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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한 331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집안일부터 아이 교육까지 척척 해내는 ‘휴머노이드’의 등장! 먼 훗날 식사를 만들고 청소를 하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불러 재워주는 역할은 누구의 몫이 될까요? 바로 사람이 아닌 사람을 닮은 ‘인간형 로봇’이 하게 될 것입니다. 이른바 인간처럼 행동하는 로봇 ‘휴머노이드(Humanoid)’가 반려견처럼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집안의 각종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하게 될 텐데요. 4차 산업혁명 쇼크가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신세계를 연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최근 휴머노이드 ‘옵티머스(Optimus)’를 선보였습니다. 이 로봇은 꽃에 물을 주거나 상자를 들어...
- 블로그 LG CNS, 데이터 생태계 확산 나선다 DX전문기업 LG CNS가 약 57만 명의 기업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서비스 ‘라이프케어’의 쇼핑 데이터 세트를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 신규 등록하며, ‘데이터 상생’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LG CNS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비식별 데이터와 통계·집계 데이터만을 등록합니다 라이프케어는 LG 그룹과 고객사, 협력사들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로 현재 약 930개 회원사를 보유중인데요. LG CN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LG 계열사 특가 제품을 포함한 소비재 상품과 여행, 도서, 건강관리 등 복지콘텐츠를 임직원 혜택가로 제공하고 있는 복지몰입니다. KDX는 2019년 12월 출범한 국내 첫 민간 데이터 거래소이자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데이터 거래는 물론 이종 데이터를 융합·가공해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LG CNS가 공개한 데이터는 △요일·시간대별 △지역별 △성별·연령대별 △상품 카테고리별 구매 트렌드와 △장바구니 구매 전환율 등 라이프케어 사용자들의 쇼핑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입니다. LG CNS는 지난 8월부터 라이프케어 데이터와 함께, LG CNS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루조각’의 사용자 분석 데이터도 KDX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하루조각 데이터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용자들의 유튜브 Top50 시청 키워드와 카페, 편의점, 골프 등의 이용 패턴을 통한 사용자 관심지수 데이터를 포함합니다. 마이데이터 또한 비식별 데이터와 통계·집계 데이터만 해당됩니다. 기업고객은 KDX 웹사이트나 앱에 접속해 데이터를 구매하고, 소비자 맞춤 서비스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성격에 따라 무료 또는 가격협의 진행 후 구매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거주, 30대 초반 여성, 금요일 오후 주요 구매 제품’ 이라는 통계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고객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쇼핑 쿠폰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2019년 AI를 만들기 위한 교과서 격인 한국어 표준데이터 ‘코쿼드(KorQuAD)’를 무료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많은 기업과 학교에서 AI 알고리즘을 개발 중입니다. LG CNS가 제공하는 코쿼드 리더보드에서는 각 기업에서 올린 AI 알고리즘이 성능을 검증받고 점수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LG CNS는 지난해 9월 IT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데이터의 주인인 개인 동의 하에 분산돼 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통합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LG CNS는 올해 7월 ‘결합전문기관’으로도 지정됐습니다. 결합전문기관은 기업들이 보유한 비금융권 가명데이터를 결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결합전문기관 둘 다 모두 획득한 IT 기업은 LG CNS가 최초이자 유일합니다. LG CNS는 올해 초 ‘데이터전문기관’ 추가지정에도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권과 비금융권 가명데이터를 모두 포함한 이종 기관 간의 가명데이터 결합 역할을 수행합니다. 데이터 결합 측면에서 결합전문기관과 유사한 개념이나 금융권 데이터를 취급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LG CNS는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컨설턴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기반 디지털마케터, AI 연구원 등 AI데이터 전문가 800여명이 포진돼 있습니다. 최근에는 데이터 결합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데이터결합분석팀’을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LG CNS B2X Service담당 겸 데이터결합분석센터장을 맡고 있는 윤미정 상무는 “여러 산업분야의 데이터 결합과 지속적인 양질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분야 고객경험 혁신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 ㅣ LG CNS 홍보팀
- 블로그 AI에 진심인 LG CNS가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4가지 방법 [찐텐올라가는 DX기술시리즈] DX선도기술 1편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실제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비롯해 국내 주요 IT기업들이 AI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는데요. 실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AI 화가 ‘더 넥스트 렘브란트’는 AI 기술을 통해 네덜란드의 화가인 렘브란트의 화풍을 그대로 재현해 초상화를 그려냅니다. LG가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도 문자 하나를 입력하면 7분 만에 그림 256장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AI 시장...
