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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블로그에 대한 892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UX디자이너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CD)’ 설계 방법 UX 디자이너는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기획 역량 측면에서 고객과 구성원들의 공동 목적의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집을 지을 때 모양이나 형태에 대한 구체적인 목적 없이 만드는 것보다 ‘벽돌로 된 2층 집을 만들고 싶어요’라는 정확한 목적이 있다면 누군가는 벽돌을 준비하거나 2층 집을 위한 구조 설계를 진행할 것입니다. 프로젝트에서 UX 디자이너가 목적의식을 만들기 위해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서비스를 사용할 ‘최종 사용자’입니다. 이를 고려한 디자인을 사용자 중심 디자인(UCD, User Centered Design)이라고 하는데요....
- 블로그 취약한 앱 설정으로 발생한 Directory Traversal(디렉터리 접근) 공격···조치법은? 애플리케이션 설정이 취약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점검 시, 여러 기준을 두고 취약점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데요. 서비스 내 사용하는 파라미터를 조작하거나 비정상 패킷을 날려보면, 서버가 정상 로직이 아닌 비정상적 방식으로 작동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필터링이 없을 경우 공격자는 다음 공격을 위한 단서를 얻을 수 있고, 서버 가용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악의적인 행위를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취약한 설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격 중 ‘Directory...
- 블로그 성큼 다가온 웹 3.0 시대, 네 가지만 기억하세요! 최근 웹 기술은 단순히 인터넷 서핑 공간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혁신을 상징하는 기술 트렌드이자, 투자 붐을 이끄는 신산업이 되고 있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웹은 일반적인 웹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용하게 될 미래의 웹 기술입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 웹 ‘3.0’이라 버전을 따로 붙였는데요. 먼저 정의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웹 1.0은 인터넷이 처음 보급되던 시절 이용하던 기술입니다. 그 시대의 웹은 주로 웹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기만 했습니다. 웹 2.0은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서비스가 중심이었는데요. 이 시기엔 사용자들이 직접 웹에 정보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에 참여와 소통이 웹 속에서 많이 이뤄졌죠. 웹 3.0은 인터넷상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소유하고 관리합니다. 수많은 데이터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기도하죠. 탈중앙화나 투명성이라는 가치도 함께 강조됩니다. 따라서, 웹 3.0은 특정 기술이라기보다는 기술의 철학, 혹은 문화를 가리키는 용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워낙 방대한 기술을 포함하기에 웹 3.0을 표방하는 기업을 직접 살펴보면 그 방향을 이해하기 더 쉬운데요. 그 중에서도 블록체인, 디파이(Defi), NFT, 다오(DAO) 기술이 주목할 만합니다. 웹 3.0 철학의 결정체, 블록체인 웹 3.0이라는 용어를 대중화한 인물로 두 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게빈 우드와 팀 버너스리인데요. 게빈 우드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암호화폐이자 수많은 블록체인 서비스 뒷부분에서 활용되는 인프라입니다. 게빈 우드는 이더리움 개발에 참여 후, 여러 스타트업을 설립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냈습니다. 더불어, 웹쓰리 재단을 운영하면서 웹 3.0 생태계에 필요한 기술이나 기업을 지원 중이죠. 들여다보면 이는 대부분 블록체인과 연관돼있습니다. [1]블록체인이 그 자체로 분산 데이터 저장 기술이므로,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웹 3.0이 추구하는 탈중앙 기반의 기술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블록체인 기업을 웹 3.0 기업이라고 소개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웹 3.0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 뒷부분에서 블록체인을 쓰지 않더라도 데이터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넘기거나 투명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현하려했다면 그 역시 웹 3.0 서비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팀 버너스리가 만든 기술도 그런 분야에 속하죠. 그는 월드와이드웹(WWW)이라는 인터넷 시스템을 고안한 영국 과학자로, 2018년 오픈소스 기업 ‘인럽트[2]’를 설립하고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웹을 처음 만든 사람답게 그는 웹이 가진 개방성과 투명성을 항상 강조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현재의 웹이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며 웹 3.0에 대한 의견도 자주 드러냈습니다. 인럽트 기술을 이용하면 사용자의 데이터는 기업의 서버가 아니라 사용자의 기기에 보관됩니다. 기업이 함부로 데이터를 소유하지 못하는 구조를 취하면서 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만든 인프라죠. 여기서 블록체인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럽트 같은 기업과 별개로 언론이나 투자자의 주목을 받는 웹 3.0 기업은 대부분 블록체인 친화적입니다. 웹 3.0이 블록체인과 관련 있다보니 암호화폐 기술도 웹 3.0 산업에 많이 녹아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할 때 하나의 특정 서버를 이용하지 않는데요. 대신 분산된 참여자의 컴퓨팅 자원을 활용합니다. 이때, 데이터를 관리 감독하고 컴퓨팅 자원을 빌려줄 참여자가 시스템상에서 필요합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선 그러한 참여자를 모으기 위해 암호화폐라는 보상을 제공하죠. 그렇기 때문에 자동으로 블록체인 구조 안에서 암호화폐 시스템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 쉽습니다. 금융 기관의 문법을 바꾸다, Defi 금융 산업은 웹 3.0에 관심을 가지고 가장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분야입니다. 