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는 한 해의 테크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도 190개가 넘는 국가에서 2,300개 이상의 기업이 출전해 기술력을 과시했죠. 수많은 인파가 머나먼 라스베이거스로 몰려온 이유는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미래를 만들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CES 2022는 어떤 메시지를 전했을까요? 8년째 CES를 주관하는 CTA와 파트너십을 맺은 스토리테크의 CEO 로리 슈워츠는 이를 두 마디로 요약했습니다. 바로, ‘라이프’와 ‘버츄얼’입니다.
이번 CES 2022에는 수많은 라이프 테크 기업들이 출전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사람을 치료하는 헬스케어, 먹거리를 더욱 풍요롭고 간편하게 해주는 푸드 테크,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테크가 대표적인 라이프 테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많은 소비자가 기술 자체에 주목하기 보다는 서비스로서의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원격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헬스케어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죠. 또한, 푸드 테크 분야에서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로봇을 접목하는 시도가 많아졌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테크에서는 홈 IoT(사물인터넷)의 완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집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는다 (애벗 래버러토리, 인트인)
헬스케어 디바이스 업체인 애벗 래버러토리(Abbott Laboratories)는 간단히 패치를 붙이기만 하면 혈당, 젖산, 케톤, 알코올 수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 웨어러블센서 링고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로버트 포드 애벗 래버러토리 CEO는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링고는 몸이 설명해주는 독특한 언어를 분석해 이를 감지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가 나왔지만, 편의성은 좋지 않았습니다. 애벗 래버러토리는 0.05mm 바늘을 패치에 붙여 센서가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요. 이러한 제품은 의료용이 아닌 일반 소비자용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CEO는 “링고를 통해 오늘날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의 한계를 넘겠다”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영양, 운동 퍼포먼스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벗 래버러토리는 당뇨병 환자들이 24시간 내내 혈당 수치를 추적할 수 있는 소형 센서 ‘프리스타일 리버 2’를 개발한 진단 기기 업체입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 키트인 ‘바이낵스나우 코로나19 홈 테스트’도 내놓은 바 있죠. 애벗 래버러토리가 꿈꾸는 미래는 누구나 웨어러블 헬스 디바이스를 장착하고 스스로 진단하는 세상입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는 차에 타려면 링고를 부착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음주운전을 스스로 측정한 사람에게만 자동차가 탑승을 허락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애벗 래버러토리의 상상입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트인(INTIN)은 호흡기 진단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받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인트인이 CES에서 공개한 호흡 진단·치료 시스템 ‘오뷰 멀티 디바이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호흡기 질환 진단과 치료를 원격으로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인데요. 인트인은 휴대용 장치에 각종 진단·치료 도구를 모듈 타입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집에서도 손쉽게 원격으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태를 파악하고 의사에게 원격으로 치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죠.
이뿐만 아니라 인트인은 타액을 활용해 배란일을 분석해주는 배란분석기와 정자의 활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자분석기를 개발해 세계 22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인트인 대표는 “불임 부부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 자체를 수치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혼자서 집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미국처럼 원격진료가 활발한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했다”면서 “환자에게는 진료비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나눠주고, 추적 관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한다면 보험수가를 낮추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오울렛, 케어기버)
오울렛(Owlet) 드림랩은 이번 CES 2022에서 베이비 테크 기술을 선보여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초보 부모들의 고민은 신생아가 밤새 울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인데요. 오울렛은 이런 고민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오울렛은 “부모는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초보 부모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겪는 데 반해 이를 해결할 시장의 솔루션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울렛이 내놓은 서비스는 드림 양말과 전용 캠코더, 그리고 앱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아기에게 웨어러블 모니터링 양말인 드림 양말을 신기고 앱으로 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드림 양말은 아기의 수면 추세와 수면 질을 측정합니다. 특히, 심장 박동수와 움직임 등을 체크해 아기가 제대로 자고 있는지 알 수 있죠. 또한, 야간에서도 잘 볼 수 있는 HD 캠을 통해 숙면을 취하고 있는지 이중으로 확인합니다. 그래서 아기가 잘 자고 있는지 직접 방 문을 열고 들어가지 않아도 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앱으로 들어가고, 이를 통해 아기가 왜 깨는지, 또 언제 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앱은 아기의 개월 수에 따라 육아 팁과 함께 아기가 왜 잠을 못 자는지도 알려줍니다.