- 블로그 AI 도입, OO 손에 달렸다고요? AI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과거 유행했던 IT 기술들은 모두 패키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존재했습니다. 예를 들면 ERP를 도입한다는 것은 결국 ERP 패키지를 도입한다는 것이고, 빅데이터를 도입하는 것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에 데이터를 넣어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클라우드를 도입한다는 것은 당연히 돈을 내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AI를 도입에 있어서는 도입할 만한 패키지도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프라도 없는 상황입니다. 텐서플로우(tensorflow)나 파이토치(pythorch)는 AI를 개발하는 툴일 뿐입니다. 물론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GPU 인프라가 필요하나, GPU 인프라를...
- 블로그 초·중·고교 영어 교과서, 앱 하나로 공부 끝! DX전문기업 LG CNS가 ‘스피킹클래스’에 71권 분량의 초·중·고교 영어 교과서 콘텐츠를 탑재했습니다. 이제 앱 하나로 영어 교과서에 있는 수만 개의 영어 문장을 AI와 함께 학습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 CNS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스피킹클래스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부스를 방문하면 스피킹클래스, 다국어 버전 AI튜터 등 LG CNS의 다양한 AI 영어학습 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피킹클래스는 LG CNS가 개발한 AI 영어회화 학습 앱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AI와...
- 블로그 데이터로 미래를 내다본다? 현대판 예언가 초거대 AI의 등장! 미래를 먼저 아는 사람이 세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최근 AI가 과거 예언가나 점성술사를 뛰어넘는 ‘예측 전문가’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AI는 거대한 분량의 콘텐츠를 학습해 수필과 소설을 쓰는 창작활동까지 합니다. 여기에는 AI가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고 인간을 능가하도록 만들기 위한 ‘초거대 AI 프로젝트’가 큰 몫을 하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이 탄생시킬 초거대 AI는 어떤 미래를 만들까요? 몇 년 안에 지금까지의 AI와는 차원이 다른 ‘초거대 AI’가 등장할 전망인데요.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논리를...
- 블로그 광고 카피부터 소설까지 OK! 글 쓰는 AI의 진화 AI가 텍스트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AI에 특정 문장을 입력하면 곧 문맥에 맞는 다음 문장을 만들어 내는데요. 2019년 오픈 AI(Open AI)가 GPT-2를 내놓은 이후 AI를 기반으로 한 글쓰기 시대가 열렸습니다. 현재 AI는 이미 많은 영역에서 대량의 글을 빠르게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글의 품질 역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되고 있죠. 물론 AI가 전문 작가를 바로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AI가 글을 쓰는 미래는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AI 글쓰기의 시작 최근...
- 블로그 LG CNS의 SW2.0, “Software with AI” 요즘 IT 관련 신문 기사에는 대부분 AI에 대한 주제가 포함돼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만 존재할 것 같았던 AI는 이제 세상 밖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죠. 이는 AI 기술이 이미 실체화됐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다 보니 AI를 적용하는 현장 분위기와 관심도 ‘AI 알고리즘’ 중심에서 ‘AI를 적용하는 시스템의 구축, 그리고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가트너도 2022년 ‘전략기술 트렌드 톱12’ 중 하나로 ‘AI 엔지니어링’을 선정했습니다. 기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하이퍼 사이클...
- 블로그 다가오는 SW2.0시대와 AI엔지니어링! 디스토피아적 공상과학(SF) 영화 덕분일까요? 인간은 ‘사람과 같은’ AI(인공지능)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영화 매트릭스는 인간이 컴퓨터와 기계에 의해 양육되는 먼 미래를 그립니다. 터미네이터 역시 자의식을 가진 집단적 AI가 인간을 적으로 간주해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줄거리를 골자로 합니다. 대부분의 SF 영화에서 인류는 암울한 미래를 맞이합니다. 이처럼 인간을 뛰어넘는 AI에 역습당하는 영화가 난무하지만, 그런데도 우리는 끊임없이 ‘사람과 같은’ AI를 갈구합니다. 사람과 비슷하되 흠 없는 AI를 개발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을 꿈꾸죠. 불쾌한...
- 블로그 LG CNS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DX용광로 ‘스마트시티’의 모든 것 [찐텐올라가는 DX기술시리즈] 스마트시티 1편 DX전문기업 LG CNS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최강자 면모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AI·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DX 기술이 녹아 들어 있어 ‘DX용광로’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LG CNS는 세종, 부산 등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에 모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설계 컨설팅 사업까지 수주하며 국가 DX사업을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최강자 입증한 LG CNS, 세종·부산 이어 인도네시아로 해외 첫발! LG CNS는 최근 인도네시아가 새 수도 이전 지역으로 발표한 보르네오섬...
