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찾고 싶은 것이 있나요?
금융에 대한 677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만 원으로 피카소의 작품을 살 수 있다? 요즘 대세는 아트테크! 코로나19 팬데믹은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함께 소비습관, 행동 방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국가 간 이동, 집합 제한 등으로 인해 재테크 소비 흐름도 바뀌고 있는데요. 최근 재테크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습니다. 똑똑한 재테크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양한 재테크 중에서도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접근하는 ‘아트테크(Art Tech)’가 MZ세대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아트테크는 예술과 재테크를 결합한 단어로 미술품에 투자하여 소유하거나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는데요. 물론 기존 미술시장에서도 사람들은 미술 작품을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해왔으며, 2000년대에는 아트... 2022.08.31
- 블로그 DX 고민, LG CNS Entrue DX Foresight 2022에서 해결하세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가는 LG CNS Entrue DX Foresight 2022! DX 관점에서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이번 달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글로벌 성공 사례를 통해 엔트루가 제시하는 금융사의 Embedded Finance Service 플랫폼을 확인해보세요. 이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의 특징과 이에 대응하는 DX사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글 ㅣ LG CNS 홍보팀 2022.08.29
- 비즈니스 마이데이터 LG CNS는 마이데이터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역량을 토대로사업 전략 수립부터 구축, 제휴까지 마이데이터의 AtoZ를 지원해드립니다. 컨설팅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마이데이터 구축을 위해 사업전략·서비스·플랫폼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중계기관 플랫폼 구축 마이데이터 중계기관이 되려는 고객사를 위해 중계기관 물적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수신기관 플랫폼 구축 금융 마이데이터 최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제공기관 플랫폼 구축 고객사는 마이데이터 제공 표준 솔루션을 도입해 마이데이터 제공 의무에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 블로그 빅테크 기업들이 모인다, 디지털로 진화하는 헬스케어 산업 디지털이 헬스케어에 접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헬스케어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훈련을 받고 면허가 있는 전문가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노력’인데요. 그만큼 전통적인 헬스케어 시장은 의료진을 중심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디지털이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미래 예측과 예방으로 그 무게 축을 옮기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헬스케어에 접목되면서 맞춤의학과 참여의학으로의 전환되고 있는 셈인데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수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약 먹는 시간까지 알려주는 헬스케어 서비스 글로벌... 2022.08.18
- 블로그 음악 산업 혁신의 시작? 바로 웹3.0에서 시작!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기에 이르면서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 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파괴적인 힘과 혁신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요. 가상화폐 시장이 침체하는 일명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가 찾아오기는 했지만,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여전히 존재하며 많은 벤처캐피털의 자금이 가상화폐에 몰리고 있습니다. 금융과 게임을 비롯해 많은 산업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웹3.0 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앙화 서비스와 플랫폼 같은 중개자를 제거하고 혁신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2022.08.17
- 블로그 소설부터 의상 디자인까지? 초거대 AI, 어디까지 가봤니? 초거대 AI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빅테크 기업들이 단순히 소설과 칼럼을 쓰기 위해 많은 금액을 투자해 초거대 AI를 구축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처음에 기업들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기업은 연구 용도를 벗어나 하나둘 초거대 AI를 사업 모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자체 서비스를 고도화하거나 타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GPT-3, 다양한 기업의 서비스에 변화 이끌다 초거대 AI의 가능성을 밝힌 모델은 오픈AI의 ‘GPT-3’입니다. 그만큼 활용 사례가 다양한데요. 기업들은 GPT-3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거나 검색 엔진과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GPT-3 사용 사례 중 중요한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아이어블, GPT-3로 고객 피드백 분석 고객 피드백을 분석해 고객사의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아이어블(Aiable)은 2021년 피드백을 분석하는 업무에 GPT-3를 적용했습니다. 고객이 남긴 앱 리뷰나 설문 조사, 문의 사항, 소셜 미디어, 통화 내용 등에서 얻은 텍스트 형식 피드백을 GPT-3를 사용해 분석하는데요. 여기서 분석한 자료를 다시 텍스트로 처리해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점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우리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때 무엇을 가장 불편해하지?”라고 질문하면 GPT-3를 탑재한 아이어블 플랫폼은 “고객들은 체크아웃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에 답답함을 느낀다. 특히 체크아웃할 때 자신의 집 주소를 불필요하게 길게 기입하는 걸 안 좋아한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보다 더 다양한 지불 방식을 원한다”라고 대답합니다. 기업 마케터는 이 내용을 사업 전략에 활용할 수 있죠. 알골리아, 고급 검색 솔루션에 GPT-3 통합 검색 엔진 솔루션 기업 알골리아(Algolia)는 자체 개발한 고급 검색 기술에 GPT-3를 통합했습니다. 고객... 2022.08.05