케어기버 스마트 솔루션(Care giver smart solution)은 고령 노약자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케어기버는 “많은 사람이 부모님에게 경보용 펜던트나 팔찌를 착용시켜 드린다”면서 “하지만 비상시에는 이런 장비들이 무용지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케어기버는 각종 이동 감지 센서를 IoT 앱에 연동해 노약자의 이동을 실시간 감지합니다. 화장실에 지나치게 오래 머물면 낙상 가능성을 안내하고, 특정 방에서 이동하지 않으면 경고 알림을 보내주는 방식이죠. 해당 센서는 카메라가 달려 있지 않아서 사생활 침해 염려는 없다고 하는데요. 앱은 간병인 또는 자녀들이 내려 받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를 직접 찾아라 (다쏘시스템, 옵티브)
다쏘시스템은 3D 모델링을 통해 공기의 흐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학교나 공장을 짓기 전에 공기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최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인데요.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이 집합된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비말의 확산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일종의 디지털 트윈이죠. 이 앱을 통해 바이러스 노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풍기 배치와 좌석 배치 등을 사전에 구축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도 공기나 비말이 한 방향으로 흐른다면 그곳에 밀집해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를 디지털 트윈을 통해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아이디어인데요. 실제로 다쏘시스템은 그동안 디지털 트윈을 통해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교실의 경우, 중앙 환풍기를 작동시켜 비말 입자가 교실 밖으로 이동하도록 공기의 흐름을 만들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은 실내 온도, 감염 학생의 바이러스량(Viral Load), 비말 입자의 평균 지름 등을 고려해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옵티브(OPTEEV)는 코로나 19를 직접 감지하는 디바이스를 선보였습니다. 물론,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승인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에 대한 높은 염려로 인해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죠. 옵티브가 내놓은 제품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우선 첫 번째는 비라 완 프리덤(Vira Warn Freedom)인데요. 이 제품을 코에 대고 숨을 쉬면 5초 이내에 코로나 19를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입니다.
또 다른 제품은 비라 완 패트리어트(Vira Warn Patriot)입니다. 이 제품을 책상이나 식탁 등에 올려 두면 공기 중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지해 알림을 울려주는 방식인데요. LED 조명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제품들이 얼마나 높은 정확성을 갖추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감염 여부에 대해 높은 관심이 있다는 점은 주목해 볼 만합니다.
레시피를 분석하고, 더 감칠맛 나게 (에다맘, 스푼텍)
에다맘(Edamam)은 레시피를 분석해서 API로 공급해주는 스타트업입니다. 예를 들어, 치즈버거에 들어가는 식자재는 무엇인지,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하는지 품목별로 알려주는 방식이죠. 현재 에다맘이 보유한 레시피는 무려 500만 개에 달하는데요. 단순히 레시피만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각 식자재를 분석해 150종에 달하는 영양소 중 어떤 것이 포함돼 있는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갈수록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점검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식사 유형, 요리 방식, 혈당, 이산화탄소 배출 영향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함께 전달합니다.
현재 에다맘의 독자는 약 10만 명으로, 향후 독자를 위해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원하는 요리 이름을 검색할 수 있는데요. 해당 요리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무엇인지, 어떤 식자재가 필요한지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에다맘의 설립자인 빅터 페네프는 “10만 가입자라는 이정표에 도달해 영양 데이터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 위치를 확인했다”면서 “더 많은 기업이 우리 데이터를 신뢰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다맘은 API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이어트 요법을 안내하고 권장 칼로리를 계산해서 알려줍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도 상당한데요. 네슬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뉴욕타임스 등이 있습니다. 에다맘의 모토는 전 세계 모든 음식 정보를 집대성해서 사람들이 더 현명하게 음식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CES 2022에서 주목받았던 푸드 테크 기업 중 하나는 스푼텍입니다. 우리는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소금과 같은 조미료를 첨가하죠. 하지만 이는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만약 숟가락이 맛을 내게 한다면 어떨까요? 설탕을 적게 넣어도 숟가락이 맛을 내 더 달게 느껴지게 하거나, 소금을 적게 넣어도 짜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거죠. 스푼텍은 이런 고민에서 탄생한 숟가락입니다.
스푼텍의 원리는 전기자극과 이온감각 기술에 있습니다. 약한 전류를 보내 혀에 자극을 주고 느끼는 맛을 변하게 하는 것이죠. 인간의 혀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 풍미라는 다섯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낍니다. 특히, 혀에서 맛을 느끼는 미세포인 미뢰는 사람이 먹는 동안 활성상태로 바뀌어 맛을 느끼도록 지원합니다.
스푼텍은 이런 작동 원리에 착안했습니다. 스푼텍으로 음식을 퍼서 입안에 넣으면 작동되는데요. 작동하는 순간, LED 표시등이 켜집니다. 숟가락이 혀에 닿으면 약한 전류를 방출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미각 세포인 미뢰는 활성화되죠. 이런 원리로 설탕을 조금 넣어도 달게 느끼게 되고, 소금을 적게 넣어도 짜게 느끼게 됩니다.
