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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상식에 대한 269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무인점포, 쇼핑 패러다임을 바꾸다. 세계 최대 슈퍼마켓인 미국 월마트는 최근 50여 개의 매장에 보사노바(Bossa Nova)라고 하는 ‘AI 로봇 점원’을 채용했습니다. 진공청소기와 비슷하게 생긴 대형 여행 가방 크기의 이 로봇 점원은 사람을 대신해 매장에 쌓인 재고를 관리하는데요. 통로를 순찰하면서 선반에 충분한 화장지가 있는지, 세탁 세제의 가격이 맞는지 스캔해서 스마트폰으로 알려줍니다. 놀라운 점은 이 로봇은 인간 직원보다 더 빨리 매장 재고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정확하게 모니터해준다는 점인데요. 월마트의 로봇 중 하나는 매일 3번씩 통로를 돌아다니며...
- 블로그 보안 위협으로부터 ‘스마트시티’를 지킬 방법은? 정부 4차 산업혁명 위원회에서 2018년 1월에 ‘도시혁신 및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 CNS 블로그 구독자분들도 몇 년 전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드론, 스마트카 등 새로운 기술 용어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고, 조금씩 새로운 기술들을 활용한 서비스들을 이용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이제는 가스 불을 외부에 나가서도 끌 수 있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보일러를 켜고, 회사에서 아이들이 집에서 잘 놀고 있는지 지켜볼...
- 블로그 초심을 잃지 않은 Amazon 지난 편에서는 제가 ‘기술에 앞서 문제에 집중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많은 것들을 바꿔 놓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의 중요성은 과거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바뀌지 않는 진리가 있듯이 기술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그보다 더 우선시 되는 것은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입니다. 제가 지난 편에서 ‘문제 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들었던 ‘아마존 고(Amazon Go)’ 사례는 ‘문제 인식이 다르면 그 결과도 다르게 나타난다’라는...
- 블로그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명령할 수 있을까?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의사 전달하는 것을 ‘텔레파시(Telepathy)’라고 합니다. 텔레파시는 많은 미디어에서 초능력의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인간의 의사 전달은 오감의 입력과 출력에서 발생하므로 침묵 속에서 소통하는 건 미지의 능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텔레파시는 미래에 보편적인 컴퓨팅 인터페이스가 될 것입니다. 지난 4월 4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는 대학원생인 아르나브 카푸르(Arnav Kapur)가 개발한 ‘알터이고'(Alter Ego)’를 소개했습니다. 알터이고의 역할은 착용자의 머릿속에 있는 말을 읽는 것입니다. 귀와 턱을 연결한 헤드셋은 전극을 통해 얼굴의 신경근 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명령으로 전환합니다....
- 블로그 ESS를 이용하여 휴대폰 요금을 면제 받는다면? 스마트시티는 단순히 정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재 시리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들과 기술, 적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Bloomberg New Energy Financ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17년 신규 발전소의 44%가 태양광과 풍력이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그 비율이 68%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근본적인 이유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이미 경제성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화력, 원자력 발전보다...
- 블로그 기업을 위한 챗봇 빌더, DanBeeAi 챗봇은 인공지능이다?! ‘챗봇’ 하면 많은 분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인공지능’ 입니다. 인공지능은 챗봇의 중요한 요소 기술입니다. 체계적인 학습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많은 기업이 ‘챗봇이 기술적으로 어디까지 되는 거야?’, ‘도입하는 절차랑 비용이 얼마나 되지?’를 알아보고 실제로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챗봇이 만드는 ‘가치’입니다. 기업 관점에서 챗봇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기업의 존재 목적은 고객입니다. 기업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 블로그 인공지능 구현의 한계와 극복 방법은 무엇일까? 딥러닝으로 인해 인공지능 분야가 빠르게 혁신되고 있지만, 딥러닝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큰 한계를 갖습니다. 2012년 구글이 구현한 인공지능은 유튜브 영상 속 고양이를 스스로 구분해 내며 시작하였으나 이것은 약 1,000만 개의 동영상을 학습한 결과였습니다. 2016년 이세돌 9단과 대결에서 승리한 알파고는 약 3,000만 개의 착점 정보와 16만 개의 프로 바둑 기사의 기보가 필요했는데요. 동시에 이러한 데이터 학습 과정과 실제 바둑 대결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약 1,202개의 CPU와 176개의...
- 블로그 ESS, 새로운 발전소 없이 전력을 공급한다. 스마트시티는 단순히 정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재 시리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들과 기술, 적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마트시티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스마트 기기, 각종 정보통신 인프라, IoT 센서, 이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기 에너지는 이 모든 것들을 활용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할...
- 블로그 보상을 통해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 1편 2016년 3월,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에서 만든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가 바둑 세계 챔피언 이세돌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인데요. 바둑은 경우의 수가 약 2×10,170으로 우주 전체 원자 수보다 많은 보드게임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사람들은 이세돌이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4:1로 제압한 것인데요. 컴퓨터가 인간을 이길 수 없는 마지막 보류라고 여겨졌던 바둑마저 컴퓨터에 챔피언의 자리를 내어준 것입니다. 그리고 1년 후 알파고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커제와 대결했고 커제는...
- 블로그 비즈니스 툴로써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리학 시간에 배웠던 것인데 물체가 운동 상태를 지속해서 유지하려는 힘을 말합니다. 비즈니스에서도 관성은 큰 힘으로 작용합니다. 관성은 하던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환경의 적응이나 혁신을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일은 더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과 비즈니스는 함께 움직이고...
- 블로그 오늘은 내가 요리사~ 로봇 요리사!!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나폴리 피자 페스티벌(Naples Pizza Festival)’에선 피자 장인처럼 피자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화덕에 넣어 굽는 요리 로봇 ‘로디맨(RoDyMan:Robotic Dynamic Manipulation)’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II 대학 (University of Naples Federico II)’ 브루노 시칠리아노(Bruno Siciliano) 교수가 지난 2013년부터 EU로부터 29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는 로봇입니다. 피자 장인의 동작을 따라하는 로봇 로디맨은 그동안 피자 요리 장인 ‘엔쪼 코치아(Enzo Coccia)’로부터 피자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엔쪼 코치아는 동작 센서가 장착된 모션 캡처...
- 블로그 기술에 앞서 문제에 집중하라 최근의 우리 주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세미나, 전시회, 방송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아마 기업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디지털 혁신’, ‘Digital Transformation’, ‘파괴적 혁신’, ‘Smart Factory’ 등 용어만 다를 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 회사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지금도 정확히 어떻게 바뀐다는 것인지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큰 변화가 우리 앞에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힘들고 어려웠거나, 불가능했었던 것들이 가능해지고, 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