- 블로그 테스트 한계를 극복하는 LG CNS PerfecTwin, IT시스템 오류 순삭! 대부분의 IT 프로젝트는 테스트 시나리오와 케이스를 기반으로 수작업 테스트를 충분히 반복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오픈해왔습니다. 하지만 신규 시스템 가동 전에 모든 잠재 결함을 제거할 수는 없었는데요. 이로 인해 일정 지연 또는 예기치 않은 오류나 장애가 발생해 고객과 구축 사업자 모두 심각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LG CNS ‘PerfecTwin(퍼펙트윈)’입니다. ‘PerfecTwin’은 LG CNS의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세계 최초 실거래 자동 검증 솔루션입니다. LG CNS는 PerfecTwin을 앞세워 기존 수작업으로 정의, 검토 확인하던 테스트 수행 방식의 문제점을 단번에 해결했습니다. PerfecTwin은 개발한 IT시스템 오픈 전, 오류를 미리 확인해보는 사전 검증 솔루션입니다. PerfecTwin은 높은 완성도를 뜻하는 ‘퍼펙트(Perfect)’와 실시간으로 실제 데이터를 적용한다는 뜻의 ‘트윈(Twin)’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LG CNS의 PerfecTwin은 현행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실제 거래를 신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재현해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기존 테스트 방식의 한계(소량, 샘플 데이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LG CNS는 2019년 PerfecTwin 출시 이후 지난해에는 PerfecTwin Suite(퍼펙트윈 스위트)를 선보였는데요. PerfecTwin Suite의 경우 기존 PerfecTwin에 시나리오별 성능 부하 검증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기존 테스트 방식의 한계를 혁신하다 모든 IT 프로젝트는 단위시험, 통합시험, 시스템시험, 사용자시험 등 다단계 반복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품질을 검증하고 식별된 오류를 조치하며 재확인합니다. 그러나 시간과 자원, 예산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실제 환경과 동일한 수많은 비즈니스 케이스를 반복, 회귀 테스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또한, 이러한 테스트는 자동화 도구를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고객과 수행사의 전문가가 정의한 테스트 시나리오, 케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에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LG CNS PerfecTwin은 100% 실제 데이터를 사용해 기능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장애를 사전에 99%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PerfecTwin의 실거래... 2022.08.02
- 블로그 문장 하나로 2,000점의 그림을 그려내는 LG AI ‘엑사원’ 반 고흐 10년에 2,000여 점 그렸는데… 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빈센트 빌럼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이하 반 고흐)는 그림을 많이 그린 다작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 고흐는 1890년 자살을 감행하기 직전까지 약 10년간 900여 점의 그림과 1,100여 점의 습작을 그렸는데요. 10년간 2,000여 점이니, 반 고흐는 1년에 그림을 200여 점씩 쏟아낸 셈입니다. 적어도 그림을 이틀에 한 점 이상씩 그려낸 것이죠. 하지만 1시간이 채 안 된 시간에 2,000점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있다면... 2022.07.20
-
블로그 LG CNS, 클라우드 전환 넘어
‘AM’으로 화룡점정 [찐텐 올라가는 DX기술시리즈] 클라우드 3편 LG CNS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인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고객 DX경험 극대화에 나섰습니다. LG CNS는 2019년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공표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LG CNS, AM시장 주도…’AWS·MS·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 최근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따라 AM시장이 새롭게 열리고 있는데요,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국내 AM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조6000억원에서 오는 2025년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LG CNS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프로젝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IT시스템의 클라우드 이전뿐 아니라 AM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실제로 IDC에 따르면 LG CNS는 2021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AM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AM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즉각 비즈니스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란 기업의 회계 시스템, 스마트폰 앱, 쇼핑몰 사이트, AI챗봇 고객센터 등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협력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을 민첩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AM을 위해서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일하는 문화, 전문가 조직 등이 종합적으로 뒷받침돼야 합니다. LG CNS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민첩하게 반영하고자 AM 3대 필수 요소인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데브옵스(DevOps), 애자일(Agile) 등을 적극 활용하며 고객에게가장 효과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CNS, AM 3대 필수요소 ‘MSA·데브옵스·애자일’ 등 최신 기술과 방법론 활용 AM사업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MSA는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의 마이크로 단위 각각의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시스템변경이나 업데이트 시 각각 수정/변경이 필요한 부분만 개별적으로 떼내 작업할 수 있어 신속성, 독립성, 편의성이 높습니다.