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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대학생과 함께 하는 ‘해커톤’ 개최

2015.08.25

LG CNS는 지난 8월 21일과 22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2015 LG CNS 해커톤』을 개최했습니다.

<8월 21일 많은 대학생과 LG CNS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팀 소개와 함께 Kick-off가 진행되었다>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연속 진행된 『2015 LG CNS 해커톤』은 참가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도전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업무 연관 문제해결 아이디어 및 사업화 가능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목표로 개최되었는데요. 이 날 행사에는 LG CNS 직원 32팀(93명)과 대학생 12팀(43명)으로 총 44팀(136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학생들(파란색 티셔츠)과 LG CNS 직원(연두색 티셔츠)들이 같은 공간에서 아이디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해커톤을 주관한 LG CNS Learning&Development센터 김희경 상무는 “2015 LG CNS 해커톤은 업무 현장에서 빠르게 인큐베이션(Incubation)하고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자극제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인재발굴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개회사에서 ”혁신은 이벤트가 아닌 프로세스이다. Prototype은 To Build 하는 것도 아니고 To Think하는 것도 아니다. To Fail 하고 To Learn하는 것이다.”라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d.School의 해커톤 정신에 관한 메시지를 말하면서 이런 정신에 입각해서 참가자들이 해커톤에 임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LG CNS 해커톤’에 참가한 ‘노태그’ LG CNS팀이 밤새 개발한 프로그램의 최종 테스트를 수행 중이다.
이 팀은 버스 요금 결제시 단말기 태깅 과정 없이 교통지불이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LG CNS 해커톤은 LG CNS 엔지니어와 대학생이 함께 신사업 아이디어를 인큐베이션부터 프로토타이핑까지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는데요. 행사에 참가한 연세대 신동섭 학생은 “LG CNS의 현업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것을 24시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LG CNS 해커톤’에 참가한 ‘전전전짱짱짱’ 대학생 팀이 밤새 개발한 프로그램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고있다. 이 팀은 음성인식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모형 자동차 제어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번 경선 결과 LG CNS 엔지니어 32팀 중에서는 ‘스마트 의자’를 구현한 ‘Gold Peppers’팀이, 대학생 12팀 중에서는 ‘QR코드 분리 전송’을 주제로 한 서울대 ‘저녁이 있는 삶’팀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LG CNS 해커톤’의 평가위원과 대회 참가자들이 팀별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22일,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LG CNS 엔지니어 6개 팀과 대학생 3개 팀에게 시상하고 “여러분이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참 쉽지는 않은 일이다.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만들어보는 과정 속에서 여러분들이 얻어가는 것이 많았을 것이고 또 도움도 많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LG CNS 해커톤’에 참가한 44팀이 24시간 연속 진행된 대장정을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는 해커톤 이외에도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 운영, 조직 학습 활동, 배움과 나눔의 장, Idea Farm을 통한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를 개척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G CNS가 개최한 해커톤은 미래 사업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융합과 협업의 기업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 ㅣ LG CNS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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