집콕시대, 에너지 효율을 높여라 (노르딕세미컨덕터, 티피핑크, 오티오)
엔터테인먼트 홈 IoT 분야에서는 저전력 기술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에너지 소모가 커지고, 이에 따라 저전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입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이번 CES 2022에서 스마트홈 기반 기술인 매터(Matter)를 비롯해 차세대 무선 오디오를 지원하는 LE 오디오(LE Audio), 자산 추적에 용이한 위치확인 서비스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기술인 매터에 공을 들였는데요. 매터는 스마트홈에 탑재되는 기술이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게 합니다. 이번 CES 2022에서 노르딕은 구글 네스트 허브를 활용해 모든 것을 에너지 낭비 없이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티피링크(TP-Link)는 애플 iOS를 활용한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선보였습니다. 티피링크의 Tapo E200 스마트 온도 조절기는 원격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가 있는 곳만 골라 방 온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음성인식을 통한 냉난방이 또한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비서처럼 ‘헬로, 온도를 높여줘’라고 하면 이를 인식해 온도를 높여주는 방식이죠.
오티오(OtO)는 스마트 스프링클러를 통해 물 낭비를 크게 줄이는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처럼 단독주택이 많은 국가는 집마다 앞마당과 뒷마당을 두고 있는데요. 매달 지불해야할 물값이 적지 않습니다. 오티오는 이 문제를 스마트 스프링클러로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스프링클러의 온도, 타이머 등이 기계식이었다면, 오티오는 클라우드를 연결해 실시간 날씨와 강우량 등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최적의 물 공급 시점을 스스로 정하고, 최적량의 물을 분사하죠. 해당 제품은 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알리 사바티 오티오 CEO는 “우리의 비전은 자연과 기술을 결합해 모두를 위해 더 좋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oT를 더 스마트하게 (하이센스, 보쉬)
중국의 하이센스(Hisense)는 올해 CES 전시관에 ‘커넥트라이프’라는 부스를 설치하고 TV, 냉장고, 오븐 등이 연결되는 스마트홈을 제시했습니다.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모든 가전이 연결되는 개념인데요. 예를 들어, 알렉사를 통해 생선 조리를 해달라고 요청하면, 하이센스 오븐에서 생선 조리에 맞는 온도로 예열을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하이센스 와인 냉장고와 연결해 생선 조리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와인 냉장고가 저장된 와인 중 여기에 어울리는 와인을 알려줍니다.
보쉬도 스마트홈 커넥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보쉬가 보유한 가전을 앱으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냉장고입니다. 냉장고 온도를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식기세척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렉사를 통해 스마트 오븐에서 조리되고 있는 요리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쉬의 홈커넥트는 세탁기, 건조기, 커피머신까지 연동이 가능한데요. 하이센스와 보쉬의 이 같은 기술은 LG나 삼성이 선보인 기술에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홈 커넥트 기술이 범용 기술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LG는 이번 CES 2022기간에 TV를 통해 모든 제품을 조정할 수 있는 청사진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프로액티브 서비스’로 개선하겠다는 메시지도 드러냈죠. 이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상태를 분석할 뿐 아니라 예상되는 고장을 미리 감지해 알려주는 역할까지 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삼성전자는 다른 가전 업체들과 손잡고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협의체를 런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가 한 회사의 제품만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삼성이 중심이 돼 다른 가전을 모두 연동할 수 있는 기술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애벗 https://www.abbott.com/
애벗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6Lfmn49I5Sk
인트인 https://intin.kr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11084711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852455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108010004309
하이센스 https://www.hisense-usa.com/ces-2022
하이센스 유튜브 https://youtu.be/SRwQ91HjCEI
보쉬 https://www.bosch-home.com/us/experience-bosch/home-connect
CES https://ces.tech/Media/New-Product-Launches.aspx
오울렛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L3a0QamfoM
테크크런치 https://techcrunch.com/2022/01/06/startups-at-ces-showed-that-age-tech-can-help-everyone/
케어기버 https://www.caregiversmartsolutions.com/
다쏘시스템 https://www.3ds.com/ko/newsroom/press-releases/dassault-systemes-simulates-airflow-paris-hospital-reduce-risks-exposure-covid-19
옵티브 https://opteev.com/ces/
스푼텍 https://spoontek.com/
스푼텍 유튜브 https://youtu.be/WZR-tENilVw
에다맘 https://www.edamam.com/
애플인사이더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2/01/11/hands-on-with-the-new-homekit-devices-from-ces-2022
오티오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Bd-w4d0tG0
노르딕세미컨덕터 https://www.nordicsemi.com/
티피핑크 https://www.tp-link.com/us/
글 ㅣ LG CNS 기술전략팀 정가영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