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한 달간, SINGLEX Live <30분 만에 알아보는 시장에서 성공하는 상품의 비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기획자, 마케터, R&D 담당자 등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지난 Live를 놓쳐 아쉬우실 분들을 위해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Live 내용 중에서도 ‘Amazon 등 글로벌 선진기업들의 방법론’과 ‘LG그룹사들의 우수 사례’를 모아 만들어진 ‘WIN상품기획의 대표적인 4가지 방법론’ 부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선진기업들의 방법론이란?
WIN상품기획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스와 주요 4가지 방법론
#방법론 1) Persona
Q. 소개해 드릴 첫 번째 방법론은 ‘Persona(페르소나)’입니다. 어떻게 페르소나를 정의하면 좋을까요?
A. 먼저 이름, 나이, 직업 등 고객을 매우 상세하게 특정해 가정합니다. 고객의 Life history, Living Pattern, Spending Pattern, In-house Life 등을 마치 우리가 잘 알던 사람인 것처럼 생생하게 정의합니다. 이는 고객이 무슨 pain point를 가지고 있고, 어떤 혜택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찾는 방식의 접근입니다.
#방법론 2) Press Release
Q. 두 번째 방법론인 ‘Press Release(P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품 출시 홍보 기사를 미리 써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을까요?
A. 네. 맞습니다. PR 방법론은 상품 출시를 가정해 상품이 출시된 미래의 시점을 기준으로 홍보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PR을 작성해 봄으로써, 고객의 pain point와 상품으로 인한 benefits를 매우 구체적으로 기술해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FAQ, 즉 예상 질의와 응답을 정리합니다. 보통 이러한 PR과 FAQ는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수차례 반복하며 보완됩니다. 글로벌 선진기업 Amazon에서는 새로운 것을 만들 때 이 방법을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방법론 3) Customer Journey (CEJ, 고객여정)
Q. 세 번째 방법론은 ‘Customer Journey (CEJ, 고객 여정)’입니다. 대부분 CDJ(Customer Decision Journey, 고객구매여정)라는 용어에 익숙한데, 유사한 내용일까요?
A. 두 개념은 비슷하지만, ‘고객 경험’이라는 관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CDJ가 각 단계 별로 ‘구매 결정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라면, CEJ는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게 좋은 ‘실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보면 고객의 현재 pain point를 여러 각도로 관찰한 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여러 측면으로 도출해 상품 기능의 완전성을 점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법론 4) Prototype
Q. 마지막으로 ‘Prototype’인데요. Prototype은 어떤 과정인가요?
A. 새로운 상품이 한 번의 아이디어에서 나올 수 없듯이, 일단 Prototype을 통해 최소한의 기능만 갖춘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후 고객의 VoC (Voice of Customer,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 기대치에 대한 피드백을 해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활용)를 확인 및 반영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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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 LG CNS DT사업부 SINGLEX마케팅팀 신수빈