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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대한 1395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디지털트윈, AI 장착하는 정부세종청사…디지털청사로 변신! 정부세종청사가 디지털트윈, 5G특화망, AI, 빅데이터 등 DX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청사로 탈바꿈합니다. LG CNS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2023년 4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9만평, 62만9천㎡) 청사인 정부세종청사를 디지털전환(DX)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LG CNS는 △디지털트윈 △5G특화망(이음5G)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합니다.이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정부세종청사를 3D로 구현해내는데요. 이 공간 안에서 관리인 아바타가 소방, 전기, 조명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아바타 순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세종청사 관리인이 아바타가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순찰하도록 설정하면, 아바타는 전층을 확인하며 구역별 전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조명 밝기 수치 등을 확인합니다. LG CNS는 정부세종청사에 이음5G를 적용합니다. 정부세종청사는 통신사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AI 통합 관제시스템’은 AI,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감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AI는 인물 성별, 소지품 유무, 차량 종류 등 약 60종의 지표를 활용해 정부세종청사 안팎의 2,000여개 CCTV에 촬영된 모든 영상을 분석하는데요. 정부세종청사 관제실에서는 AI가 분석한 시설물·보안 관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무단침입 등 이상상황 신속 인지/알림 △시설물 이상감지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LG CNS는 DX신기술을 총망라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시티허브 빌딩(Cityhub Building)’ 플랫폼을 통해 제공합니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특화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 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담고 있습니다. 향후 정부세종청사는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이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화재 발생 시 △화재 위험 알림 △화재 발생 지점 정밀 감시 △비상출구 현황 안내 △소방장비 목록 제공 등이 가동돼 비상 대응 체계를 수립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워크스루(Walk-Through)형 출입 게이트도 구축합니다. 모바일공무원증 앱 인증, AI얼굴인식을 결합한 복합인증 방식을 도입하는데요. 정부청사 근무자들은 앱을 켜고 출입 게이트를 지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AI가 정확하게 얼굴을 인식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LG CNS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얼굴 위변조 방지 기술 인증’을 보유한 씨유박스(CUBOX)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전세계 30여개 기업만 이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선 씨유박스가 유일합니다. LG CNS는 세종을 포함한 서울, 과천, 대전 4곳 정부청사에 워크스루형 출입 게이트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LG CNS는 대한민국 첫 스마트시티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맡아 최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습니다.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적용한 디지털 신도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LG CNS 스마트SOC담당 유인상 상무는 “정부세종청사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보안·관제·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편의까지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물, 모빌리티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글 ㅣ LG CNS 홍보팀
- 블로그 3나노 반도체,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 될까? 4차 산업혁명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1차 산업혁명을 일으켰던 영국은 대영제국의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미국은 전기를 발명해 2차 산업혁명을 이끌었고, 뒤이어 반도체를 기반으로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세계 1등의 강국이 됐죠.반도체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컴퓨터 등을 탄생시키며 전자제품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반도체 덕분에 인류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됐죠. 그리고 이제 ‘3나노 반도체’가 4차 산업혁명의 ‘쌀’이 되어 산업의 근간을 바꾸고 있습니다. 세계 첫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이...