핀테크, 인터넷 은행,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으로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자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려는 노력으로 웹 3.0을 검토하는 것이죠.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과 밀접하게 관련 있다는 점도 금융계를 웹 3.0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에 탈중앙 가치를 더한 산업을 아예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DeFi)’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 반대말은 씨파이(Centralized Finance, CeFi), 중앙 집중형 금융 서비스입니다. 디파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은 블록체인을 활용하면서 중개자를 없애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개자는 금융 기업의 직원들입니다. 그동안 은행, 증권사, 거래소는 이용자의 거래를 관리하고 서비스를...
- 블로그 애플 페이? 구글 페이? 디지털 지갑이 뭔데? 지갑은 주로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각종 신분증이나 포인트 카드, 회원증을 보관하는 식이죠. 또한 지갑은 개인의 재정 상태, 취향, 신분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의 지갑이 점차 얇아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현금을 지갑에 두둑하게 넣어 다니지도 않습니다. 현금으로 결제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신 지갑은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단골 식당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각종 페이로 결제하고, 쇼핑몰에서 원하는 상품을 살 때도 디지털 지갑에서 모든 것을 처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금...
- 블로그 듣고, 맡고, 맛본다! 인간의 감각을 배우는 AI 신체의 감각수용기 종류로 분류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오감’이라고 말합니다. 시각은 망막, 청각은 달팽이관, 후각은 비점막, 미각은 혀, 촉각은 피부가 수용기이죠. 과거부터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시각과 촉각은 중요한 연구 대상이었습니다. 시각은 인간의 모든 감각수용기 중 약 70%가 눈에 있는 만큼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컴퓨터와 원활하게 상호작용하려면 인간이 보는 것을 컴퓨터도 똑같이 보고, 인지할 수 있어야 했으니 말입니다. 촉각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촉각의 전달 속도는 70m/s로 매우 빠르고, 빛이나 소리처럼 공중으로 확산해 정보를 퍼뜨리는 속성이 없어서 촉감의 재현으로 컴퓨터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은 지금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청각, 후각, 미각은 어떨까요? 인간의 감각을 재현하는 기술은 수십 년 동안 개발됐습니다. 그러나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못했고, 효용성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리하여 그나마 상호작용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각과 촉각에 거의 모든 연구가 집중됐습니다. 실제로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인간의 시각을 기준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나마 청각이 시각 다음으로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감각이기에 인터페이스로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거죠. 다만, 전통적인 음성 인식 기술은 특정 음향 신호를 처리하는 단계에 머물렀습니다. 예를 들어, 들리는 노래를 찾아주는 샤잠(Shazam)과 같은 앱은 노래를 정확히 마이크에 인식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는 정확히 노래를 찾지만,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섞인 여러 소리를 구분할 수 없어서 곡을 찾지 못합니다. 인간은 여러 소리가 섞인 환경이라도 필요한 소리를 집중해서 듣고, 찾아서 상호작용할 수 있죠. 서울대 음악오디오연구실 출신들이 모여서 설립한 스타트업 ‘코클(Cochl)’은 비언어적 소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딥러닝 기계 청각 시스템 (Machine Listening System)을 개발합니다. 보통 컴퓨터 분야에서 청각은 인간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연구되는 탓에 사람의 목소리와 언어를 컴퓨터가 인지하게 하는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반면, 코클은 기침 소리, 문 여는 소리, 자동차 소리처럼 비언어적 소리에 집중합니다. 실제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데에 언어만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령 잦은 기침 소리는 목이 건조하거나 실내 공기가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기침이 지속되는 걸 감지하여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작동하고, 질병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을 겁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일상생활에서 들리는 약 40가지 소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코클 센스(Cochl.Sense)’는 소리의 상세 식별을 전달하는 솔루션으로 AI가 소리를 분석하면 어떤 소리를 들었는지 인간이 확인할 수 있게 알려줍니다. 이로써 주변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었는지 혹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 블로그 [보안동향] 더 강력한 디도스가 나타났다! ‘랜섬 디도스’의 등장 이전에는 정치적, 사회적 목적으로 디도스(분산서비스 거부, DDoS) 공격이 발생했다면, 최근의 디도스 공격은 금전적 목적 달성을 위한 정밀하고, 규모가 큰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공격 대상도 기존에는 주로 정부, 방송사, 공기업 등이었으나, 최근엔 금융사, 서비스 플랫폼처럼 서비스 중단 시 금전적 손해나 사용자 피해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뉴질랜드 증권거래소가 DDoS 공격으로 중단됐습니다. 국내 한 금융사는 지난해 8월 14일 스스로 ‘펜시베어’라 칭하는 그룹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는데요. 자신들이 뉴질랜드 증권거래소(NZX)를 디도스 공격해 서버를...
