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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LG CNS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DX용광로 ‘스마트시티’의 모든 것

2022.09.07

[찐텐올라가는 DX기술시리즈] 스마트시티 1편

DX전문기업 LG CNS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최강자 면모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AI·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DX 기술이 녹아 들어 있어 ‘DX용광로’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LG CNS는 세종, 부산 등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에 모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설계 컨설팅 사업까지 수주하며 국가 DX사업을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최강자 입증한 LG CNS, 세종·부산 이어 인도네시아로 해외 첫발!

LG CNS는 최근 인도네시아가 새 수도 이전 지역으로 발표한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의 스마트시티 설계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스마트시티 내 대중교통 시스템, 전기자동차 도입 등 모빌리티 분야의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LG CNS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DX핵심역량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는 업계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LG CNS가 올해 수주에 성공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입니다. 총 사업 규모는 약 5.4조 원이며, 사업기간은 구축 5년,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84만 평 규모의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Iol9ASSn90&t=3s

LG CNS는 부산스마트시티를 위해 스마트시티 핵심 영역인 금융, 건설, 통신,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각 산업 분야의 대·중·소 1등 기업을 모아 ‘더 인(人)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더 인(人) 컨소시엄’의 ‘인(人)’은 자연하천 세 개의 물길이 만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세물머리 지형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이곳에서 삶을 영위할 시민들을 의미합니다.

이번 컨소시엄은 주관 대표사인 LG CNS를 필두로, △신한은행 △현대건설 △한양 △SK 에코플랜트 △LG 헬로비전 △휴맥스 모빌리티 △Korea DRD △윈스 △엔컴 △이에이트 △헬스커넥트 등 12개 사로 구성됐습니다. LG CNS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하고, AI·데이터 기반 스마트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LG CNS는 지난해 대한민국 첫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는데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 규모는 약 3.2조 원에 달합니다. 현재 국토부, LH, 세종시, 컨소시엄 12개 사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에 대한 사업시행합의를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LG CNS AI·빅데이터 등 차별화된 DX기술로 디지털 도시 조성

LG CNS가 만드는 스마트시티에서는 어떤 것들이 가능해질까요? 앞으로 LG CNS가 DX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내에서 구현할 ‘생활혁신서비스’ 사례를 한번 살펴볼까요?

1 회사원 A씨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출퇴근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길이 미끄럽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으로 출근하는 과정에 교통센터에서 미리 출근 경로인 도로에 블랙아이싱이 있는 것을 알려줬고, 자율주행 차량은 우회 경로 정보를 검토해 최적의 경로를 따라 주행을 시작합니다. 출근하는 중간에 새로운 경로상에 교통사고가 난 것을 앞 차가 감지해 내 차에 경고 알림을 줬기에, 내 차는 교통센터에서 알려준 다른 우회 경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회사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2 B씨는 최근 세종시로 이사를 오면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새로운 주소지가 기입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새로운 주민등록증은 지역 도서관, 체육관 등을 방문할 때 신분증 QR코드만 인식시키면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언택트(Untact) 서비스로 코로나19 이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이라 해킹이나 도용의 위험이 없어 안심하고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3 C씨는 아파트 단지 내 텃밭형 스마트팜을 통해 상추 등의 간단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스마트팜은 항상 최적의 경작 방법을 추천받아 관리할 수 있고,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내 텃밭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바쁠 때에는 자동 관리 모드로 물 주기 등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그동안 키운 토마토를 단지의 주말 벼룩시장에 내다 팔 계획입니다. 토마토를 팔아서 생기는 지역 커뮤니티 화폐로 동네 반찬가게에서 밑반찬을 주문할 생각입니다.

이처럼 LG CNS는 시민들에게 혁신적인 도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시데이터 통합관리부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AI 기반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자율주행셔틀·공유차·전기차충전 등을 운영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앱 하나로 교통수단을 통합 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 식당 내 조리로봇과 서빙 로봇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지는데요. 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쓰레기처리기는 주거단지에 배치돼 재활용 자원을 자동 선별하고, 자율주행 로봇이 쓰레기를 이송합니다.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착용하는 헬스케어 기기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 AI·데이터 기술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질병을 조기 진단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LG CNS의 스마트시티 17년 역량, 라이프 스타일 혁신할 스마트시티 구현

LG CNS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를 선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LG CNS는 2017년부터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서울시 U-서울마스터플랜 수립, 판교 U-city, 청라 U-city, 마곡 U-city 구축 등 2000년대의 스마트시티라 불리는 U-city 구축 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세종 5-1생활권’ 기본구상에 참여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모델을 그렸으며,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전략 수립,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사업도 완료했습니다.

또한 2018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통합플랫폼 ‘시티허브(Cityhub)’를 출시했는데요. 시티허브는 도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한 곳으로 통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LG CNS는 DX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민간과 공공 데이터를 융합해, 고객들의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나갈 방침입니다.

글 ㅣ LG CNS 홍보팀 최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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