- 블로그 [보안동향] 개인정보 해외 이전, ‘이것’만 체크하면 걱정 끝! 2편 지난 글에서는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s)의 장점과 함께 적용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CBPR은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이라는 의미로, 회원국 간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자율인증제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CBPR과 ISMS-P(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의 차이점과 CBPR 인증 심사 절차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CBPR 인증기준, ISMS-P와의 차이는? 인증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CBPR은 개인정보 항목만 다루고 있습니다. ISMS-P에서 개인정보 관련 부분이 CBPR과 유사한데요. 실제로 CBPR을 신청할 때 ISMS-P 획득 여부를 기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CBPR 인증기준이 ISMS-P 보다 낮기 때문에 ISMS-P 인증기업이라면 CBPR도 어렵지 않게 인증 받을 수 있는데요, CBPR 인증 심사 절차는? 인증 심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인증기관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는 개인정보보호 국제협력센터에서 다운로드(https://www.privacy.go.kr/pic/cbpr_reference.do) 받을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이벤트] LG CNS Fun IT Quiz 7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이번 달에도 LG CNS가 준비한 Fun IT Quiz를 놓치지 마세요!문제를 보고 아래 배너를 눌러 정답을 입력하시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힌트를 확인하시면 퀴즈를 더욱 쉽게 풀 수 있어요! 문제 및 힌트 보기 문제1 DX전문기업 LG CNS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를 새롭게 선보이며, 물류 고객경험 혁신에 나섭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모델입니다. 기존에 물류로봇이 필요한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들은 물류로봇을 구입하기 위해 수백억원 이상의 비용을 한번에 지출했습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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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LG CNS, 클라우드 전환 넘어
‘AM’으로 화룡점정 [찐텐 올라가는 DX기술시리즈] 클라우드 3편 LG CNS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인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고객 DX경험 극대화에 나섰습니다. LG CNS는 2019년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공표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LG CNS, AM시장 주도…’AWS·MS·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 최근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따라 AM시장이 새롭게 열리고 있는데요,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국내 AM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조6000억원에서 오는 2025년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LG CNS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프로젝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IT시스템의 클라우드 이전뿐 아니라 AM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실제로 IDC에 따르면 LG CNS는 2021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AM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AM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즉각 비즈니스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란 기업의 회계 시스템, 스마트폰 앱, 쇼핑몰 사이트, AI챗봇 고객센터 등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협력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을 민첩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AM을 위해서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일하는 문화, 전문가 조직 등이 종합적으로 뒷받침돼야 합니다. LG CNS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민첩하게 반영하고자 AM 3대 필수 요소인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데브옵스(DevOps), 애자일(Agile) 등을 적극 활용하며 고객에게가장 효과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CNS, AM 3대 필수요소 ‘MSA·데브옵스·애자일’ 등 최신 기술과 방법론 활용 AM사업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MSA는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의 마이크로 단위 각각의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시스템변경이나 업데이트 시 각각 수정/변경이 필요한 부분만 개별적으로 떼내 작업할 수 있어 신속성, 독립성, 편의성이 높습니다.항상 최신의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성공적인 MSA 이행을 위해 초기 MSA 접근 전략부터 이행,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MSA 접근 전략을 도출하고, 도출된 후보 서비스 가운데 MSA 적합한 서비스들을 찾아냅니다. 이후 점진적이고, 반복적인 개발 방식을 통해 서비스의 배포와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정립합니다. 기존 대다수의 시스템은 모놀리식(Monolithic)이었습니다. 즉 시스템을 구성하는 수백개 이상의 서비스가 서로 얽혀 하나의 덩어리처럼 이뤄져 있었습니다. 이에 1개의 서비스만 장애가 생겨도 전체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해야만 했는데요, 이는 기술 트렌드와 고객 수요, 시장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MSA는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불편사항 접수 △요금 확인 △가입상담 등의 서비스로 나눠 이중 한 개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도 나머지는 정상 작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도 개별서비스만 독립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고객 요구사항을 하루에도 여러 차례 실시간으로 반영이 가능합니다. AM의 두번째 요소인 데브옵스(DevOps)는 각각 개발과 운영을 뜻하는 ‘Development’와 ‘Operation’의 합성어입니다.이는 IT 기술 반영 속도를 높이고 서비스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 담당자와 운영담당자 간의 소통, 협업, 통합, 자동화를 강조하는 개발 방법론입니다. ... - 블로그 [보안동향] 개인정보 해외 이전, ‘이것’만 체크하면 걱정 끝! 1편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s)은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이라는 의미로, 회원국 간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자율인증제도입니다. CBPR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체계 개발에 고려해야 할 국제 원칙과 지침으로 USMCA(US-Mexico-Canada Agreement,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SADEA(Singapore-Australia Digital Economy Agreement, 싱가포르-호주 디지털 경제 협정)에 포함됐는데요. 국경 간 데이터 이전에 CBPR의 효율성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CBPR은 어떤 기업이 인증받는 게 좋을까요?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은 CBPR보다 높은 요건으로 국경간 이전과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의 관점에서...