- 블로그 LG CNS, 스타트업 도전하면 연봉 20% 더 드려요 DX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실시하며, DX 신사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계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칩니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를,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 블로그 기업 어플리케이션을 점령하라! ERP의 새 이름, LG CNS EAP 지난 1월 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사무실은 새 사옥으로 이사한 이튿날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회의실에 모인 10여 명의 사우마저 얼굴에 긴장감이 역력한 가운데 PC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업무 및 프로젝트 담당자인 이들은 지난해 LG CNS에 새로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첫 대외 지불 상황을 지켜보면서 시스템 장애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었습니다. 10억여 원의 지불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자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일제히 손뼉을 치며 환호했습니다.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은...
- 블로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 보안의 시작은? IDC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빅데이터 분석 시장의 성장세를 2020년까지 연평균(CAGR) 11.9%로 예상하며,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및 전문적인 분석 서비스의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 그 자체보다는 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규칙과 인사이트(Insight)를 찾아내고 여기에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분석 기술과 분석 서비스가 요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 영역부터 기술의 발전으로 수집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수집되는 데이터 양도 크고 방대해지고...
- 블로그 악성 메일 대응 훈련은 APT 공격도 막을 수 있다 “의심스러운 이메일은 열어보지 않기”, “이메일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않기” 등과 같은 이메일과 관련된 내용은 항상 빠짐없이 등장하는 보안 수칙일 것입니다. 이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열어보고 있으며, 해커와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효과 좋은 관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피싱 vs 스피어 피싱 피싱(Phishing)은 전자우편 또는 메신저 등을 사용해서 신뢰할 수 있는 단체 및 기업이 보낸 메시지인 것처럼 가장함으로써, 비밀번호 개인정보와 같이 기밀을 필요로 하는 정보를 부정하게 얻으려는 오늘날 대표적인 온라인...
- 블로그 “라떼는 말이야…”는 영어로 뭘까? AI에 물어봐~ LG CNS가 AI 영어 교육 서비스 ‘AI튜터’를 100만 명 사용자 대상으로 무상 제공에 나섭니다. AI튜터 무상 이벤트는 캐럿글로벌 홈페이지(www.carrotenglish.kr)에서 다음 달 말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AI튜터는 수십만 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영어 회화 공부가 가능한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입니다. AI튜터는 사람이 아닌 AI 선생님과의 대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틀리거나, 더듬거리는 등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어 생기는 울렁증을 극복하고,...
- 블로그 [이벤트] LG CNS Fun IT Quiz 2월 LG CNS Fun IT Quiz 이벤트 LG CNS 블로그에 소개된 콘텐츠 내용으로 매 월 진행되는 Fun IT Quiz!2021년 2월은 ‘OX 퀴즈’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래 문제를 보고 정답을 아래 배너를 클릭하고 남겨주세요.참여해주시는 분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힌트 보기를 활용하시면 쉽게 정답을 맞힐 수 있습니다. 문제 및 힌트 보기 문제 1번 가명 정보의 개념 도입으로 새로운 기술,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등 산업 목적의 과학 연구, 통계 작성 및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