데이 행사의 추세는 아이디어 피칭(Idea Pitching)이라는 발표 형식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불과 5분이나 7분...
- 블로그 거절당할 용기 책상에 앉아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명함에는 뚜렷하게 사업개발팀 팀장이라 적혀 있기에 아이디어 발상이나 신사업 개발,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링과 같은 용어로 제 업무를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음성인식, 챗봇, 블록체인과 같은 최첨단(?) 용어들로 제가 하는 일을 설명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런 방식의 정의는 시간과 상황, 즉 제가 어떤 일을 맡느냐와 어떤 아이템을 다루느냐에 따라 매번 제 일에 대한 정의가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좀 더 불변하며...
- 블로그 직장 생활을 변화시키는 노트 메모 습관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매우 복잡하고 험난한 산을 오른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본능과 이성을 오가는 순간의 판단에 따라 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고생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여러분은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그 험난한 산을 가야 하거나 온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자신이 걸어갈 길을 기억에 의존하는 것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뭔가 자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