- 블로그 소설부터 의상 디자인까지? 초거대 AI, 어디까지 가봤니? 초거대 AI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빅테크 기업들이 단순히 소설과 칼럼을 쓰기 위해 많은 금액을 투자해 초거대 AI를 구축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처음에 기업들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기업은 연구 용도를 벗어나 하나둘 초거대 AI를 사업 모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자체 서비스를 고도화하거나 타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GPT-3, 다양한 기업의 서비스에 변화 이끌다 초거대 AI의 가능성을 밝힌 모델은 오픈AI의 ‘GPT-3’입니다. 그만큼 활용 사례가 다양한데요. 기업들은 GPT-3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거나 검색 엔진과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GPT-3 사용 사례 중 중요한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아이어블, GPT-3로 고객 피드백 분석 고객 피드백을 분석해 고객사의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아이어블(Aiable)은 2021년 피드백을 분석하는 업무에 GPT-3를 적용했습니다. 고객이 남긴 앱 리뷰나 설문 조사, 문의 사항, 소셜 미디어, 통화 내용 등에서 얻은 텍스트 형식 피드백을 GPT-3를 사용해 분석하는데요. 여기서 분석한 자료를 다시 텍스트로 처리해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점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우리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때 무엇을 가장 불편해하지?”라고 질문하면 GPT-3를 탑재한 아이어블 플랫폼은 “고객들은 체크아웃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에 답답함을 느낀다. 특히 체크아웃할 때 자신의 집 주소를 불필요하게 길게 기입하는 걸 안 좋아한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보다 더 다양한 지불 방식을 원한다”라고 대답합니다. 기업 마케터는 이 내용을 사업 전략에 활용할 수 있죠. 알골리아, 고급 검색 솔루션에 GPT-3 통합 검색 엔진 솔루션 기업 알골리아(Algolia)는 자체 개발한 고급 검색 기술에 GPT-3를 통합했습니다. 고객...
- 블로그 텍스트를 넘어 생체신호까지 학습한다!떠오르는 ‘멀티모달 AI’ 지난 글에서는 기계 언어를 바꾼 ‘초거대 AI’의 등장을 살펴봤습니다. 초거대 AI는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해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하며 판단할 수 있는 AI인데요. LG AI연구원이 선보인 엑사원은 오픈AI의 GPT-3와 네이버가 출시한 하이퍼클로바, 카카오의 코지피티와는 다릅니다. GPT-3와 하이퍼클로바가 언어모델이라면, 엑사원은 멀티모달 AI죠. 언어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학습하고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 초거대 AI는 언어모델을 벗어나 엑사원처럼 ‘멀티모달’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멀티모달 AI란? 멀티모달 AI는 다양한 모달리티를 동시에 받아들이고 사고하는 AI 모델을 뜻합니다. 기존 초거대 AI가 주로 언어에 초점을 맞춘 언어 모델이었다면, 멀티모달 AI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언어모델이 사고할 수 있었던 텍스트 데이터 외에도 △이미지 △음성 △제스처 △시선 △표정 △생체신호 등 여러 입력 방식을 받아들이고 사고할 수 있죠. 이를 통해 인간과 AI가 더욱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합니다. GPT-3가 영국 가디언지에 칼럼을 쓸 수 있었던 것은 AI가 텍스트를 받아들이고 이를 사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멀티모달 AI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생체신호 등을 학습하고 사고할 수 있기 때문에 칼럼 작성 외에 다른 일도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이미지를 학습해 인테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고, 사람의 대화를 바로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냈던 초거대 AI가 이미지, 음성, 표정, 시선, 제스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는 방향으로 진화한 버전입니다. 초거대 멀티모달 AI의 시작을 알린 오픈AI의 ‘달리(DALL-E)’ GPT-3로 초거대 언어모델 AI 시대를 알린 오픈AI는 초거대 멀티모달 AI에도 성과를 냈습니다. 오픈AI는 2021년 1월 초거대 멀티 모달 AI인 ‘달리(DALL-E)’를 자사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 이야기를 담은 2008년 애니메이션 영화 ‘WALL-E’와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를 합친 이름입니다. 오픈AI는 “달리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와 이미지 인식 기술을 함께 사용해 전에 학습한 적이 없는 이미지를 새로 ‘창조’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GPT-3가 방대한 양의 언어 데이터를 학습한 후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달리는 GPT-3가 학습한 텍스트와 더불어 같은 방식으로 이미지를 학습해 새로운 결과물을 냈습니다. 달리는 기존 이미지 생성 기술과 달리 각 이미지 데이터를 큐레이팅, 라벨링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수집한 방대한 이미지와 이를 묘사한 캡션들을 학습해 결과물을 내죠. 이를 통해 경험한 적이 없는 이미지 대상도 학습 데이터를 조합해 새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리는 ‘개를 산책시키는 아기 무’란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개를 산책시키는 무는 세상에 없죠. 따라서 이러한 이미지를 라벨링 할 수 없고 학습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이 이미지를 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냈습니다. 오픈AI는 블로그를 통해 “달리는 이질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물을 합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리 2(DALL-E 2)’와 구글 ‘이매젠(Imagen)’의 등장 오픈AI는 올해 4월 달리에 이은 ‘달리 2(DA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