항상 최신의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성공적인 MSA 이행을 위해 초기 MSA 접근 전략부터 이행,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MSA 접근 전략을 도출하고, 도출된 후보 서비스 가운데 MSA 적합한 서비스들을 찾아냅니다. 이후 점진적이고, 반복적인 개발 방식을 통해 서비스의 배포와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정립합니다. 기존 대다수의 시스템은 모놀리식(Monolithic)이었습니다. 즉 시스템을 구성하는 수백개 이상의 서비스가 서로 얽혀 하나의 덩어리처럼 이뤄져 있었습니다. 이에 1개의 서비스만 장애가 생겨도 전체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해야만 했는데요, 이는 기술 트렌드와 고객 수요, 시장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MSA는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불편사항 접수 △요금 확인 △가입상담 등의 서비스로 나눠 이중 한 개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도 나머지는 정상 작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도 개별서비스만 독립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고객 요구사항을 하루에도 여러 차례 실시간으로 반영이 가능합니다. AM의 두번째 요소인 데브옵스(DevOps)는 각각 개발과 운영을 뜻하는 ‘Development’와 ‘Operation’의 합성어입니다.이는 IT 기술 반영 속도를 높이고 서비스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 담당자와 운영담당자 간의 소통, 협업, 통합, 자동화를 강조하는 개발 방법론입니다. ... 2022.07.14 -
블로그 MSP 시장 강자 LG CNS가 알려주는
MSP와 CSP 차이 [찐텐 올라가는 DX기술시리즈] 클라우드 2편 기업들이 디지털전환(DX)에 나서면서 클라우드 시장도 함께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지난해 약 481조 규모였던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올해 약 588조원, 내년 약 717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실제 많은 IT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대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IT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의 ICT 자원을 가상의 네트워크에 접속해 그때 그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대두되는 MSP의 필요성, 클라우드 사업 든든한 지원군 역할 클라우드 대중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최근 고객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loud Service Provider, CSP)’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anaged Service Provider, MSP)’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CSP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다수의 물리 서버스를 가상화해 제공하며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력 등 서버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어떤 CSP가 자사 비즈니스 전략에 적합한 지,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컨설팅부터 전환, 구축,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전반의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MSP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MSP는 CSP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고객 요구에 맞춰 최적의 구성방안을 가이드합니다. 효과적인 서비스 구성안을 적용하고, 적용된 클라우드 인프라가 24시간, 365일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아마존 AWS(Amazon Web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과 같은 글로벌 CSP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면, MSP의 경우 고객사 시스템을 CSP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전환, 운영,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는 또 다른 고민거리도 존재합니다. MSP 업체들이 클라우드 인프라 중심의 관리 서비스만 제공하거나, 고객의 업무 내용, 고객의 산업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빼내 자체 데이터센터로 다시 가지고 오는 기업들도 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송환(Repatriation)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비용과 성능 등 여러 측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한계를 느낀 고객 위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CSP에 대한 전문성과 IT기술역량, 노하우를 갖춘 MSP를 선택해 지원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SP... 2022.07.04 - 비즈니스 금융/공공
