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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

창업 도전, ’10억’ 지원받고 시작하려면?

2020.10.20

회사에 다니면서도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할 수 있을까? LG CNS에서는 가능합니다. 그것도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임직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데요!

LG CNS는 급변하는 IT 기술 생태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빠르게 접근해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벤처 설립 후에는 비용, 공간,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한 임직원이 아이템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직접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LG CNS의 사내벤처 스토리, 지금 알아볼까요?

LG CNS 사내벤처란?

LG CNS 사내벤처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Idea Monster)’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형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제도화해 실행해 오고 있습니다.

l 스타트업 전용 공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장에 선도적으로 앞서 나가기 위해 시행되었는데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사내벤처를 선정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사 기술 총괄 조직인 CTO 조직에서 총대를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벤처 선발 방법

LG CNS의 사내벤처는 정기 모집 행사인 ‘아이디어 몬스터(Idea Monster)’ 공모전을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상시 모집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익명성 보장을 위해 이메일(ideamonster@lgcns.com)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비밀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원할 시에는 아이디어 제출자에 대한 익명성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선발 방식은 기본적으로 사업 개요 및 구현 방안, 시장•고객 분석, 수익 모델 등을 포함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기술 및 사업성 등에 대해 절대평가 서류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서류 심사 통과 시 피칭 심사를 진행하여 보다 구체적인 사업 모델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CEO 심사를 통해서 벤처팀으로 런칭하게 됩니다.

LG CNS 사내벤처 지원의 특•장점

LG CNS 사내벤처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 아이디어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직접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라는 것입니다. 비용과 공간,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사업 전략, 예산 편성, 인력 구성, 개발 등에 대해서는 아이디어를 낸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선발된 벤처팀은 독립 운영 보장을 위해 CTO 정보기술연구소 산하로 조직 이동을 하여 벤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드립니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마련되어 있는 스타트업 전용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팀당 최대 12개월의 육성 기간 동안 최대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l 스타트업 전용 공간

선정된 팀은 3개월 단위의 라운드 리뷰를 통해 지속 사업 여부를 심사 받으며, 육성 완료 팀은 분사 창업 또는 사내 독립 사업으로 전환을 지원하여 후속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됩니다. 분사 창업 시에도 LG CNS가 20% 미만의 초기 투자를 집행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사내벤처 사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20개 팀이 신청했고, 8개 사내벤처를 선발해 육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2개 팀이 분사(스핀 오프)에 성공했으며, 1개 팀은 사내 사업화 전환 완료, 2개 팀은 현재 육성 중입니다.

l LG CNS 사내벤처에서 분사된 ‘단비’ 멤버들이 지능형 챗봇을 제작하고 있다

⊙ 사내 사업화 사례

  • 오키모키: 톡 기반 원격 주문 및 결제 서비스 제공

⊙ 분사 창업(스핀 오프) 사례

  • 단비: 지능형 챗봇 서비스 제공. 사내벤처 육성기간 동안 LG CNS 사업 부서와 LG U+ 고객센터 챗봇 프로젝트 협업 수행
  • 햄프킹: RPA(로봇업무자동화) AI 통관 전문기업. LG CNS의 은행 차세대 프로젝트 산출물 관리에 투입, 솔루션 검증에 성공
l LG CNS 사내벤처 햄프킹 김승현 대표(오른쪽)와 양자성 CTO가 통관 자동화 솔루션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현재는 7호 블록체인 기반 SSI 패스 월렛 개발팀 ‘호패’(대표 심재훈), 8호 시나리오 기반 기업 투자 시스템 개발팀 ‘ffolio(폴리오)’(대표 최준혁) 2개 팀이 육성 중에 있습니다.

Top-Down 형식의 기업 주도형 사업으로는 신사업 발굴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LG CNS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내벤처를 미리 제도화하여 정착 운영 중입니다. 또한 외부 선진 기업들도 사내벤처 제도를 정착화하여 제도적으로 활발하게 운영 중입니다.

LG CNS는 임직원의 스타트업 창업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하던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구체화해 보고 실현 가능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기쁨으로 윈-윈(Win-Win)하는 LG CNS의 사내벤처! 앞으로도 LG CNS 임직원들의 도전을 기대해주세요.

  • 지능형 챗봇 빌더 ‘단비’가 궁금하다면?
  • “5시간->5분” RPA AI로 통관시간 초단축한 ‘햄프킹’이 궁금하다면?

글 l LG CNS 기술전략팀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