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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와 우리은행, LG전자 로봇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17.05.29

LG CNS와 우리은행 그리고 LG전자는 지난 5월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로봇서비스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LG CNS는 우리은행의 로보 기반 종합자산관리 플랫폼 ‘우리 로보 알파’ 출시 시점에 맞춰 LG전자 실물 로봇인 ‘허브로봇’을 연동한 금융서비스 시연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금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통합을 전담하고, 우리은행은 로봇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발굴을 주도하며, LG전자는 로봇 공급을 책임지게 됩니다.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 조재현 부행장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리은행, LG CNS, LG전자가 인공지능 기반 로봇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금융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한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이재성 전무는 “이번 국내 최초 로봇 금융서비스 도입은 각 사의 금융•IT서비스•제조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사례로, LG CNS는 로봇 소프트웨어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로봇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실물 로봇을 활용한 국내 최초 금융서비스 선보여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은 실물 로봇에 활용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3사가 국내 최초로 공개한 시범서비스를 통해 실물 로봇이 은행 고객창구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로봇을 활용하게 되면, 기본적인 상담과 서류작성과 같은 업무를 로봇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실제 서명이나 핵심 업무는 직원을 통해 수행함으로써 고객과 은행 모두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사는 본격적인 로봇서비스 확대와 연내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LG CNS와 LG전자는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 보험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산업에 적합한 서비스 차별화로 로봇 금융서비스 사업을 주력할 방침입니다.

l LG전자 허브 로봇

로봇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기업 내부 시스템을 연동하는 서비스 제공

LG CNS는 금융권 최고의 IT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서 축적한 노하우와 소프트뱅크 페퍼 로봇의 안드로이드 기반 개발환경 구축 등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은 기업의 서비스 차별화와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데요. 로봇이 특정 산업의 서비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로봇 디바이스에서부터 기업 내부 시스템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기적인 통합이 중요합니다.

이번 우리은행 로봇 서비스는 금융서비스를 AI를 기반으로 사람 개입을 최소화하여 대중적 자산 관리 서비스를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은행에 방문한 고객에게 실물 로봇이 고객 성향 파악을 위해 질의하고, 로봇은 답변하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여 투자 AI에 전달합니다. 투자 AI는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 성향을 로봇에 전달하죠. 이를 기반으로 로봇은 은행이 판매하는 적절한 추천 상품 리스트를 고객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LG CNS는 음성 AI 뿐 아니라 은행 내부 시스템(투자 상품 리스트 등)과 투자 AI (고객 투자 성향 분석) 시스템과 로봇을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향후 우리은행과 로보어드바이저의 전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검토하고 은행 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확대 발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LG CNS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로봇 서비스를 기대해 주십시오.

글ㅣ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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