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 시대가 도래하며, 업무 환경은 온-오프라인 공간의 변화를 넘어 근본적인 업무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중심의 업무 환경은 임직원의 경험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협업 방식을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AI를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기존의 업무 방식에 녹아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회사가 지켜야 할 법규와 규제가 높은 장벽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LG Copilot은 일명 ‘언제 어디서나 AI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기능 중심’의 AI 협업툴과 달리, 임직원 업무 여정 전반에 걸쳐 AI 솔루션을 유기적(seamless)으로 통합한다는 특징이 있죠.

AX, 업무 방식을 리디자인(redesign)하다

하이브리드 워크는 공간의 유연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구성원 간 협업 △정보 공유 △문서 작성 등 실질적인 업무 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디지털 환경 전반이 유기적으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PC·모바일·포털·메신저·챗봇 등 다양한 채널이 끊김 없이 매끄럽게(seamless)하게 이어져야 하죠.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기업의 업무 환경은 ①업무 자동화 ②협업 혁신 ③공간 최적화 ④업무 효율성이라는 4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① 업무 자동화 - 시간 절약과 생산성 향상

반복적이고 수작업이 많은 업무는 직원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업무 피로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X 솔루션은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여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문서 자동화: 주간 보고서 요약·문서 초안 작성·PPT 템플릿 적용 등 반복적인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여 시간 절약과 정확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 메일 관리: 미확인 메일과 중요 메일을 신속히 요약하고, 메일 회신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입니다.
• 일정 관리: 하루 일정을 자동으로 브리핑하여 업무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중요한 일정과 미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② 협업 혁신 - 비대면과 대면의 경계를 허무는 소통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서는 원격 근무자와 사무실 근무자가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필수입니다. AI 솔루션은 협업의 경계를 허물고,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회의 지원: 실시간 통·번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을 제거하고,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하여 회의록을 작성 및 공유합니다.
• 지식 공유: 사내·외 지식을 신속히 검색하고 요약하여 팀원들과 공유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입니다.
• 문서 협업: 여러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협업 문서 작성도 지원하여 효율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작업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향상시킵니다.

③ 공간 최적화 - 스마트 업무 공간 관리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에는 사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 기반 공간 관리 솔루션은 회의실 예약부터 공간 활용 분석까지 지원하여 스마트한 업무 공간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 공간 데이터 분석: 회의실 예약과 공간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공간 혼잡도를 줄입니다.
• AI 기반 최적화: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파악하여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④ 업무 효율성 -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

AI 솔루션은 기능적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비서(AI Agent) 역할을 수행합니다. 업무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여 최적의 업무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 데이터 분석 및 추천: 대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업무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 지능형 추천 시스템: 상황에 맞는 업무 플로우를 제안하여 최적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업무 요약 및 정리: 이메일, 회의록, 보고서 등의 자료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정리하여 업무 부담을 줄여줍니다.

위의 4가지 핵심 목표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기능이 아니라, 임직원의 회사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체계로 통합되어야 합니다.

LG Copilot, 출근부터 퇴근까지… 언제 어디서나 더 쉽고 빠르게!

LG Copilot은 업무를 돕는 보조적인 수준의 AI 솔루션이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흐름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AI 비서입니다. LG Copilot이 업무 환경을 바꾸는지 하루 업무 여정을 따라가며 살펴보겠습니다.

① 오전 9시: 업무의 시작, Daily 일정 및 중요 메일 요약

임직원은 출근하자마자 LG Copilot의 음성 브리핑을 통해 하루 일정을 브리핑 받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하루 브리핑을 PUSH 알림으로 받습니다. 알림에는 LG Copilot이 오늘 일정과 읽지 않은 메일 중 중요한 메일을 선별하여 전달해주기 때문에, 오늘 하루 일정을 정리하기 위해 큰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직원이 스마트폰을 확인하면 LG Copilot은 “오늘의 일정은 오전 10시 고객 미팅, 오후 2시 프로젝트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메일이 3건 있습니다.” 라는 알림을 제공합니다. 또한, 메일 검색 및 회신 필요 시 자연어를 활용한 수신자 검색과 음성을 통한 메일 초안 작성 등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지원하여 업무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② 오전 10시: 회의 일정, 메일 내용 및 첨부파일 분석