- 블로그 [보안동향] 컴플라이언스 보안을 지키고 싶다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IT 정보시스템 보안점검을 하다 보면, 이제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은 어느 정도 잘 관리되고 있다고 느끼실 겁니다. 초기 개발단계에서는 시큐어코딩(Secure Coding)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소스 취약점 점검 툴을 통해 소스상 여러 가지 취약포인트를 해결합니다. 시큐어코딩이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가 복잡해짐으로 인해 보안상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해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테스트 단계에서는 모의 해킹을 통해 기술적 취약점을 제거하는 프로세스가 일반화됐죠.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관점에서 IT정보시스템에 요구하는 사항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보면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미준수 시 처벌조항이 법률에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 기능요구사항 구현에만 집중한 나머지 보안요구사항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프로젝트 현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를 다루는 시스템은 이러한 컴플라이언스에 명시된 요구사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1.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은 언제 식별하는 게 좋을까요?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 특히 보안요구사항은 분석단계에서 식별한 후 설계 단계에 반영돼야 합니다.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나 테스트 단계에서 수정해 반영하려고 하면 수정 영향도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초기에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식별해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 조치에서는 아래와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제8조(접속기록의 보관 및 점검) ①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취급자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한 기록을 1년 이상 보관ㆍ관리해야 한다.다만, 5만명 이상의 정보주체에 관하여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고유식별정보 또는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경우에는 2년 이상 보관ㆍ관리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다루는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할 때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무슨 사유로 활용했는지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았는데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다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이러한 미조치가 적발된다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보관해야 한다는 점은 분석단계에서 인지돼야 합니다. 이후 설계단계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응용 프레임워크 단계에서 구현할지 공통함수를 만들어 처리할지 설계해야 하죠. 그리고서 개발단계에서 관련 담당자에게 구현사항을 가이드한다면 이러한 요구사항이 매끄럽게 구현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접속기록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인 테스트 단계에서 인지한다면 두 세배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수정해야 합니다. 급하게 개인정보처리 화면을 식별하고, 기존 설계사항을 분석하고 검토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수정해야 하죠. 따라서 컴플라이언스 보안요구사항은 프로젝트 조기에 식별하고 설계, 개발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컴플라이언스 보안요구사항은 어떻게 식별해야 할까요? 컴플라이언스 보안요구사항 분석은 식별 경험이 많고, 요구사항별로 대응 방안을 수립한 경험이 있는 보안 전문인력이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조치를 보면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남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추가로 보관 및 점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8조(접속기록의 보관 및 점검) ②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의 오ㆍ남용, 분실ㆍ도난ㆍ유출ㆍ위조ㆍ변조 또는 훼손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기록 등을 월 1회 이상 점검하여야 한다. 특히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한 것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내부관리 계획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사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③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취급자의 접속기록이 위ㆍ변조 및 도난, 분실되지 않도록 해당 접속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먼저 ③번 조항을 살펴보면, 개인정보 접속 기록이 위변조 및 도난, 분실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접속기록을 파일 또는 DB에 저장할 경우, 해시함수를 이용해서 로그 데이터 건별로 해시값을 이용한 MAC값을 만들어 별도 테이블에 보관하고, 접근을 통제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소 비용이 들지만 간편한 웜(Write Once Read Many,WORM) 디스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WORM 디스크는 한 번 기록된 정보는 수정할 수 없는 데이터 스토리지를 말합니다. 이렇게 비인가자가 접근할 수 없도록 접근통제 솔루션을 이용해 접속 이력 테이블 또는 파일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정보처리자는 이처럼 보안요구사항을 종합해서 빈틈없이 보안요건을 정의하고, 대응 방안을 설계자들에게 다각도로 제시해 해당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대응 방안을 수립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②번 조항을 살펴보면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월 1회 이상 점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시스템 구축단계가 아닌 운영단계에서 지켜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구축단계에서 개인정보 접속이력을 잘 저장해야 운영단계에서 원활하게 모니터링이 진행될 수 있죠. 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화면을 설계하고, 일정 기간 동안 일정 횟수 이상 조회하거나 업무시간 외에 조회하는 상황을 확인하는 기능을 구현하면 운영단계에서 개인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