- 블로그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고민된다면? 답은 ‘UXM’ 2편 지난 글에서는 UXM이란 무엇인지, UXM 아키텍처의 특징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UXM의 모니터링 방식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가시성 확보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철저하고 포괄적인 사용자 및 서비스 중심 모니터링 UXM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이라는 점입니다. 특정 구간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지연이나 장애 발생 시 문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APM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맥락을 짚어 보면 차이는 분명합니다. 성능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있어 UXM은 철저히 ‘사용자’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죠. UXM의 모니터링이 보장하는 가시성은 최종 사용자가 느끼는 경험을 평가하는데 유리합니다. UXM은 실시간으로 사용자를 추적하고 분석하는데요. 사용자마다...
- 블로그 [당첨자 발표] LG CNS Fun IT Quiz 6월 LG CNS Fun IT Quiz 6월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신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문제 및 힌트 보기 문제1 DX전문기업 LG CNS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18일 선정됐습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는 약 5.4조원이며, 사업기간은 구축 5년,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입니다. 정답: O 정답 보기 클릭 문제2 DX전문기업 LG CNS가 고객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서비스 for X’ 사업에 나서며 ‘AI 주기율표’를 본격 도입했습니다.AI 서비스 for X는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X’로 정의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별로 AI 성공사례와 적용된 솔루션, 플랫폼 등을 사전에 검증했습니다. AI 서비스 for X는 성공사례, 솔루션, 플랫폼 등을 고객별 최적의 조합으로...
- 블로그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고민된다면? 답은 ‘UXM’ 1편 최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내부 시스템 자원 사용률 중심의 성능 모니터링만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이유는 분명한데요. 우선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IaaS, *PaaS, *SaaS 사용이 증가하면서 성능 측정의 사각지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외부 시스템과 연계하는 서비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런 변화 속에서 많은 기업이 일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APM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겁니다. 하지만 APM보다 더 빠르게 적용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 서비스로서의 인프라*PaaS(Platform as a Service) : 서비스로서의 플랫폼*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품질 가시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방안 ‘UXM’ 흔히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서 성능 관리라고 하면 APM을 떠올립니다. 이 솔루션은 오랜 시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중요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모니터링했는데요. 성능 병목 구간을 찾아 문제 해결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확실한 도입 효과가 있는 APM도 모든 조직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언어 호환성도 따져야 하고 트랜잭션 모니터링 구간에 위치한 시스템에 에이전트로 설치해야 하죠. 일정 수준 이상의 지식과 운영 인력을 갖춘 조직을 위한 솔루션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PM의 이점을 포기해야 할까요? 어느 측면에서 성능을 측정할지 관점을 바꾸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능 측정 관점을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네트워크 트래픽으로 옮기면 어디나 즉시 적용 가능한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기반의 IT 서비스 품질 관리가 가능합니다. 네트워크 트래픽을 성능 측정의 기준으로 잡으면 어떤 언어를 쓰든지, 어떤 프레임워크나 플랫폼을 적용하든지, 시스템의 위치가 어디든지,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성능 저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솔루션이...