LG Copilot의 브리핑을 받은 직원은 원래라면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찾고 정리해야 했겠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포털에 접속하면, LG Copilot이 오늘 회의 일정을 기준으로 관련 문서와 메일, 첨부파일을 자동으로 정리해 줍니다. 직원은 OpenAI의 ChatGPT나 Google의 Gemini 등원하는 AI 모델을 선택해 요약 방식만 고르면 됩니다. 원하는 요약 분량을 선택하고 ‘요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형태의 요약문을 만들어집니다. 만약 오래 전 공유된 자료를 찾아야한다면 “관련 자료를 찾아줘”라는 한마디로 필요한 파일을 바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정리된 요약본은 회의와 관련된 메일도 함께 표시되어, 복잡한 준비 없이도 전체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③ 오전 11시: 회의 자료 검토 및 문서 작성

회의 준비를 마친 직원은 곧바로 고객 미팅에 대비해 발표 자료를 검토하고 문서를 작성합니다. 이때 LG Copilot은 발표 자료를 분석해 고객이 물어볼 법한 예상 질문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요청 시 슬라이드에 영역별 질문과 답변을 깔끔하게 표시해 줍니다.

LG Copilot이 작성한 문서는 회사 공식 PPT 템플릿에 맞춰 자동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자료를 재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필요한 데이터는 시각적으로 자동 정리되어 보기 쉽게 구성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고객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문서 작성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④ 오후 1시: 내부 자료 검색 및 웹 지식 검색

회의 자료를 검토하고 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추가 정보 보완이 필요한 경우, 직원은 추가 자료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 또한 LG Copilot이 대신할 수 있으며, 직원은 LG Copilot을 통해 간단한 질문만 던지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제품과 관련된 이전 사례를 찾아줘”라고 요청하면, LG Copilot이 회사 내부 자료를 신속히 검색해 관련 문서와 페이지를 화면에 띄워줍니다.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웹 자료까지 함께 검색해 정보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작성 도중 새로 삽입한 슬라이드의 경우에도 기존 회사 템플릿에 맞춰 포맷을 정리해주어 문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작성 시간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⑤ 오후 2시:화상회의 실시간 통·번역 및 AI 회의록 작성
바쁜 회의를 마치고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회의록 정리입니다. LG Copilot은 회의 종료와 동시에 참석자들의 대화를 자동으로 요약해, 항목별로 구조화된 회의록을 생성합니다. 만약 회의가 여러 국가의 언어로 진행되었다 할지라도 LG Copilot은 번역 기능을 통해 회의록을 작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LG Copilot의 진명목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단순 번역을 넘어 통역까지 가능한 LG Copilot은 한국어로 발표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하여 참석자 각자의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해 줍니다. 반대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이야기하는 말들을 한국어로 번역해 소통을 돕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핵심 내용만을 추린 요약본을 제공하는 LG Copilot은 직원들이 회의록을 작성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후속 업무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⑥ 오후 4시: 주간 보고서 작성 자동화

업무를 마무리하는 시간, 팀 리더는 LG Copilot을 활용해 팀원들의 주간 보고서를 정리합니다. 각 팀원이 제출한 보고서는 LG Copilot이 자동으로 분석해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비교합니다. 이를 통해, 팀 리더는 팀 전체의 업무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 대비 달리진 점이나 주목할 변화를 따로 추려서 정리해주어, 중요한 이슈를 놓치지 않고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생성된 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팀 리더는 그저 필요한 내용을 간단히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정도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완성된 보고서는 사내망에 클릭 한 번으로 등록할 수 있어 문서 관리 또한 간편합니다. 덕분에 리더는 반복적인 보고서 작업을 줄이고,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팀 운영의 효율성과 리더십의 생산성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LG Copilot은 Flexible, Seamless, User-Friendly라는 핵심 목표 아래 어떤 IT 환경이든, 어떤 업무든, 유연하고 원활하게, 그리고 쉽고 빠르게 직원들이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앞서 업무 여정을 통해 소개한 Daily 요약, 회의 준비, 문서 작성 , 지식 검색, 회의 진행, 주간 보고까지 업무 전 영역에 걸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LG Copilot은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 전반에 변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앞으로의 AX 도입은 기술 중심의 활용에서 나아가, 직원들이 AI와 함께 더 민첩하고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AI 솔루션의 기능과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조직의 업무 특성과 목표에 맞게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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