- 블로그 AI•VR로 이뤄낸 모바일 OS의 혁신!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는 두 종류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OS)가 탑재돼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혹은 iOS입니다. 그동안 여러 운영체제가 생겨나고 사라졌지만 두 모바일 OS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를 만드는 구글과 애플 두 거대 IT 기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하거나 최신 기술을 테스트하면서 끊임없이 모바일 OS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모바일 세상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OS의 모습과 미래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모바일 OS의 양대산맥 모바일 OS는 스마트폰, 태블릿 PC(개인용 컴퓨터) 및 여러 장치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 블로그 복잡한 MSA 속 사용자 경험까지 모니터링하는 APM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운영, 배포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변화는 서버리스(serverless) 환경에서 *DevOps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서버리스란 개발자가 서버를 관리할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모델입니다. 레거시 시스템을 컨테이너 기반 환경으로 옮겨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의 첫 삽을 뜨고 있는데요, 신규 개발 시스템의 경우,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로드맵을 따르는 곳이 많아지고 있죠. 이런 흐름 속에서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은 어떤 역할을 하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DevOps: Development와 Operations의 합성어로, 기존 개발 업무와 관리 업무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협업, 통합을 강조하는 개념 복잡성이 높아질수록 모니터링의 중요성 커져 APM의 등장 배경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도전 과제가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쓰리 티어(3 Tier) 구조의 웹 기반 컴퓨팅이 자리를 잡았을 때를 떠올려 봅시다. 눈에 보이던 것들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복잡성이 커지게 됐죠. 계층화된 컴퓨팅 환경에서 일관성 있게 성능을 보장하려면 가시성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APM입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모노리틱 구조의 스택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으로 바뀌면서 기능은 더 작은 단위로 쪼개졌습니다. 인프라와 플랫폼의 추상화 수준은 더욱 높아졌죠.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구축 시 현장에서 복잡성과 가시성 문제를 호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문제 역시 해결책은 APM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동적 환경 모니터링까지 소화하는 APM LG CNS의 APM 솔루션인 TunA는 현대화된 APM입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까지 기술적, 기능적으로 고려하죠. 컨테이너 플랫폼에 배포,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동적인 특성을 띠는데요. 안정화를 거친 후 큰 변화 없이 운영하는 모노리틱 구조의 애플리케이션과는 굉장히 다릅니다. 생성과 소멸을 빠른 주기로 반복하며,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내와 사외 컨테이너 환경 사이를 이동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애플리케이션의 유동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한 덩어리로 구성된 모노리틱 아키텍처와 달리 구성 요소가 매우 작은 단위로 세분화돼 있습니다. 그리고 단위 기능이나 서비스를 담은 컨테이너는 여러 위치에 분산돼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려면 중요 요소를 꾸준히 추적하고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LG CNS TunA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컨테이너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효율이 낮고 성능 관리 측면에서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LG CNS TunA는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데요.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환경에서 서비스 그룹별로 모니터링 대상을 묶을 수 있으며, 이를 직관적인 토폴로지 뷰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토폴로지 뷰는 유·무선을 통해 연결된 네트워크상에 있는 다양한 요소들의 배치 및 연결 방식을 지도와 같이 이미지화한 것을 의미합니다. 세부적인 부분까지 추적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서비스 중심의 모니터링을 한다는 말은 간단히 말해 복잡하게 이뤄지는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호출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출 관계 속에 있는 요소 사이에서 어떻게 트랜잭션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려면 매우 상세한 내용까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컨테이너 환경은 매우 동적이므로 각종 성능 지표 관련 측정 주기도 매우 짧게 가져가야 하죠. 현대화된 APM은 이처럼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호 연관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성능 저하 부분을 찾고, 문제의 원인을 짚어 냅니다. LG CNS TunA는 매우 편리하게 여러 가지 측정 데이터를 참조할 수 있는데요. 클릭 한 번이면 원격 서비스 호출 내용부터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쿼리까지 트랜잭션 경로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이렇게 사용자 친화적으로 시각화된 상세정보를 통해 운영자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도 서비스 지연을 일으키는 구간과 문제의 원인을 매우 빠르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최종 사용자 경험까지 철저히 관리 1세대 APM은 주로 인프라 구성 요소 및 리소스에...
- 블로그 [보안동향] 잊지 마세요! 개인정보 수집보다 중요한 ‘OO’ 2편 지난 글에서는 개인정보 파기 관련 법령과 개인정보 파기 시점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정보 삭제 방법과 개인정보 분리∙보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 개인정보 삭제 방법 개인정보를 파기할 때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 2항에 의거해 복구 또는 재생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4항에 의거한 시행령과 행정규칙을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정보 수집은 서면, 우편, 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기 대상도 이에 따라 종이 문서, 전자우편, 음성녹음 파일, 전자문서,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다양하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에 존재하는 개인정보도 파기 대상이 되는데요. 이때 매체별로 보존기간이 다를 수 있고, 파기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개인정보의 파기는 기본적으로 재생과 복구가 불가능한 방법으로 파기해야 하는데요.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이란 사회 통념상 적정한 비용을 통해 개인정보의 복원이 불가능하도록 파기하는 조치 방법을 말합니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해설서에 따르면, 개인정보 파기 전문 업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정보 파기의 시행 및 파기 결과의 확인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책임하에 수행돼야 하고, 파기에 관한 사항을 기록∙관리해야 합니다. 6. 정보통신서비스의 장기 미사용 이용자 보호를 위한 파기 다음은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 중 장기 미사용 시 파기 또는 분리∙보관에 대한 특례 조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서비스를 1년 또는 이용자의 요청으로 정한 특정 기간 이상 미사용한 이용자의 개인정보에 대해 파기 등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파기의 경우 미사용 기간 만료 30일 전 ‘개인정보가 파기되는 사실, 기간 만료일 및 파기되는 개인정보의 항목’을 이용자에게 통지하고, 마지막 사용 후 미사용 기간이 만료되면 개인정보를 파기 조치합니다. 통신비밀보호법시행령, 의료법, 근로기준법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분리∙보관하는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만료 30일 전 ‘개인정보가 분리돼 저장∙관리되는 사실, 기간 만료일 및 분리∙저장돼 관리되는 개인정보의 항목’을 이용자에게 통보해야 합니다.이후 미사용 기간이 도래하면 다른 법령에서 정한 보존기간이 경과할 때까지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분리해 별도로 저장∙관리해야 합니다. 정보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사용해 거래 종료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파기 데이터 보관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인가된 관리자, 승인된 사용자만 접근하도록 제한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분리∙보관하는 개인정보는 해당 법령에서 규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정보를 이용하거나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7. 법령에 따른 파기 대상 개인정보의 분리보관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 3항에서는 보존 대상 개인정보를 분리∙보관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보관기간은 해당 사업 영역에 적용되는 관련 법령에서 정의하고 있는 보존 기한을 따르는데요. 법령에서 정한 보유 기간에는 파기 대상 개인정보를 원본에서 분리해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파기 대상 정보 주체가 전체 개인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메일 발송에 포함되는 등 정보 주체의 권리 침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보존기간을 정의하고 있는 법령의 예시입니다. 개인정보 분리는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나 저장매체에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테이블 스페이스 내 별도 테이블에 저장하는 논리적 분리도 가능하죠. 데이터 저장 단위 중 가장 상위에 있는 단위를 테이블 스페이스라고 합니다. 다만, 원본과 동일한 접근권한을 가지고 동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데요. 분리보관 대상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권한으로 접근 통제가 이뤄져야 합니다. 대량의 개인정보를 다룰 경우, 파기 대상 개인정보를 별도 디스크로 옮겨주는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 스토리지와 아카이빙 스토리지로 분리 저장하는 S/W 방식, 운영 스토리지에 저장된 정보를 아카이빙 스토리지로 옮겨주는 H/W 방식이 있습니다. 아카이빙 스토리지는 고객사에서 생성되고 있는 비즈니스 문서, 이메일, 콘텐츠 등과 같이 한번 생성이 되면 변경되지 않는 고정 콘텐츠를 장기간 위변조 없이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8. 분리보관 개인정보의 삭제 관련 법령에 의해 개인정보를 분리·보관할 때도 보유 기간을 지켜야 합니다.분리보관 데이터는 영구 보관 대상이 아니며, 법령에 명시된 기간이 경과하면 차례대로 파기하도록 구현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를 사용할 때는 수집∙저장∙이용∙제공뿐만 아니라 파기까지 관리해야 완전하게 라이프 사이클상에서의 보호조치를 다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개인정보 처리자가 소홀히 다루기 쉬운 개인정보의 파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ㅣ LG CNS 사이버시큐리티팀 권영미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